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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조차 '디플레' 라는 말에 속다니....허...그거 아니다

ㅇㅇ 조회수 : 811
작성일 : 2009-01-06 20:43:25
언론의 힘이 무섭다는걸 절감한다.

한두달전부터 'D'의 공포다 뭐다 하며, 정부측(?)에서 기획특집 내보내고, 지상언론 다 동원해서 펼치니.... 진짜 디플레 상황인줄 안다. 아니 디플레이션이 진행형인줄 알고 있다.

우리가 보신각사태를 보아서 알다시피....... 언론은 완전히 장악당했다.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 듣는게...그것 뿐이니 그런 줄 안다. 난 경방사람들은 안그런줄 알았는데...



뉴스를 가만히 보라. 특히 최근 어용방송으로 눈부시게 거듭나고 있는 MBN 과 KBS를 보라.

공통점 두개 나온다.

첫째, 각국 경제위기 외신과 미국의 디플레우려상황을 면밀히 보여준다. 혹, 전문용어때문에 일반 서민들이 못알아들을까봐 해설까지 덧붙여 친절히 알려준다. 무섭다는 느낌을 받는다.

둘째, 울나라 경제뉴스, 특히 부동산뉴스에 디플레상황을 짐작케 해주는 부동산 폭락현장을 멋지게 보여준다. 기획특집물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웃긴거 하나... 물가오른거 잘 안나온다. 나와도 수치상으로, 몇프로니... 아무튼 약간 어렵게 나온다. 가격 그대로라도 중량 줄은 공산품 뉴스...간혹만 나온다. 친절해설 없다. 특히 울나라 경제 어렵다는걸 강조하기위한 양념정도로만 나온다. 인플레라는 말은 절대 안쓴다. 반면에 디플레 라는 말은 주구창창 질리도록 쓴다.



여기서 짐작가는거 업나?

생방송조차 조작이 가능한 언론장악속에서 정부가 저정도 뉴스를 왜 못막을까? 부동산 떨어진다고 하면... 종부세환급이나 다른 규제철폐조치를 무력화시키는 안좋은 기사인데... 왜 안막지? 최소한도 빈도수라도 줄여야 하지 않나?...........이런 의문 안드나? 이상하제?



우리가 익히 아는 조중동도 봐라....

'D'의 공포~.....열라 특집기사 많이 낸다. 너무 친절히 가르쳐줘서 개념도 모르던 나도 이제 외울정도다. 아마 디플레이션 영향 및 결과에 대한 시험치면 100점 맞을기다. 인플레 우려 기사? 한토막도 안나온다. 그리고 부동산 폭락기사를 봐도 평균가가 아니라 역사상 최고점 대비 몇% 식으로... 상승률 대비 몇% 식으로 꽈놓아서 어떨때는 열라 폭락인거 같고, 어떨때는 그냥인거 같다. 현실을 보면? 많이 떨어지면 평균가 대비 10-15% 정도다. 디플레상황이라고? 어이~ 디플레상황이면 거의 30% 이상, 50% 정도 빠져야 혀~



자 그럼...우리가 그나마 신뢰하는 경향,서울,한겨레,MBC를 보자.

물론 여기도 디플레에 대해서 나온다. 웬지 사회적 유행처럼 되버려서 안다룰수 없는 기사가 되버렷다. 그리고 이들 언론입장에서 부동산 하락기사는 반가운 뉴스, 국민들이 원하는 기사 이기에 잘 내보낸다. 근데 간혹가다 심층분석기사로....정부의 정책방향으로 보고 경제전문가들이 악성 인플레, 스태크플레이션을 염려하는 기사가 나온다. 이거다!!~ 사실 이게 진실인데.... 악성 인플레!! 스태그플레이션 진행형............이기이기~ 정답인데.... 근데, 너무 빈약한 기사라...사람들 관심이 없다. 사실 작년중후반정도만해도 경방고수들이 스태그플레이션,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그쪽이 더 우세하고 팽배했는데, 어느순간 - 언론에서 디플레이션 광고하기 시작할때부터 - 갑자기 'D'의 공포가 경방은 물론이고 사회전체를 뒤덮고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 같나? 좋다 그럼 나의 착각이라 치고, 정부가 현 위기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자.

