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언소주 24인에 대한 공판이 있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밤9시까지 재판을 하였는데, 저는 직장핑계로 처음 참여했었어요.
의외로 나이어린 20대의 아가씨들(정말 증인진술하는데 너무 순진하고 애기같은 모습들....T.T)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T.T
검찰의 구형은 3년, 2년, 벌금 500만원 등 다양했습니다. 정말 절로 욕이 나오더군요...
우리 5만 언소주인들은 끝까지 싸워서 꼭 무죄판결을 받아낼 것입니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겁니다.
솔직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무죄를 못받을지도 모를일입니다. 하지만, 설사 이번에 무죄판결을 못받더라도 반드시 역사에는 무죄로 남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덕분에 아내의 유혹을 못봤는데 보신분들 얘기좀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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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소주 재판가느라 아내의유혹 못봤어요. 보신분~~~
조선폐간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9-01-21 10:44:50
IP : 59.18.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 12:49 PM (58.209.xxx.63)사이트 알려주려했더니 막혀있다네요.
대충 내용은요.. 민여사는 두사람이 사귀는걸 반대하는데 건우가 고집을 꺾지않아서 소희에게 딸과 건우의 일을 얘길하고 건우에게 야멸차게 대해주길 그렇게 소희에게 다짐을 받습니다. 정회장은 딸에게 아파트 공사 인테리어를 부탁하는데 그 일로 이 딸이 건우를 잠깐 만나게 되구요. 교빈한텐 아파트 건설현장 감독을 맡깁니다. 아, 정회장은 건우를 사윗감으로 생각하고있고 딸과 건우에게도 본인의 생각을 전합니다.
소희는 교빈아내(이름을 까먹어서..) 샵에 찾아와 샵을 인수할거라고 얘길하는데 그 와중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결국은 소희머리에 물까지 뿌립니다. 그때 교빈이 들어오고 소희는 연극을 하며 울고.. 교빈과 소희가 함께 바람쐬러 가는김에 교빈건설현장에 가는데 거기서 일부러 물웅덩이에 빠져 교빈의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교빈을 유혹합니다. 건설현장에 이 둘이 있다는걸 아는 교빈아내가 눈이 뒤집혀 차를 몰고 오고, 소희와의 전화통화에서 교빈과 함께 밤을 보낸다는걸 안 건우도 현장으로 급히 차를 몰고 갑니다. 대충 주요내용만 적었는데 오늘 보시는데 별 무리는 없을듯싶네요.^^2. 조선폐간
'09.1.21 12:52 PM (59.18.xxx.171)와.. 감사드립니다. ^^ 워낙 스토리전개가 빨라서 진짜 하루만 안봐도 어리벙벙?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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