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표에서 나오는 소파 사용하시는분????

[흙표]

가죽소파가 있는데 겨울에 앉을때 그 차가운느낌 너무 싫고 여름에 쩍쩍 달라붙은느낌 너무 싫어 잘 사용을 안하게 되어 방으로 밀어넣어 버렸어요
그래도 거실에는 소파가 있어줘야 겠는데 왜이리 흙표에서 나오는 소파가 눈에 아른 거리는지....
가격도 만만치않은 가격 자그만치 3백이 넘는데  오죽하면 어디가서 알바 몇달할까하는 생각까지하니...
혹시 사용하시는분 계실까요???
하루종일 자기전까지 전기틀어놔야할꺼 같은데 전기세 무서워 못트는건 아닌지...
일반 소파대신 흙표꺼 사용하시는분 장단점좀 낱낱이 파헤쳐주세요^^

[쇼파.]

저희집은 5여년 전에 붉은색 카우치형 흙표 쇼파를 사서 지금도 쓰고 있어요.
요즘에 나온 건 사이즈가 더 대형화 되었더라구요.
장점이라면 다른 소파들은 오래 사용하면 꺼지는 거 걱정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흙침대 쇼파는 그런 걱정은 없을꺼예요. 그리고 추울때 커면 엉덩이가 따뜻해서 좋구요.
우리 집은 항상 켜지는 않고 위에다가 양모털을 깔아 놓았어요..
푹신푹신한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직접 가보셔서 앉아보구 고민 하고 사셨으면 해요..
아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해요..^^
그리고 몇년이 지난 지금 엄마는 다시 산다면 크고 푹신한 것을 사고 싶다고 하시는 데 ..
흙표님도 여러번 생각하시고 구입하세요..
저희집은 어린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몇년이 지나도 새것 같답니다..
안방에도 부모님은 흙침대 사용하고 계시구요..
그리고 대리점 마다 가격이 다르니 많이 돌아 다녀 보세요...

[= =]

묻어서
무게는 어때요? 마음대로 옮겨도 돼나요?

[저도]

흙표 쇼파 사고 싶은 1인입니다.
거실에서 테레비 볼때 요즘같은 날씨에는 너무 있었음 하네요..

침대를 흙표로 바꾸었는데,,
생각보다 전기료도 저렴하고,, 전자파 걱정도 없구요..
그래서,, 올겨울 정말 덕 많이 봤거든요..
첨엔 딱딱해서,, 그게,, 참 그랬는데,,
겨울에 보일러 안 틀고도 따끈하게 잘수 있고,,
몸살 오려고 할때 자고 나면 거뜬하구요..

그래서,, 거실에 쇼파도 흙표 였으면 하는데,,
저도 가격의 압박이..ㅋㅋ

전 아이들 침대에 보료 놔 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그것도,, 만만치 않은지라..ㅋㅋ

보료가 생각보다 얇아서,,
프레임 무게지,, 보료 무게는 아닌듯해요..

만약 제가 다시 흙침대를 산다면,,
경제적인 면에서
프레임 젤 싼걸로 해도 괜찮겠다 했어요..

그리고, 침대는 무거워서 절대 맘대로 못 옮길듯한데,,
쇼파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

[흙쇼파]

무게가 꽤나간답니다.
제가 지금들어보려하니 꿈쩍도 안하네요
일반쇼파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여자손님 오시면
따끈따끈하다고 너무좋아해요.
흙쇼파 들여놓고 똑바로 앉아 티브를 못봐요
누워있게만되거든요!^^
그리고 흙침대도 유사 상품이 많아 잘보고 사셔야해요
돌침대에선 장*돌침대가 원조인거처럼
흙침대도 마찬가지예요
저희는3년전에 구입했는데 그당시엔 모든매장이
가격이 똑같아 분당롯*백화점에서 샀거든요
(가계부 찿아보니)
2007년도에구입했는데 1인침대보료는 백오십주고,
프레임있는쇼파는 백구십오만원주고 샀네요
쇼파는 침대보다 약간작지만
거실에 들어놓으면 그리작지 않답니다
나중에a/s까지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회사를보고
구입하셔아되요
저희가 돌침대를 5년정도사용하다 망가졌는데
a/s접수한 다음날 바로와서 수리해주더라구요

[눈사람]

가격이 좀 비싸다는것 이외에 단점 거의 없습니다.

전기세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이가 아토피라 흙쇼파를 소원했는데

너무너무 고마운 물건입니다.

요즘같이 추운날 5분정도면 지글지글 등어리 붙이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저희는 평상형 쇼파입니다.

네식구가 조금 여유롭게 지낼수 잇어요.

눈 딱감고 집에 들여 놓으면 제 값 몇배로 한답니다.

[이동할때]

이사날 옮기는거 따로 서비스요청했더니 슈퍼싱글싸이즈 깔끔하게 옮겨주시고 5만원 이었어요 방에서 방으로 옮겨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더블은 10만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