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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생리대 사용해보니...
이곳에서 면생리대가 좋다고 하여 위**에서 주문해
오늘 처음 사용해봤는데요.
혹시 저 같은 분도 계신가해서요.ㅠ
제가 냉이 심해서 평상시에도 팬티라이너를 착용하는데요.
면 팬티라이너를 오늘 착용해 보니
두꺼워서인지 그곳을 자극하네요.(꽉 끼는 청바지가 아니고 보통의 청바지를 입었어요.)
그래서 그곳이 아파서 간신히 한시간 착용하고 빼버렸네요.
그래도 면생리대가 좋을까요?ㅠ
1. .
'09.1.8 4:38 PM (61.66.xxx.98)이왕 사셨으니 생리때 써보셔요.
전 그냥 가제수건 소재로 된 애기 기저귀 접어쓰는데
편하고 좋아요.
소청소재도 써봤는데 원글님 같이 느껴져서 안쓰고요
가제수건 소재는 부들부들해서 좋던데요.2. 면생리대
'09.1.8 4:41 PM (121.172.xxx.131)생리때 써 보면 진가?를 느낄 수 있을려나요..
그나마 좋은거 사느라 천연섬유로 샀는데...ㅠ3. .
'09.1.8 4:45 PM (211.170.xxx.98)치마를 입으심이 ^^
4. 융소재를
'09.1.8 4:49 PM (58.143.xxx.233)권해드려요^^
인테넷으로 천을 파는 곳을 검색하시고 질좋은 융소재를 준비하셔서 이미 구입하신 것과 비교하여 본인에 맞게 제작하여 사용해보세요.
간단히 손바느질로도 가능하지요^^
물론 찬물에 손빨래를 해야하지만 느낌이 좋고 생각보다 새거나 하지않아 익숙해지면 정말 좋거든요...
시중에 파는 것들은 조금 거친느낌의 소재들이 많아 꺼려지실지도^^5. 면생리대
'09.1.8 4:54 PM (121.172.xxx.131)치마를 입어야 하는데 치마를 잘 안 입어 익숙치 않아
바지를 주로 입네요.
사무실에 계속 앉아 있으니 더 그런 듯...ㅠ
융 소재 알아보라고 하신 분 참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6. 김치깍두기
'09.1.8 4:56 PM (121.166.xxx.242)그래도 면생리대가 좋아요.
근데, 꽉 낀 청바지 입을 때도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땀도 안차니까 쾌적하고 너무 좋아요.
익숙치 않아서 그러신건지도 모르니
바지보다 치마를 입어보세요.
혹시 전업주부시면 팬티라이너 착용보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지노*** 하시면서,
팬티를 자주 갈아입어 보세요.
번거로운것 같지만 생각해 보시고 실천해 보세요. 훨씬 좋아져요. 어느순간 패드없이 지내게 돼요.
마트의 팬티라이너는 면보다 통풍이 안되니 결국엔 질염이 더 심해져요.
하지만, 면팬티라이너 역시 그냥 팬티보다는 밑이 답답하죠.
스트레스 조절 잘 하시고 배 따뜻하게 해주시는 것도 병행하셔서 건강 회복하시길 ^^
저는 배가 항상 차갑거든요. 신경쓴만큼 건강은 좋아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라이너 없이 지냅니다.7. 아..
'09.1.8 4:59 PM (218.146.xxx.106)부드러운 융과 같은 천으로 된 것도 있어요.
위**제품은 가재수건과 같은 형태의 짜임이라서 거칠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자*영 제품은 소재가 다양한데 사실 위** 제품보다 좀더 두꺼워요.
하지만 소재가 다르니깐 부드러워 자극이 덜 될수도 있읍니다.
함 둘러보시고 직접 전화해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될거예요.
전 위의 두사이트 제품 다 쓰고 있는데...거칠다고 느껴본적이 없었는데..8. 면생리대
'09.1.8 5:00 PM (121.172.xxx.131)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정말로...ㅠ
많이 많이 조언 부탁드립니다.9. 김치깍두기
'09.1.8 5:08 PM (121.166.xxx.242)바지는 아무래도 통풍이 치마만은 못해요.
