남편이 내일 시댁에 가자고 하는걸 어머님도 우리가 이틀와서 자면 밥하기 귀찮다.
애들도 학원가고 바쁘다 했더니 그럼 일요일날 가자고 하네요.
시댁이 집도 좁고 20평 아파트에서 옹기종기 앉아있으려면 힘들고 어머니 살림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르는데 수십번씩 물어가면서 반찬 만들기도 힘들어요.
나도 나중에 명절때 우리애들 이틀씩 와서 자면 밥하느라 힘들거다.
우리애들도 결혼하면 하룻밤만 와서 자고가면 좋겠다는게 지금의 심정입니다.
손주들이 어려서 재롱부릴 나이면 모를까 이제 애들도 다 컸는데 하루만 있다 오는게 서로서로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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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하루만 자고 와도 괜찮겠죠?
시댁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9-01-24 00:10:52
IP : 59.31.xxx.2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4 12:30 AM (211.245.xxx.164)몇시간 걸리는 거리 아니고 명절 아니면 볼 기회가 별로없는 관계가 아니라면 전날 가셔도 되죠. 단 아침 일찍 먹고 바로 가셔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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