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mb악법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알고들 그러는건지... 펌

..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9-01-06 01:45:39
여기 아고라 글올리는 글 대부분 보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가르기이지만 좌측 우측으로 볼때 좌측이 많은거 인정들 하실겁니다

그리고 댓글도 좌측이 많아요 그것도 동감하실것이고..



근데 참 이상해요..



우리나라사람들이 약 1년전에 선거를 통해 뽑은 사람은 우측사람이고 연이어 있은 국회선거도 우측사람들이거든요.



물론 75%가량이던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 30여%까지 떨어진것(최근 좀 올라서 그정도라죠?)은 맞지만 mb를 뽑은 것은 우리들이지 다른나라사람들이 아니죠



너무 당연한 말이라 실감이 안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떤분은 나는 투표하지 않았다 혹은 좌측을 뽑았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정치나 선거는 개인적인 의견을 모은것은 대표적의견을 가진 사람을 뽑아 나 대신 나라와 사회를 위해서 일해달라느것 아닙니까?



그러니 각 개인의 의견은 그야말로 의견일뿐이죠



또한 투표하지 않은 분들은 이런데서 정치적의견을 제시할 자격 자체가 없는 분들이죠



그 이유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것이라 믿습니다.



mb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혹 오해가 있을가봐 말씀드립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좌측인사에게 투표했습니다 그러나 mb가 당선되자 그가 우리 사회를 잘 5년간 이끌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되돌릴 사안이 아니니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그리생각하고 계실것이라 믿습니다.



다수결의 원칙이 있지요. 초등때 다들 배우는 것이며 반장선거 다들 다수결로 하잖습니까?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의견이야 언제든지 다양할 수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양한 의견을 그대로 둬서는 죽도밥도 안되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들 하잖아요.



민주주의일수록 리더는 강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는 절차적 민주주의가 최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아우르고 때로는 강력한 리더쉽으로 목표를 만들고 그리로 사람들의 힘과 역량을 모을수있는 자가 바로 리더이며 대한민국 사람들은 1년전 mb를 리더로 선택했습니다. 다수결의 원칙으로...



다수가 뽑은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소수가 그에 반기를 들고 비판하는 것은 좋습니다. 민주주의 사회니까요.



반장선거를 했는데, 그 반장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이 맞지않는다고 사사건건 반대하고 반장의 하는일에 사보타주나 알력을 일삼는다면 그 반장은 일을 해나갈 수 있었을까요?



단순하게 생각한것이지만, 대통령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번 뽑았으면 적어도 몇년은 믿고 일을 해나갈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아야 하는것 아닐까요?



다수결로 선출된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에 처음부터 끝까지 딴지를 거는 사람들은 그가 좌든 우든 정치적 목적이 배후에 있다고밖에 볼 수없습니다. 그런 사보타주와 선동에 탁월한 자들은 결국 그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함에 그 최종목적을 둔다고 저는 봅니다.



히틀러 시대의 괴링같은 선전가들에 현혹된 독일 국민들 같다고 할까요? (독일 국민들에겐 대단히 죄송합니다)



저는 우파적 판단이 제 몸에 맞는 사람인 것은 확실합니다. 태생적으로 좌파적 생각이 맞질 않습니다. 따라서 이 생각도 좌파적 생각을 가진 분들에겐 매우 혐오스런 글과 생각으로 비칠 수도 있겟지요.



이런 것이 개인의 한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의 태생적 혹은 정치적 판단만이 옳고 다수의 의견은 (공정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친 의견 등..) 자신과 맞질않다면 타도되어야 한다면



우리는 늘 정치적 공격과 협박 ,테러, 보복으로 얼룩질 수밖에 없습니다.



타인의 생각을 용인합시다.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존재함을 인정합시다. 그리고 그를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맙시다.



그리고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고 공정했다면 다수결로 만들어진 공공의 의견이나 선거로 선출된 리더를 믿고 따라보는 마음은 진정한 민주주의자로서 마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판단키로는 현실은 누가 되었든 우파가 선출되면 좌파가, 좌파가 선출되면 우파가 공격하는 그런 형태...(실제 그러햇기에..) 이건 너무 아니지 않는가 싶습니다.



비판이 아니라 맹목적 공격에 가까운..그런 정치적 역사가 저를 암울하게 만드는군요



마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전쟁처럼 하나의 땅을 놓고 두 민족이 화해할 수없는 전쟁을 끝없이 치르는 것과 다를게 하나 없습니다.



같은 민족끼리 왜들이러시는지..이렇게 싸우고 서로 헐뜯으면 누가 좋아라 할까요?



아마 주변강국들이 좋아할것입니다. 중국,러시아,일본,미국..속으로 쾌재를 부르겠지요..



저런 미개한 족속들...결국 너희들은 우리의 먹잇감이 될것이다..계속 싸워라.



