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우 유지태가 너무 좋아졌어요..

눈오는날..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09-01-16 11:09:37
아이들을 재우고 우연히 스타의 연인 다시보기를 첨부터 봤는데요..

정말..... 유지태가 그런 매력이 있는줄 몰랐어요..

그전까지는 관심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4회까지 보고나니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유지태 생각뿐이네요..

아침에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출근하면서도 어찌나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지요..

눈쌓인 길을 일부러 골라가며 걸어왔어요..마구 웃음도 나고요..

저..사랑에 빠진 걸까요..... 아님 너무 맘이 허한걸까요..

지적인 이미지이면서도 기럭지하며 멋진 목소리하며.. 너무 멋있는거같아요..

그의 여친이 마구마구 부럽네요..
IP : 125.191.xxx.3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6 11:13 AM (211.48.xxx.113)

    저요!저요!저두 요즘 유지태에게 빠져사는 여인네중 한사람 입니다..
    눈이 너무 매력있어요..말투도 그렇고..
    스타의 연인..좀 유치한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그래도 넘 재밌어요..
    나도 저런 사랑 다시 해보고싶다..했다가 울신랑한테 한대 맞았어요..ㅋㅋ..

  • 2. ..
    '09.1.16 11:13 AM (118.33.xxx.124)

    저두요, 유지태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이번에 드라마보고 완전 푹 빠쪘어요 코트입은 몸매도 짱 멋지구요, 기럭지 아주 바람직함...

  • 3. sss
    '09.1.16 11:16 AM (125.184.xxx.165)

    실제로 보면 넘 멋있답니다.

  • 4. ...
    '09.1.16 11:18 AM (121.172.xxx.131)

    ㅎㅎ저두요.
    전엔 왜 인기가 있나 했었어요.ㅎ
    이번 드라마 어쩌다 봤는데 매력적이더라구요.^^

  • 5. 진짜로
    '09.1.16 11:22 AM (211.192.xxx.23)

    안봤으면 말을 마세요,,,
    나이 들면서 지적인 느낌도 나고 ㅡ실제로도 영화연출이나 연극연출하고 나름 잘 늙어가고 있네요...

  • 6. 돌맞을까...
    '09.1.16 11:22 AM (123.192.xxx.233)

    돌던지실까 무섭지만....남편이 쬐금 비슷하게 생겼어요.
    키도 크고 맨날 책 달고 사는것도....
    저번에 철수가 일본에서 아침에 밥을 먹는게 어떠냐고 또 잔소리 하는거에 쓰러졌어요.
    울남편 맨날 그래요....
    글구 유지태가 윗입술이 더 두텁잖아요....울 남편이 그렇거든요...
    예전에 누가 윗입술이 더 두터우면 사랑을 많이 주는 타입이라고 했던 그래서 가끔 저한테 아주 잘해주는 남편을 보고 윗입술이 두터워 좀 비주얼은 별룬데 나한테 잘하니 뭐......그런생각도 하고요....

    스타의 연인이란 제목이랑 최지우때문에 관심도 없다가 우연히 한번보곤....
    드라마속에 남편이 있는거 같은 착각으로......ㅋㅋㅋㅋ 약먹어야겠죠?
    암튼 평소엔 맨날 책달고 사는거 암 관심 없어 하다가 극중의 유지태 책읽는게 아주 이쁘게 그려진걸 보고 울 남편이 다시 보이는거 있죠.....
    사실 유지태가 잘생긴 얼굴은 아니잖아요.....ㅎㅎㅎ
    암튼 그 드라마때문에 남편한테 괜히 관심이 가는 아줌마....주책이죠? ㅋㅋㅋ

    근데 솔직히 스토리는 좀 맘에 안들어요.
    유지태는 맘에 드는데 철수는 별루예요.
    첫회를 보면 철수의 캐릭터가 확실한데 갈수록 ...ㅎㅎㅎ
    드라마니까....이해할수 있겠지만 좀 그래요....ㅎㅎ

  • 7. 농담
    '09.1.16 11:30 AM (70.82.xxx.125)