정부는 시중 유동성공급을 100% 할려고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은행들이 파생상품위기와 부실대출의 위험성 탓에 신용창조(기업가계대출)가 되지않자, 은행들을 손본다고 난리다. 강제합병시나리오까지 들먹이며 말안들으면 죽인다고 하고 있다. 4대강인지 SOC사업인지~ 아무튼 케인즈 말대로 헬기로 돈 뿌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재야경제가들이나 일부 교수들이 정부의 이런 정책방향을 보고 악성인플레가 우려된다며, 스태크플레이션(경기침체속 물가인상)에 완전진입되는 결과를 초래할거라고 우려하자, 현 위기사태는 자산가치의 하락, 시중유동성부족사태이므로 유동성공급을 해야한다는 논리를 펴며 반박하고 있다.



자~ 웃기제?

희한하게 정부가 하는 정책은 어설프게나마 디플레 치유수단이 맞는거 같고, 희한하게 디플레상황이 정부의 정책을 정당화시키는거 같지 않나? 난.....왜 모든 언론이 몇달전부터 디플레위기를 그렇게 광고방송 햇는지 이해가 갔다. 사전포석...........참 무서울 정도로 치밀하다.

여기 경방에도 사실 내가 보기에 정부측 미네르바, 즉 유려한 필체로 이러한 논리를 펴는 논객이 한둘 보인다.(특히 바다여행자를 조심해라...) 사람들은 희한하게 그 논리에 열광한다.....ㅋㅋㅋ....진실과 거짓이 적절히 섞인 곡학아세의 전형인 논리에...... 이 모든 디플레 논리는 아주 치밀하게 진행되는 음모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디플레가 우려되는 상황이 맞다. 외신은 맞다. 하지만!!~ 그걸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안된다. 우리나라 경제의 특수성을 알고 봐야 한다. 주위를 둘러봐라. 부동산자산의 가격만 약간하락하지.... 다른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스태그상황이란 말이다.

부동산자산가치하락은 울나라의 특수성이다. 요것때문에 디플레~디플레~ 맞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부동산자산은 초과공급과 수요계층의 잉여소득,자산의 감소로 구입여력이 떨어진 상태라 어쩔수 없이 하락할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것이다.

시중유동성이 없다고? 돈이 없다고? 돌았구만. 시중에 돈은 넘쳐난다. 단지 어떤데는 막돌고, 어떤데는 안도는 불균형이 일어난것 뿐이다. 도리어 시중에 돈(원)이 너무 넘쳐 화폐가치가 점점 하락하는걸 못느끼나?

한은이 발권력까지 동원하는 판이다. 환율봐라~!



스태그가 왜 무서운지는 알제?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는데, 악성인플레로 돈 가치는 떨어져, 그렇다고 주식이 오르나? 채권이 오르나?...경제암흑 그 자체다.



정부는 이 사태를 분명히 알고 잇을거라고 본다.

하지만 정부는 악성인플레를 일으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 왜그럴까? 왜 이토록 치밀하게 바탕을 깔고 여론을 이끌어낼려고 노력하며(...ㅋㅋㅋ...사실 명박이와 대운하, 만수가 지금처럼 인기가 없는 편이 아니라면, 사실 이 정책은 잘 먹혀들어갔을것이라고 본다.....)...........부동산 하락이라는 패를 감수하고서라도(사실 폭락도 아니지만..ㅋㅋ)....밀고 가는걸까?



악성인플레, 스태그 진입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또다른 거품, 유동성공급으로 얼마정도를 버텨보겟다고 이러는 걸까?

정부가 그러한 예상을 하면서도 억지유동성을 계속 공급하려 한다는건 일단 얼마정도 버티기를 하면 벗어날 묘수가 한개정도 준비되어 있다는 소리다. 변동환율제를 버릴것인가? 화폐개혁을 할것인가?...두개중에 한개를 올해 내로 안하고 정부가 계속 시중유동성공급을 고집한다면 분명히...

.......울나라 돈(원)은 강제평가절하를 당할것이다...........뭔말인지 알것이다........두려워서 말하기도 싫다.



과연 극단적 조치를 할것인가? 그 의문의 답은 ...........바로 '비상경제체제정부' 라는 단어에 있다고 본다.



먼저 예를 하나 들면......... 한미통화스왑을 보자.

한미통화스왑 발표전, 며칠전부터 이상기류가 있었다. 제도권이건 재야경제고수건 간에 외환위기가 곧 닥쳐올거란 분위기가 팽배했다. 나라금고에 돈이 없다는게 명백했던 것이다.

