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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던진 돌에 맞아 두개골 함몰된 대학생입니다.
경찰이 던진 돌에 머리를 맞아 두개골 함몰되어
대 수술을 마친
21살의 대학생 미키님의 사진입니다.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나
이제는 의식도 되찾고 대화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본인의 동의를 얻었지만
얼굴이 너무 뚜렷이 나와
많은 망설임 끝에 다시 한 번
정말 괜찮겠느냐?
재 확인 `전화를 하고 나서도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사진을 올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이 땅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일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어른들이 앞장섭시다!!
실제로 경찰들과 제일 앞에서 몸싸움을 하고 항의를 하고 계신분들은
소위 386세대라던 40대 ,50대들입니다.
살인마 전두환이와도 싸웠습니다.
이 천박한 양아치 쥐색끼 정권을 몰아내는 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청년학도 여러분!!
결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우리가 함께 할 것이고
우리가 지켜줄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가야 할 나라입니다.
당장 뛰쳐나오십시오..
사진을 또 보니
눈물이 시야를 가려 더 이상 글도 올릴 수가 없네요..
사고현장 건물 바로 아래에 임시 분향소가 설치되어있고
안티mb천막과 전철연 천막이 있어서 그 회원님들이
지금도 그 곳을 지키고 계십니다..
현장에 한 번도 안와보신 분들.
설 연휴가 지나기 전에 꼭 한 번씩 들러주십시오..
오늘 새벽에도 많은 시민들의 분향이 이어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20...
많으신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지금 돌아가신 분들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한남동 순천향 병원에도
분향소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찾으시는 시민들의 발길에 비해 자원봉사자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애국 시민 여러분 함께 오셔서 도와주십시오..
원글링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23...
1. 아고라베스트
'09.1.22 12:24 PM (119.148.xxx.222)원글링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23...
2. ⓧPianiste
'09.1.22 12:26 PM (221.151.xxx.244)빠른 쾌유를 빕니다. 댕장.
slr 시민 기자단 한분도
전경들이 던진 돌에 이마를 맞아서 꼬매셨어요.
워낙 깊게 찢어져서 흉이 남을거라고 하더군요.3. 에긍~~
'09.1.22 12:39 PM (116.36.xxx.172)21살밖에 안된 어린청년인데...
얼마나 아팟을까..
빠른쾌유 바랍니다
전경시키들...나쁜시키들...4. ..
'09.1.22 12:43 PM (222.235.xxx.72)수술한 대학생....
수술비, 입원비는 어떻게 해결할련지...
걱정되네요..
다치신 촛불시민들...
병원비는 어떻게들 해결하실까요..5. ..
'09.1.22 12:47 PM (220.70.xxx.114)진짜 맨날 눈물나는 일만 일어나는지..
쥐새끼 내려 오는날 광화문 내거리에 능지처참 시키고 싶네요 진짜..6. 에휴
'09.1.22 12:57 PM (59.10.xxx.219)세상에나..
너무 마음아프네요..
빠른쾌유를 빕니다..
못된넘들.. 벼락맞아 뒈질넘들..7. 아니..
'09.1.22 1:05 PM (219.251.xxx.239)무기를 들고 같이 덤빈것도 아닌데, 왜 지들이 흥분해서 돌을 던지고 지*이냐고요!
그런짓 한 전의경들은 본 태생이 폭력적이고 삐뚤어진 인간이라고 생각해도 되죠?
인간 말종들이네요 진짜...8. 아꼬
'09.1.22 1:16 PM (125.177.xxx.202)치료비에 대한 얘기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현장에 나가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다치신 건데 미안해서 죄인같은 심정입니다.
9. 맞아요
'09.1.22 1:17 PM (218.51.xxx.28)저도 너무 죄송해서 치료비라도 보태고 싶어요.
어디서 모금을 하시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10. 굳세어라
'09.1.22 1:21 PM (124.49.xxx.34)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나이도 어린데... 이게 무슨 일들인지... 빠른 쾌유를 빕니다.
11. 어휴
'09.1.22 1:49 PM (58.229.xxx.130)경찰이 아니라 깡패집단이네요.
돌던지는 경찰놈들...
어찌 부끄러운줄도 모르는지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나이도 어린데 참으로 의연하고 자판치는 제 손을 부끄럽게 만드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12. 돈데크만
'09.1.22 2:18 PM (116.43.xxx.100)안타까워여..뇌는 후유증이 심할텐데....ㅡㅡ;;어휴 정말 언제까지 피를 보자는건지...
13. 에헤라디어
'09.1.22 2:25 PM (125.208.xxx.254)저도 병원비 지원은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한번 해봤어요.
안전장비 다 갖춘 경찰에 비해서..
시민들은 무방비라서 정말 걱정입니다.14. ..
'09.1.22 2:28 PM (58.209.xxx.63)어제 TV보니 어떤 여자분은(결혼하신분 같음) 광대뼈옆이 함몰되어 움푹 꺼졌더라구요.
수술을 앞두고 있다지만 국민을 위한 경찰이란 사람들이 이래도 되나싶어요.15. 다치신분들..
'09.1.22 2:58 PM (220.78.xxx.46)칼라티브이보니깐 진료비는 진보신당에서 하신다고 하던데...
뜻있는 분들은 진보신당에 알아보세여...16. 적지만
'09.1.22 3:13 PM (203.142.xxx.114)진보신당에 후원금 보냈어요~~
이런거라도 해야 쪼금 덜 죄송할거 같아서요ㅜㅜ17. ..
'09.1.22 5:35 PM (203.210.xxx.116)저도 후원이라도 대신해야 겠어요.. 정말 이게 뭡니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