    오늘 댓글은 그만 달려 했는데.. 유지태씨 얘기가 나오니 맘이 콩당거려서..ㅎㅎ
    오래전부터 팬입니다.
    기럭지며 목소리며 은은한 표정이며 다 좋지만
    인터뷰 기사같은 걸 한번 읽어보시면 더 좋아하시게 될겁니다.
    배우란 직업을 떠나서 의식있고 당당한 사람이란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홀어머니 슬하에서 외롭게 자랐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미소가 그렇게 따뜻해뵈는 사람인데도
    어딘지 쓸쓸함도 느껴지고..
    하여튼 멋진 배우입니다. 입에 침이 마르네요..ㅋ

  • 8. 외모가 좀
    '09.1.16 11:34 AM (122.46.xxx.62)

    연기도 잘 하는 것 같은데 외모에서 좀 떨어져요.

    잇속이 너무 안 좋아요. 좀 뻐등니.. 눈도 양쪽이 밑으로 좀 쳐지고.. 그래서 눈 풀려보이고..

    그래서 인상이 전체적으로 맥이 없어 보여요. 젊은 사람의 싱싱, 발랄..

    이런 것이 좀 떨어져요. 키는 커서 좋은데 .. 잘 생긴 다른 유명 연기자에 비하면 좀..

    뭐 연기자를 꼭 외모만 가지고 평할 수 없으니까, 유지태 팬님들 너무 기분 나빠 마세요.

  • 9. 신기해라
    '09.1.16 11:41 AM (211.106.xxx.44)

    전 그 프로보고 유지태가 싫어졌는데요. -,,-
    문득문득 짓는 표정이 어쩐지......좀 야비? 아무튼 좀 그래요.

  • 10. 미투...
    '09.1.16 11:49 AM (220.88.xxx.106)

    외모가 딸리는데 그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데요.

  • 11. ..
    '09.1.16 11:58 AM (118.32.xxx.139)

    그녀의 이쁜 여친이랑, 너무 이쁘게 사랑하는거 같아서,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
    더 배아픈 1인.

  • 12. 스타의 연인
    '09.1.16 12:05 PM (122.42.xxx.16)

    스타의 연인 보면서 울아들 혼자 중열거리더군요.
    연기를 유지태 혼자 다 한다고.

  • 13. 아이고...
    '09.1.16 12:07 PM (119.71.xxx.34)

    4회까지 보셨어요?
    그 다음 것도 빨랑 보세요...
    죽어요...죽어...
    철수야...너 왜 그리 멋있는거니?

  • 14. 음냐
    '09.1.16 12:09 PM (203.142.xxx.241)

    저도 유지태 좋아하는데,,,근데 윗분들 지적한 부분 저도 인정^^. 순간순간 눈빛이 야비해보일때가 있더라구요...눈이 작아서인가,,,,ㅋ....글구 뒤로 갈수록 철수 캐릭터가 불분명해지는듯...ㅋ

  • 15. 완벽하지
    '09.1.16 12:10 PM (218.153.xxx.169)

    않아 더 매력적입니다.

  • 16. 호호
    '09.1.16 1:50 PM (118.223.xxx.153)

    저 실제로 봤어요... 아주 가까이서.. 일단 키가 정말 커서 놀랐어요...다른 배우들도 크겠디만 유지태씨가 얼굴이 폭도 좁고 턱도 좁아 그런지 키가 정말 크고 등판이 엄청 넓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시선을 의식안해서 좋았어요..히히

  • 17. 캬~
    '09.1.16 2:33 PM (58.227.xxx.5)

    저 요즘 스타의 연인 유지태 보면서 오랜만에 발바닥까지 오는 전율을 느꼈다는....
    어느분 말씀처럼 완벽하지 않아 더 매력있는 사람....
    요즘 유지태의 깊은 매력에 완전 풍덩 빠져있는 주책맞은 아짐이랍니다. ^^

  • 18. 시조카
    '09.1.16 3:21 PM (218.237.xxx.119)

    제 시조카가 유지태랑 너무 닮았답니다.


