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네스프레소 너무 맛있어요..(+질문 있습니다)
어제밤 부터 본격적으로 돌리고 있는데..벌써 스타터 킷의 반을 해치웠네요..
하나씩 먹어본 거라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아직까진 카프리치오가 제일 맛있네요.
더 쓴 맛도 좋지만..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지금 크리스마스때 선물받은 초콜렛 푸딩과 함께하면서 글 씁니다..
아직 캡슐구매도 안했어요..
이거 다 마시기 전에 얼른 사야 하는데..^-^;;;
작은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캡슐 넣기전에 on버튼 누르고 예열 다 끝나면 한 번 눌러줘서 물만 한 번 뽑아야 되나요?
최초 커피추출시에 양이 좀 작은 것 같아요..그래서 일단은 물 한번 뽑고 캡슐 넣고 원하는 대로 뽑고 있는데..
그리고 원하는 대로 뽑은 후 캡슐레버 올리고 따뜻한 물만 더 뽑아도 상관없는 거지요?
이래저래 요즘은, 우울한 뉴스뿐이지만
커피 한 잔에 잠시 잊고 행복하네요..
여러분 저 햄볶아요~~
1. s
'09.1.6 8:32 PM (122.47.xxx.39)전 사용 전후로 물을 자주 뽑아주어요.
어차피 세척을 겸해서요..
근대 저도 사놓고 하루에 한두잔 먹는데 정말 편하고 향이 좋아서 기분이 해피해요..
언제 어느분이 룽고로 하지말라고-커피맛이 좀 별로래서,.,..
그냥 작은샷을 뽑아요.
전 에소잔 사러가야하는데 3월까지 기달려야해요...
이쁜 잔 수집해야할까봐요.
또 잔이 높으면 안되니 옆으로 넙접한 잔도 필요하구...
사실 하루에 한잔을 먹으니 매번 다른것을 먹어서 아직 어느것이 좋은지 아직 못정했구요.
캡슐도 구매대행 하고 가격 비교후 결정하려구요...2. 저도
'09.1.6 8:36 PM (211.245.xxx.36)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대만족이에요~
막판에 생각지도 않게 쿠폰이 생겨서 얼떨결에 구입했는데
부정적이던 남편도 너무나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뭣보다 사용법이 간편해서 전 요즘 8살 딸아이가 만들어줘요.^^
참, 기계살때 잔도 구입하시겠냐해서 내가 미쳤다고 여기서 잔을사겠냐.. 싶었는데
몇번 뽑아먹다보니 네스프레소샵에 있던 딱 그잔들이 그리워지네요..
게이름대마왕인 저는 전후로 물 뽑지도 않고 걍 먹습니다.
전 에소는 아직 좀 그렇고.. 룽고나 카푸치노, 라떼.. 넘 좋아요~~ㅋㅋ3. 정량보다
'09.1.7 8:41 AM (61.38.xxx.69)더 많이 뽑으면 카페인이 더 많이 추출 될 뿐 맛은 안 좋아진다고...
그리고 물을 너무 많이 뽑지도 마세요.
그게 결국은 기계 사용 횟수를 늘리는 거잖아요.
이런 기계들은 최고 사용 횟수가 되면 결국 못 쓰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너무 자주 뽑으면 낡아 지는 거잖아요.
전 따뜻한 물은 전기 주전자로 써요. 나란히 두고요.
제 말 뜻이 제대로 전달된 건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드니, 머릿속과 손이 따로 놀아서요.4. 제가 들은바로는..
'09.1.7 9:42 AM (211.230.xxx.40)캡슐없이 물만 뽑는게 기계에 무리가 간다고..
절대 물만 뽑지 말라 하던데.. 아닌가용?
세척은.. 클리닝 키트가 따로 있어요..
100회 정도? 혹은 6개월 정도마다 한번씩 클리닝 키트 돌려주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이상.. 환율 상승으로 구매대행도 못하고.. 지방이라 롯데매장에 배달 부탁하러 전화했다가 기다리라고 호통치는 직원땜에 짱나서 캡슐구매를 못해.. 남은 열몇개 캡슐 달달떨며 뽑고있는 유저..씁니당5. ^^
'09.1.7 10:31 AM (61.39.xxx.2)네소 너무 편하고 좋죠~ 저도 윗분들처럼 물을 많이 뽑는건 기계에 무리가 간다고 그래서 에소 뽑고 캡슐 제거한 다음 청소차원에서 뜨거운물 조금 뽑고 말아요.
윗분 말씀대로 클리닝 키트가 따로 있는데, 이거는 유럽쪽에 물이 석회질이 많아서 그거때문에 나온거라고 저는 들었어요. 우리나라는 물에 석회질이 없어서 그다지 필요 하지 않을듯 하다 하시던데...그래도 이제 1년 넘게 썻으니 클리닝키트 함 알아봐야겠네요 ^^
캡슐은 구매대행 몇번 하다가, 요앞전엔 서울에 아는동생한테 부탁해서 매장에서 바로 택배 보내달라
고 했거든요. 사은품까지 꽁꽁 잘 싸서 보내주시던데~ 도착할때즈음 도착했냐고 전화도 주시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