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어제부터 토하고 아무것도 못먹는데요...

걱정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09-01-20 21:05:39
어제 밤에 카레를 해주었는데

새벽에 두번이나 토하고 오늘 출근했는데

아무것도 먹히지가 않고 사무실에서도 한번 토했다네요.

머리도 어지럽고 속도 메스껍다며 아파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굶고요...저도 걱정되서 저도 하루종일 집에서 굶었네요 ㅠ.ㅠ

죽이라도 쑤어주어야 하나요? 공복으로 둬야 하는지....ㅠ.ㅠ

체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도움말씀아무것이나 부탁드려요...ㅠ.ㅠ
IP : 118.221.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염
    '09.1.20 9:06 PM (121.183.xxx.96)

    아닐까요?
    여기서 장염 으로 검색하면...몇년 지난거라도 정보는 여전히 유효하므로 검색한번 해보세요

  • 2. 마자요..
    '09.1.20 9:11 PM (116.122.xxx.173)

    장염 같아요..울아이가 지금 그래요....ㅠㅠ
    넘 걱정마시고...병원가심돼요..

    그동안 미지근한 물 조금씩 자주 마시게 하시구요...

  • 3. 요즘
    '09.1.20 9:18 PM (58.120.xxx.245)

    장염 동반된 감기 유행인가 봐요
    속받으시면 쌀죽이라도 드시는게 좋구요 (찹쌀죽이 소화는더잘된다고그러더군요)
    아직 속에 안받으면 이온음료라도 자주 드셔야 해요 (염분 섭취땜에 )
    너무 힘들어하시면 병원가서 진료받으시고 수액도 하나 맞으시면 힘나요
    오늘밤에라도 속가라 앉으면 좋겟네요

  • 4. 존심
    '09.1.20 9:24 PM (211.236.xxx.142)

    된장국이 최고입니다.

  • 5. 경험자
    '09.1.20 9:39 PM (211.104.xxx.162)

    얼마전에 제가 장염을 동반한 감기였는데요..
    저는 음식은 물론 물만 먹어도 토했어요.. 그런데 희안하게 이온음료(포*리스웨트나 게*레이
    같은거~)는 먹히더라구요~~
    약먹어도 별 효험 없었구요,, 시간이 좀 지나니까 서서히 괜찮아 지더라구요~~
    옮을수 있으니까 님께서도 조심하구요~ 간호 잘 해주세요^^

  • 6. 울딸은..
    '09.1.20 9:47 PM (116.121.xxx.9)

    감기인줄 알았는데.약간 어지럽고, 토나올것 같다하고(실제토하기도 하고) 그런증상이 4~5일 계속되서 지난금욜에 피검사했는데 토욜3시에 갔더니 바로 병원 입원하래요.간수치가 1900...
    급성A형 간염이라네요.아무튼 아프면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하는 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 7. 감기
    '09.1.20 9:52 PM (116.46.xxx.132)

    요새 감기가 토할거 같더라구요. ㅠ.ㅠ

  • 8. 그럴땐
    '09.1.20 10:00 PM (211.176.xxx.169)

    제발 병원에 가세요.

  • 9. 행복연장
    '09.1.20 10:28 PM (118.103.xxx.220)

    저희 신랑은 체한것 같다고 토하고 그랬는데 맹장 수술했어요;;얼른 병원가서 정확한 진단 받아보시길,,,

  • 10. 지나가다
    '09.1.20 10:39 PM (116.32.xxx.82)

    맹장염일때도 구역, 구토 증세가 먼저 오기도 하고요, 머리쪽에 문제가 있어도 그럴수 있어요.
    머리도 어지럽다고 하시니 병원가셔서 이것저것 검사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11. ...
    '09.1.20 11:20 PM (211.215.xxx.59)

    요즘 토하는 사람이 많아요. 감기일종인가?

  • 12. 장염일 가능성
    '09.1.20 11:25 PM (125.177.xxx.163)

    이 크네요.
    제 남편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했었어요.
    일단 병원에 가보세요.

  • 13. ...
    '09.1.20 11:29 PM (124.54.xxx.28)

    으~되게 힘드시겠어요. 병원 가보시면 좋겠네요. 근데 보통 그런 경험 하고 난 후엔 카레를 아예 안먹게 되더라구요.^^;; 제 주변에 한 분이 그래서 카레를 절대 안 드심..^^;;

  • 14. ....
    '09.1.21 12:00 AM (218.51.xxx.227)

    저희 남편 그저께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병원갔더니 장염이라고....
    뱃속에 가스가 가득 찼다 그러더래요
    일단 병원에 가보시길 권해요

  • 15. 종이꽃
    '09.1.21 10:10 AM (121.177.xxx.50)

    울딸이 지난주내내 증세가 똑같았어요~ 병원갔더니 요즘 유행하는 무슨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일주일동안 죽으로만 연명하고 수액도 맞고 이틀뒤에 영양제도 한통맞았더니 회복이 빠르던데요~의사말이 일주일은 가야 괜찮다고 하더니 진짜 일주일만에...