    인물도 너무 선하게 유지태랑 비슷하고
    키도 크고 (188)

    누가 사위 삼을련지.....가끔 봉잡을거다 싶네요.
    요즘 아들키워야 장모한테만 좋다잖아요.

    노력파 인재에 직업도 좋아요.
    버클리 출신에
    모 미국금융사 아시아권 근무중.

    가끔가다
    여친은 누구일까 상당히 부럽습니다.^^

  • 19. 같은 아파트
    '09.1.16 3:56 PM (121.134.xxx.173)

    같은 아파트 삽니다. 저는 그래서 팬 되었습니다. 꾸며도 멋있고 후즐근해도 멋있습니다.
    (남편...그래도 남편이 더 멋있어..나한테만)

  • 20. ㅎㅎ
    '09.1.16 5:41 PM (122.43.xxx.9)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 유지태 닮은 분과 사시는 분...
    모두 부럽네요.

  • 21. 부러워해주세용
    '09.1.16 7:09 PM (58.225.xxx.94)

    같이 수영했답니다
    기럭지 엄청 길지만 매력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963 배우 유지태가 너무 좋아졌어요.. 21 눈오는날.... 2009/01/16 1,429
430962 일주일동안 여행을 가볼까 계획중인데요.. 4 둘이 여행 2009/01/16 816
430961 과일선물셋트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3 명절 2009/01/16 473
430960 이번 고등 졸업하는 여학생에게 줄 선물 5 외숙모 2009/01/16 455
430959 (소득공제)의료비 공제 관련 질문입니다~ 4 궁금 2009/01/16 617
430958 가방 좀 봐주세요.... 1 가방 2009/01/16 476
430957 천기저귀 쓰면 다리모양 지장 있을까요? 9 . 2009/01/16 564
430956 판교, 청약하는게 좋을까요? 3 판교 2009/01/16 818
430955 앞으로 의료비는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결재해요... 5 연말정산 2009/01/16 968
430954 시부모님 속옷 누가 세탁하세요? 35 에구 2009/01/16 1,994
430953 모르는 땅의 세금 고지서가 날라와요 2 토지 2009/01/16 617
430952 명절때 부모님께 얼마씩 드리세요? 12 고민중 2009/01/16 1,647
430951 pmp 추천해주세요. 2 .. 2009/01/16 407
430950 마티즈, 아토스, 비스토.. 경차 중 어떤게 나을까요? 7 경차 2009/01/16 785
430949 외국에서 병원 가보려는데 증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3 산부인과 2009/01/16 409
430948 어제 음습하다는 분... ***을 지.. 2009/01/16 535
430947 세우실님도 올려주셨지만.. 주목할 뉴스 4 주목할뉴스 2009/01/16 758
430946 약식케익을 하려고하는데요... 3 ^^ 2009/01/16 464
430945 수세미 어떤거 사용하세요 11 설거지 청소.. 2009/01/16 899
430944 판교 푸르지오가 왜 판교 중의 로또인가요? 3 판교궁금 2009/01/16 1,932
430943 강북서울외과의원에 대한 의견 좀 주세요. 1 갑상선 2009/01/16 472
430942 만4돌짜리 꼬마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요? 10 만4돌짜리... 2009/01/16 619
430941 무선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쌍둥맘 2009/01/16 2,058
430940 루이비통 네버풀이랑 구찌 숄더백.. 어떤걸로 할지 감이 안와요!! 4 가방사야해 2009/01/16 1,819
430939 먹고 "뒈지기" 4 사랑이여 2009/01/16 671
430938 그냥 가볍게 읽어 보세요 랄랄라찜통속.. 2009/01/16 368
430937 우울증 증상인가요?? 3 천사엄마 2009/01/16 703
430936 여교사성희롱 교장은 복직,일제고사거부 소신 교장은 중징계 3 뭐 이런.... 2009/01/16 914
430935 손과 발이 다 갈라져요 8 엉망인내발 2009/01/16 793
430934 대관령 눈꽃축제 가보신분~~~ 1 눈쪼아~~ 2009/01/16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