집에서라도 아래를 시원하게 통풍시켜 주세요. 통풍은 집 뿐 아니라 몸에도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사무실 내근하시는 직업이시면 과감하게 치마로 바꿔보셔요.
남 눈 생각지 말고요. 겨울엔 두꺼운 스타킹에 무릎담요 덮으면 되니 추위 걱정도 없어요.
저는 얇은 면패드를 화장품파우치백에 1장 더 가지고 다녔고, 오후에 양치하고서 교체해줬어요.
그리고, 퇴근후에는 최대한 자유로운(?) 복장으로 통풍에 중점을 두었답니다.10. 주주
'09.1.8 5:09 PM (59.86.xxx.103)저도 적극 추천드리고싶네요~ 저도 질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정말 지긋지긋했었지요..
면생리대쓰고 한 3개월쯤 지나서부터 거의 질염이 재발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비누로 절대 씻지 마시고.. 물로만 가볍게..
계속 물로만씻기도 좀 냄새가 나지않을까.. 가끔은 향긋한걸로 좀 씻고 싶을때도 있으니..저는 찾아보다가 산도가 맞춰져있는 질세정로 가끔씩 씻어주고, 에센스좀 발라주고 그렇게 관리하고있어요~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답니다..
저도 질염때문에 넘 답답하고 괴로웠었던지라, 질문하시는분 심정을 정말.. 십분 이해하거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답니다~~11. 면생리대
'09.1.8 5:10 PM (121.172.xxx.131)김치깍두기님 정말 고맙습니다.
하나하나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내일 당장 산부인과에 다녀와야겠어요.ㅠ12. 면생리대
'09.1.8 5:15 PM (121.172.xxx.131)주주님도 고맙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하다는 말이 딱이네요.
좀 나아지는가 싶어서 참고 있으면 다시 또 악화...
심했다가 괜찮아지는것 같아 참고 있었더니
오늘 또 심하네요. 그래서 내일은 병원에 꼭 가려고 합니다.ㅠ13. .
'09.1.8 5:35 PM (220.85.xxx.200)저는 생리때랑 그 전후로 6개월을 써봤지만 별로였어요. 짓무르고 따가운것도 나아지지 않았구요.
생리통도 그다지.. 원래 생리통은 자궁의 약한 수축 때문에 생기는 거라서 진통제나 진경제를 먹어야 하죠.
질바깥에 면을 댔다고 나아지는게 아니구요. 그랬다면 심리적 효과에요.
질염이 있으시다면 집에서는 되도록 아래에 바람이 통하게.. 저는 면원피스 잠옷에 팬티는 입다말다 합니다.
겨울에는 날이 추워서 냉이 많아지긴 해요.
뭐, 면생리대 써보신 분들 다 찬양의견만 있는 거 같은데
저처럼 다른 경험담도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14. 숭늉
'09.1.8 5:46 PM (211.227.xxx.128)아무래도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 그러지 않으신가 싶은데..
저도 면으로 된 융천 추천해드려요.
2만원정도로 융하고 테리타올지 똑딱이단추 사시면 한달 충분히 쓸것 만들수 있어요
피자매연대 가면 만드는 법과 도면 올라와 있구요^^
질염..
전 반신욕 할 때 받아놓은 물에 식초를 타서 들어가 있었어요.
물에서 약간 상큼한 냄새가 날 정도로 섞었었구요
약산성의 환경을 만들어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해본건데
전 효과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다지 심하지 않고 미약한 질염일 때 해본거라
심할 땐 따뜻한 물에 오래들어가 있는게 더 안좋을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런 민간요법;;; 알려드리는거 조심하는 편인데, 그 괴로움을 제가 아는지라..
병원 꼭 다녀오시구요, 언능 나으시길 바래요15. 수건
'09.1.8 6:33 PM (220.85.xxx.238)실험삼아
집에 안쓰는 수건 하나 빨아서 잘 삶아서
생리 할 때 생리대 위에 한번 대 보세요.
그것만 대고 있어도 좀 느낌이 다르다는걸 알거에요.16. 질염
'09.1.10 2:09 AM (58.232.xxx.137)건조하게 해주세요. 여름엔 샤워하고 선풍기에 대고 말렸구요(민망하지만.. ) 겨울엔 드라이어로 말려줍니다. 팬티라이너 쓰지 마시고 약도 꼭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