나도 어렴풋이 그당시 풋 몰빵할까? 생각하다가...주식쟁이의 본성대로 콜쪽도 생각안할수 없어서 반반을 들고 지내던 중이었다.

헌데, 이때 모든 언론매체에서 며칠전부터 귀아프게 때리던 뉴스....



/정부는 선제적 대응조치로서...., 이명박대통령은 선제적대응을 강조하며...., 선제적! 선제적!..../



'선제적 대응조치?'.........그말을 들으면서 난 웃었다. 정부가 꼴갑을 떠는구나... 선제적..좋아하네..나라 망하기 일보직전 만들어 놓고 무슨 선제적이야? 도대체 뭔조치를 할건데?

그러던 와중에 10월 어느날~ 옵션에서 풋막내 태어나자마자 맨날 100만원되던 날들..... 사이드카에 이은 서킷브레이크가 걸리던 날... 외환위기가 다시 왔다는 소문이 돌던날.......올것이 왔구나...생각햇다. 물론 이때 왜 풋 몰빵 안햇을까 하는 괴로움이 밀려왔다. 근데?

그날 저녁 한미통화스왑뉴스가 터졌다.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소식.........



/정부는 선제적 대응조치로서 미국와 통화스왑을 체결한 것으로.... 만약을 대비한 선제적조치.../



커억~! '선제적' 이라는 말이 이렇게 연결되는구나. 한미통화스왑, IMF단기통화스왑을 한것이 만약을 대비한 마이너스통장개념으로 한것이다란....말도 안되는 말이지만...이것이 선제적 대응조치...라는 말이구나. 정부입장에서는 기가막히게 자기합리화 하기좋은 문구를 그전부터 때려왔던것다.

물론 그다음날 주가 폭등.........................연말즈음에서 바닥다지는 듯한 모습보여주며 상승여력을 보여주는 그림을 형성...........ㅋㅋㅋ..........이야 정부 말 우습게 볼게 아니군.



물론 통화스왑이 선제적대응조치가 아니란걸 누구나 알것이다. 똥줄타서 한거다.

난 솔직히 통화스왑발표문에서 살짝 빠진 IMF단기통화스왑소식이 언론에서 맨날 슬그머니 다루는걸 보고... 특히 한국일보에서 제목과 내용이 다른 기사를 내는 걸 보고......... 이거 실질적으로 제 2 IMF 위기 구만........이름과 형태가 달라졋군...이라고 생각했다.



깊은 의미는 일단 접어두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통화스왑 발표 며칠전부터 명박통령과 만수가 누차 말하던 '선제적대응조치' 라는 말의 숨은 뜻을 왜 못 깨달았는가 하는거다. 그 문구를 만들어내어 써먹는다는건 뭔가 준비하는 일이 있엇다는 거고, 그것이 자기들 입장에서는 외환위기를 벗어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국민들에게는 잘햇다는 인상을 주는 어떤 조치를 할수 잇다는 것이었다는걸.........그걸........깨달았다면 !!!



선제적 조치를 강조한다는건 위기가 한번은 온다는 것이오.... 하지만 그 위기를 곧 반전시킬 뭔가 무기가 있다는 것이었는데..........양면을 볼수 잇엇다면........

명박정부가 뭔가 우리들 귀에 익숙치 않은 문구를 만들어내어 열심히 줏어 섬길때는........뭔가.....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위 통화스왑 외에도 몇개 더 있는데......다 말하기 귀찮아 각설하고....



지금.........정부가 섬기는 문구가 뭔가?

바로!!!



/비상경제정부체제 가동!/



저 문구에서 '경제' 라는 말을 빼고 봐야 하는게 정답이라고 본다.

'비상정부체제' 라는 거다.

'비상' 이라는 말은 많은 것을 함축한 단어이다. 비상상황에서는 좀 거친 수단, 초법적 수단,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최소한도...'경제' 부문에서는 게엄령 상황하 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비상상황에서는 반대의견은 용납되지 않는다. 비상이니 일단 참으라고 말할수 있다. 비상이니 손해가 가더라도 일단 따라오라고 할수 잇다. 한 국가의 지도세력이 저정도의 문구를 쓸때는 뭔가 엄청난 일이 다가온다고 느껴야 한다.



