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깨볶는 여자.....

은혜강산다요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9-01-08 14:06:21
82쿡은?
요리싸이트지요..^^
82쿡 회원으로서 한마디 합니다
한나라당은 이 말을 명심하세요

깨 볶는 사람이 깨를 볶을 때
한톨의 깨를 흘리지 않고 볶을 순 없습니다
그건 정말 어떤 요리보다 어려운 일이지요

그러나 깨볶는 손놀림으로  최소한의 깨가 바깔으로 나가는 것은 막을 수 있지요
깨가 밖으로 나갔다고 깨를 나무라는 주부는 없습니다
왜냐면 서툰 손놀림을 인정하기 때문이지요

밖으로 나간 깨가 깨의 잘못이 아니듯
이 추운 겨울에 적지 않은 촛불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외치느라 힘들게 살고 있는건 이명박정부 책임이지요

안의 깨가 밖으로 튀지 않았다고...
안심하지는 마십시요

국민들은 당신들의  서툰 손놀림을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솥(국민의 소리를)을 정확히 보고 2009년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깨볶는 손놀림을 정확히 할 수록
밖으로 튀어져 나가는 깨는 적어지리라 생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국민들이 정말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2009년을 시작해 주십시요

밖으로 튀어져 나간 깨의 잘못은
바로 손놀림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걸 명심하십시요

82쿡인은 한톨의 깨를 밖으로 잃어버리지 않고 볶지 못한다는 걸 잘압니다
그래서 깨를 볶을 땐 밖으로 튈까봐 조심 또 조심하며 깨를 볶습니다


정치란! 모든 사람에게 만족을 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중심이 된 정치가 아름답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압니다

2009년에는 좀 더 사람이 사람을 위하는 정치를 해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IP : 121.152.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혜강산다요
    '09.1.8 2:07 PM (121.152.xxx.40)

    구름이 ( 147.46.220.xxx , 2009-01-08 13:33:27 )

    좋은 글이네요.
    정말 주부의 감각이 묻어나는 맛에..
    다시 읽게 하는군요.

    공감 공감 또 공감합니다.
    나도 촛불들고 광화문에 운동하러 가지 않게 해주오.
    학교 뒷산에 올라가도 되는데, 굳이 그 먼 광화문에 나가겠는가?
    제발 엎드려 빌테니, 정신차리고 정치 잘하거라. 이 죽일넘들아.

  • 2. 훗..-_-
    '09.1.8 2:08 PM (125.184.xxx.193)

    이글...베스트로 올리고 싶습니다.
    아...이건 촛불 주부의 심금을 울리는 말입니다...

  • 3. ..
    '09.1.8 2:10 PM (115.140.xxx.24)

    은혜강산다요님....
    2009년 새해에도 우리 화이팅해요~~~

    참 원글과는 상관없고 아래...강산이가 그랬지요..
    이명박이 싫어요..

    전 어제 둘째 아들이 너무 억지를 부리길래....(8살되어요..)
    소통도 안되고..대화도 안되고 엄마말을 이해도 안하는 우리아들은
    이명박같고 이명박스럽다고 했더니..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요..
    아들은 훌륭한 사람이 될텐데...
    이명박과 비교하면 어쩌냐구....훗훗...

    그래서..소통에 대해..대화에 대해...이해에 대해 한참을 설명해주었어요..
    이제 억지는 안부린다네요~

    냄비에 담긴 다소곳한 깨들을 위해!!!!
    화이팅...

  • 4. 와~
    '09.1.8 2:11 PM (59.10.xxx.219)

    글솜씨가 뛰어나시네요..
    완전 공감하는 글입니다..

  • 5. ㅠㅠ
    '09.1.8 2:37 PM (121.186.xxx.222)

    깨볶는 여자라고 읽으니까 옆에 엄마가..
    깨벗는 여자 (19금) ? 이러시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363 7살된 유치원생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선물 2009/01/08 698
266362 아내의 유혹.. 막장을 표방해서 그런지 거부감도 없어요 18 아내 2009/01/08 1,686
266361 평촌 6 ,, 2009/01/08 808
266360 보통 가구 배송료를 소비자가 부담하나요? 3 척추의자 2009/01/08 389
266359 저녁 뭐 해드실 계획이세요? 19 ㅡㅡ 2009/01/08 1,170
266358 아이가 저를 따라하는데... 3 -_- 2009/01/08 404
266357 가정용 금고..사용하시는분....추천좀 해주세요~~ 2 금고 2009/01/08 367
266356 애들 스키장에 보냅니다. 개인강습 며칠이나 시켜야할지요 2 고민맘 2009/01/08 447
266355 하남 노사모,사랑샘 이웃돕기 연탄 전달 휘나리 2009/01/08 135
266354 마침 못본 편이 재방송 하네요. 와 잼나다 2 커피프린스 2009/01/08 292
266353 어제 코슷코에서 닭가슴살을 사왔는데... 4 닭고기 2009/01/08 1,006
266352 깨볶는 여자..... 5 은혜강산다요.. 2009/01/08 847
266351 환갑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 여행 2009/01/08 295
266350 [펌] 이스라엘 양심 세력들이 힘 못쓰는 이유 by 박노자 2 2009/01/08 519
266349 반지층으로 이사왔는데 곰팡이가 생기네요 ㅠ.ㅠ 13 반지층 2009/01/08 1,098
266348 은행정기예금 만기가요.. 10 토요일이면 2009/01/08 1,106
266347 황금기 재방송 보고 마음이 짠해서 울었네요... 3 주말연속극 .. 2009/01/08 847
266346 음식하는법에 대해 조금 급한 질문인데요. 6 아스 2009/01/08 478
266345 요즘 정말 고스펙이 넘치네요.. .. 2009/01/08 657
266344 요로감염시 핵의학 검사와 역류검사 질문드려요~ 6 초보맘 2009/01/08 1,331
266343 단감이 해로울까요? 8 당뇨 2009/01/08 916
266342 동네친구 사귀고픈데... 머뭇머뭇...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 15 머뭇머뭇 2009/01/08 1,354
266341 일본제품들도 오히려 조미료 엄청 넣는군요 ㄷㄷㄷ 12 조미료 2009/01/08 1,663
266340 [연말정산] 하는게 이득일까요 / 안하는게 이득일까요 6 새내기 2009/01/08 692
266339 (급)난생첨 코치백 사려구여. 4 코치야~ 2009/01/08 916
266338 펀드로 반토막난 분들에게 약간 위안이 되는 뉴스 9 펀드 2009/01/08 1,782
266337 좁은집 소파 1 감사 2009/01/08 559
266336 지금 어디 계세요? 30 궁금 2009/01/08 1,538
266335 아내의 유혹에서요~ 5 .. 2009/01/08 1,344
266334 홍콩사시는분 도움 주세요^^ 2 여행 2009/01/08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