  • 16. 저도
    '09.1.21 1:24 PM (125.132.xxx.218)

    얼마전에 어지럽고 토하고 배는아픈데 설사는 안하고
    하루종일 죽을것 같아 그다음날 병원갔더니
    바이러스성 장염이라고 설사동반 안하고 토, 구토가 심한게 특징이라고 하더라고요
    4일동안 죽만 먹었고요 너무 배고파서 4일째엔 바나나 먹고
    보리차 같은거랑 따뜻한물 자주 마셔줘야데고
    병원은 꼭 가셔서 약 같이 드셔야 해요. 위장염 비슷해서
    3일 약먹고도 증세 호전 안되면 맹장염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호전 되신 후에도 몇일은 자극적인 음식, 과식 주의하셔야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371 산 사람은 살아야겠지요… 7 매를 벌자 2009/01/20 906
432370 남의나라 대통령 취임에 내가 뭉클하고 눈물이 난다. 5 미친 정부 2009/01/20 686
432369 [속보] 철거민 1명 또 사망, 다른 1명도 위중 2 애도를표합니.. 2009/01/20 778
432368 하얀 거짓말 보시는 분들 질문요~ 5 .. 2009/01/20 1,431
432367 50대 중반 엄마께 명품가방 선물해드리고 싶은데 7 이시국에 죄.. 2009/01/20 2,007
432366 편도선수술 어느대학병원이 잘하나요? 11 편도선 2009/01/20 2,494
432365 용산 폭력진압 사망자 3명 신원확인 (농성사망자 70세,55세) 9 verite.. 2009/01/20 1,013
432364 아는 동생이 만나면 계산할때 늘 돈을 조금씩 덜 내는데 거슬리네요. 13 이젠 짜증나.. 2009/01/20 2,221
432363 예금금리가 왜이렇게 내려가죠? 3 금리 2009/01/20 1,368
432362 사우나 가도 될까요? 6 궁금해요 2009/01/20 755
432361 오늘 마봉춘9시 뉴스 클로징 멘트가 뭐였나요?! 1 마봉춘뉴스 2009/01/20 873
432360 31평마루에 29인치 텔레비젼은 작을까요? 12 갈등중 2009/01/20 949
432359 워크아웃 대상이 된 회사는 어떻게 되나요? 1 뭐가뭔지 모.. 2009/01/20 531
432358 ▶◀어찌 하루를 조용히 안보낼까요? 1 매일이 사건.. 2009/01/20 381
432357 다들 농심을 잊진 않으셨겠지요... 50 농심 순수익.. 2009/01/20 1,924
432356 형님이 설에 안오시고 주말에 오신다네요... 13 명절스트레스.. 2009/01/20 1,838
432355 오늘 떼루아 꼭 봐주세요 20 낭랑공주 2009/01/20 1,721
432354 제 3자가 바라본 어느 부부이야기 19 화성남자 금.. 2009/01/20 4,031
432353 무식해서.. 2 알려주세요... 2009/01/20 684
432352 어떻게 하면 제일 싸게 쓸수 있을까요? 3 메가패스 쓰.. 2009/01/20 457
432351 보험문의드립니다. 2 갈등중 2009/01/20 429
432350 콩나물 크기(길이)별로 팔던데...어떻게 요리가 달라지나요? 2 NO총각 2009/01/20 629
432349 너무 짧게 잘라서..스트레스가 심해요.. 6 헤어스타일... 2009/01/20 1,001
432348 남편이 어제부터 토하고 아무것도 못먹는데요... 16 걱정 2009/01/20 1,415
432347 어찌해야 영화를 저렴히 볼 수 있나요? 4 아끼자 2009/01/20 697
432346 인터넷으로브랜드넥타이를구매했는데 텍이 없네요 어쩌죠? 1 혼란 2009/01/20 478
432345 강제 철거반 반장하시던 분의 글입니다. 8 전에 2009/01/20 1,446
432344 재계발, 결국 누구를 위한 개발이었는데... 1 에델바이스 2009/01/20 391
432343 용산추모제 경찰이 살수했습니다... 25 지켜봐주세요.. 2009/01/20 1,566
432342 생방송, 생중계중입니다 5 지형 2009/01/20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