정부발표문의 문구는 하루아침에 후딱 만들어 대충 써먹는게 아니다.

그 문구하나, 쉼표하나도 수많은 토론과 생각이 함축되어 엄청난 회의결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가...대통령이...........'비상' 이라는 말을 썻다. 단순히 현 위기가 어려우니 썼겟지...하는 순진한 생각을 말길 바란다. 비상이라는 말 뒤에 따라나올 수단들이.......어떤 수단이 올거라고 보나? 정상적이고 편한 수단이 올거라 보나?

아주 극단적조치도 '비상' 이라는 이름하에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지금 기득권세력을 부동산에 올인한 멍청한 자들로 치부하는...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난 아니라고 본다. 그들이 부동산을 중요시 하는건 맞지만, 앞으로 금융자본가로의 탈바꿈을 위하여.......지금은 부동산과 금융 둘다를 거머쥘려는 고단수의 속임수를 쓰는게 보인다. 사실 지금 염려하는 극단적 조치가 갑작스레 나온다면, 둘다를 이룰수 있다.....아무튼 눈치100단에 꼼수100단으로 지금까지 이 사회의 지배층으로 군림한 자들이다. 우습게~단순하게 볼자들은 아니다.



지금상황을 디플레로 오해한다면 서민들은 엄청난 실수가 나올수도 있다. 미네르바의 말이 대부분 맞지만.... 그분의 현금을 꼭 쥐라~ 는 말이 잘못하면 개박살이 날수도 있는 상황이 올수도 있는 것이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현금자산이 휴지조각이...1/100의 가치로 떨어지는 경우를 당할수도 있다. 필리핀, 멕시코, 아르헨 같은 나라의 모라토리엄 직전 상황을 살펴봐라.

당시 기득권세력들은 위기초기에는 모든 주식, 부동산등 모든 자산을 처리하면서 달러를 사들이거나 모두 현금화 하엿다가 그 위기가 심화되자 나중엔 다시 주식,채권등을 사들였다.(내가 주식사란 말은 아니다. 울나라의 특수성때문에 나도 짐작못할 위기가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도 주가대폭락쪽에 배팅한 사람이다)

즉, 정부가 화폐개혁이나 환율제 포기단행이나 강제평가절하를 당할것 같자 현금을 모두 버리고 다른 자산으로 갈아탄다고 난리였다. 물론 달러같은 외화쪽으로도 많이 갔다.



난 미네르바의 말이 틀렸다고 보진 않지만, 그 전망은 벌써 노출된 패이다. 노출된 패는 적에게 대비를 하게 해주고(좋은 의미가 아니다. 정부측이 미넬의 예언을 틀리게 만들 대비를 한다는 말이다)...

벌써 한번은... 당한 적이 있다. 앞으로 미네르바가 변수를 계산한 수정된 최신전망을 계속 말하지 못한다면, 그전 전망이 말하는 최종파국은 맞을지 몰라도 그중간부분은 우리가 속을정도로 정부변수에 의해 틀려질 가능성이 많다. 일부 수정하는게 맞다고 본다.

오로지~현금 이라는 말이 이제는 지나간 해법이 되고만 것이다. 물론 자산규모가 크다면 분산투자를 해놓겠지만...제기럴...서민들이 그게 되나?



우리 서민입장에서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현금도 불안, 주식도 불안, 부동산도 불안.....적은 자산규모로 위험도를 줄이는 투자도 어려워...........도대체 어찌할지 가늠이 안간다. 난 상황분석은 되는데...그 해법이 안보여 이 장문의 글을 적었다. 물론 내 분석이 틀릴수도 있다. 하지만 한번쯤 이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해법을 제시해주기 바란다. 원래 난 주식방에서 놀던 사람인데...  나같은 범부주식쟁이보다는 훨~뛰어난  경방의 고수들이 어렴풋이라도 답을 주길 바라고 적은 것이다.
IP : 59.12.xxx.2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7 9:55 AM (121.131.xxx.230)

    그럼 우리 서민들은 어찌해야 하는지요?
    정말 인플레라면 부동산 그대로 들고 있는게 정답이겠죠?
    또 달러나 금도 지금 주춤할때 매입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집한 채 달랑 있고 고등,중등 학생있는 아짐이 이 상황을 어찌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요?
    부디 쉬운 글로 답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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