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축~쳐지는 머리카락, 추천 좀 해주세요.

ㅜㅜ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09-01-14 15:46:24
머리가 워낙 직모에다가 힘이 없어요.
머리카락 자체가 얇은 편은 아닌데도 그렇네요.
머리 감고 바로 위로 붕붕 말리면 좀 볼륨이 살아난다길래 그렇게 해봐도 1시간 지나면 또 축~ 쳐져 있어요.
이런 머리카락, 차라리 파마를 해볼까요?
근데 웨이브가 참 안어울리는 편이라 웨이브펌 한 번 하고 그 다음부터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머리 뿌리쪽이 좀 살았으면 좋겠는데..
이제 서른인데 머리카락이 가라앉으니 너무 초라해보여요. 생기도 없어보이고.. ㅠㅠ

지금 머리길이는 어깨 정도인데.. 끝에만 안으로 말리면서 뿌리쪽 볼륨이 살아나는 파마는 없을까요?
하루종일 거울만 보면 한숨이 나와요. --;
혹시 강남이나 신촌, 홍대나 목동쪽에 잘하는 미용실이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너무 비싸지 않은 곳으로 파마가격 7~10만원 안쪽으로 부탁드려볼게요. 흑. ㅠㅠ



IP : 122.47.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가
    '09.1.14 3:48 PM (121.137.xxx.11)

    길면 그렇기도 해요
    무거워서...
    파마보다 컷 잘하는 미용실가서 하셔야할것같아요

  • 2. 제 머리
    '09.1.14 3:49 PM (59.5.xxx.126)

    님은 외모가 받쳐주시나 보네요.
    저는 외모까지 참 초라해서 얇은 직모로는 못 삽니다.
    예식장이라도 가려고 드라이를 돈 주고 볼륨살려놓아도 미용실 문열기도전에
    팽돌아서서 까부러져버려요.
    그래서 항상 웨이브파마해요.

  • 3. jk
    '09.1.14 3:52 PM (115.138.xxx.245)

    어이쿠.. 일해야 하는디...

    그게 머리가 힘이 없는게 아니라 반대로 "머리가 힘이 넘 쎈" 거에효~~
    제 머리가 그렇거든요. 힘이 없어서 축축 처지고 머리 만들어도 말을 안듣는게 아니라
    머리가 기가 넘 쎄서 아무리 머리를 만들어도 안죽고 지 맘대로 축축 처지는거져.

    머리에 손상을 마구마구 주면 머리모양은 나오는디 머리결이 상하니 보기가 싫져.

    그리고 뿌리부분은 볼륨을 살리기 힘든게 안그래도 머리가 넘 강한데 뿌리는 계속 자라니까
    머리 끝이야 펌을해서 죽이면 되지만 뿌리는 계속 자라고 있으니 거기만 죽일수는 없는거져..

    그러고보니 나도 머리 자르러 갈 때가 됐는디... 흑..

  • 4. ..
    '09.1.14 4:13 PM (218.52.xxx.15)

    머리 손질후에 뿌리만 왁스를 바르세요.
    좀 덜 쳐집니다.

  • 5.
    '09.1.14 4:39 PM (121.184.xxx.149)

    제머리네요.
    마지막으로 컷트한 미용사 왈 :
    괜히 머리 드라이하면서 띄우지 마세요. 바로 가라앉으니깐 자연스럽게 그냥 말리기만 하세요...

    머리모양 = 두상이네요

  • 6. 저는
    '09.1.14 4:44 PM (59.5.xxx.126)

    머리 드라이로 말릴 때 허리, 고개를 숙이고 말려요.
    그렇게 하면 머리카락 뿌리가 평상시와 반대로 말리게 되니까 좀 더 살더라고요.
    가르마타서 넘겨지는곳도 반대로 넘기면서 말려요. 나중에 정방향으로 돌리고요.
    허리고개숙이기 귀찮으면 머리카락을 하늘 방향으로 올리면서 뿌리에 드라이대고 말립니다.
    내일부터는 그렇게 하고 뿌리에 왁스를 좀 발라봐야겠네요

  • 7. 음..
    '09.1.15 2:07 AM (121.133.xxx.181)

    바비리스 원샷 같은 고데기 사서 땡겨 주세요.
    웨이브 금방 생깁니다.
    저도 원글님같은 머리거든요..파마보다 낫더라구요..
    매일매일 새로 다듬은 머리라 오래된 파마보다 생기있어보이고..
    볼륨도 잘 안 죽던데요..웨이브 만들어보니까 그렇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453 시어머니의 협박? 6 답답해서 2009/01/14 1,917
268452 남편과 친정엄마사이의 불화로 괴로워요. 51 마음이 지옥.. 2009/01/14 6,218
268451 인터넷으로 가계부 쓰니까 너무 편하고 좋네요 6 가계부 2009/01/14 1,334
268450 엄마~하고 부르는 가계가 있다면? 5 별 희한한 .. 2009/01/14 760
268449 미네르바 "짝퉁 미네르바 찾아달라" ???? 3 조작시대 2009/01/14 587
268448 구름이님 16 .. 2009/01/14 1,639
268447 초등 입학선물 추천해주세요 3 꼬모 2009/01/14 544
268446 070전화기 무료신청 내일까지라던데요...^^ 1 me 2009/01/14 857
268445 재혼~ 결혼정보회사(듀X) 에 가입하려하는데요. 4 재혼 2009/01/14 924
268444 요즘 아이들 산타를 진짜 믿나요? 저희 아들은 진짜 믿나봐요.. 10 곶감쟁이 2009/01/14 466
268443 SOS! 저 지금 직장인데 아빠가 울집에오신데요!! 8 식은땀 2009/01/14 1,959
268442 제기 그릇 몇개짜리로 사야 할까요? 1 .. 2009/01/14 286
268441 간편하게 할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4 콩국수.. 2009/01/14 365
268440 엄마가 수학을 못해도... 4 은희 2009/01/14 794
268439 `1박2일'로 뜬 해남군 명소가 불법시설(?) 3 돌았군 2009/01/14 1,047
268438 남편 핸드폰 문자? 1 조회 2009/01/14 695
268437 아미쿡 사각팬 2 아미쿡 2009/01/14 504
268436 이유식 처음시작할때 미니절구 구매해야하나요? 6 고민 2009/01/14 397
268435 축~쳐지는 머리카락, 추천 좀 해주세요. 7 ㅜㅜ 2009/01/14 1,878
268434 이월인지 아울렛용인지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1 금이 2009/01/14 495
268433 이수교차로 KCC아파트 3 파란하늘 2009/01/14 653
268432 이승철 콘서트 1 콘서트 2009/01/14 354
268431 과외를 하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구하나요? 2 대학신입생 2009/01/14 569
268430 천안 살기 어떤지 좀 궁금해요 애들 학교도 궁금합니다 ^^ 6 천안 2009/01/14 701
268429 가계부나 탁상용달력필요하시면... 8 전화하세요~.. 2009/01/14 835
268428 나의 지난 일기.............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_____^* 2 은혜강산다요.. 2009/01/14 556
268427 1 73 1 2009/01/14 2,918
268426 고등학교 학원 윈터스쿨 어떤가요? & 영어 단어 고딩맘 2009/01/14 346
268425 하이체어 있는데 부스터시트 사는거.. 별로인가요? 1 초보맘 2009/01/14 163
268424 아울렛 매장이란? 3 궁금 2009/01/14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