절대 그래선 안되겠지요? 구한말의 교훈을 벌써 잊어선 안됩니다.



우리끼리는 싸울수있지만 결국 우리는 한국사람아닙니까?



나라밖에선 한국사람입니다. 마치 적을 대하듯 서로를 대하는 정파적 한국인들의 모습에서 어떤 미래를 발견할 수있겠습니까?



그리고 국회의원님들.... 지역구 주민들이 보고있습니다. 국회의원은 군림하라고 뽑아준 자리가 아닙니다. 목숨을 걸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 그점 잊지마시고 부디 정파적,개인적 영달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그런 의원님들이  되지마시길 바랍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15...

IP : 211.106.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9.1.6 1:51 AM (115.138.xxx.245)

    우파와 좌파의 정의도 제대로 모르면 배워야지...

    배워서 남주는것도 아닌데 어찌 그 뜻도 모르고 나불대는건지.. 쯧쯧...

  • 2. 虛雪
    '09.1.6 1:58 AM (118.221.xxx.204)

    이거 어디서 웃어야하는건가요? ㅎㅎ

  • 3. ..
    '09.1.6 1:59 AM (211.106.xxx.43)

    3babymam ( 221.147.211.xxx , 2009-01-06 01:51:43 )/님은 아에 여기 상주해 살고 있군요? 나야 가끔 지나가다 글하나 올리고 일하고 또 오곤 하지만..님은 여기서 지나가는 사람 숫자나 세고 있나요??

  • 4. 이건 원..
    '09.1.6 2:02 AM (68.120.xxx.220)

    초등학생도 아니고 유치원생한테나 할 말을.....에고 내가 다 부끄럽네....

  • 5. ..
    '09.1.6 2:06 AM (211.106.xxx.43)

    앞으로 82cook에 상주해 있는 좌파 알바들 아피를 조사해 봤야 겠네...
    댓글 알바가 몆명이나 될까???

  • 6. ..
    '09.1.6 2:11 AM (211.106.xxx.43)

    이글은 무조건 베스트로 가겠네...좀비 알바들이 이렇게 열심히 댓글로
    응해 주는데...82cook상주하는 좀비 알바들 고마워~~~ㅎㅎ

  • 7. dd
    '09.1.6 5:07 AM (124.53.xxx.64)

    아아 이놈의 정신승리법.. 마치 한편의 아큐정전을 보고 있는 것만 같군.

  • 8. ㅇㅇ
    '09.1.6 5:09 AM (124.53.xxx.64)

    그리고 이딴 저급한 떡밥으로는 베스트발끝에도 못간다.
    디씨오면 상대해줄 아량은 있으니깐 디씨로 오렴 여기서 놀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513 김주하 앵커, MBC보다 재벌과 조중동을 더 신뢰합니다. 4 .. 2009/01/06 706
265512 근데요..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계시는 분이 많네요.. 9 어쩌다 잠안.. 2009/01/06 485
265511 아래에 ..가 이렇게 말해놨네요... ( 좀비알바 어쩌구 글 ^^ ) 6 짝퉁듣보잡 2009/01/06 216
265510 아랫글(삼박이글) 무플대응요망합니다.. 5 왜 이레 아.. 2009/01/06 167
265509 과연 좀비 알바들은 몆명이나 될까??? .. 2009/01/06 127
265508 MB악법 무엇이 문제인가 - 민변특보 1 ‘MB악법’.. 2009/01/06 135
265507 김진혁 pd가 쓴 글, 진중권의 조선일보 12 링크 몰라... 2009/01/06 658
265506 저밑에 MB악법.... 삼박이글입니다.. 8 왜 이레 아.. 2009/01/06 193
265505 남자가 볼일볼 때... 11 남자가 볼일.. 2009/01/06 896
265504 도배 대신에 페인트?? 8 도배 대신 2009/01/06 735
265503 가족이나 주위에 암걸리신분 계세요? 치료비가 얼마나 드셨나요? 6 .. 2009/01/06 1,002
265502 파탄나라 희망 1 jean 2009/01/06 150
265501 mb악법이라고들 하는데 정말 알고들 그러는건지... 펌 8 .. 2009/01/06 486
265500 신혼여행 관련 질문! 5 신부 2009/01/06 476
265499 고기구이판 뭐가 맛있어요??? 9 산들바람님 .. 2009/01/06 1,004
265498 "미안하다 독도야" 극장,관객 외면 4 진짜로미안하.. 2009/01/06 400
265497 [펌] 성형수술 없이 작은 얼굴을 만들어보아요~ 햇살공주 2009/01/06 490
265496 오늘도 불의에 맞서싸우신 강기갑의원님...강의원님 포스 작렬 4 민노당 화이.. 2009/01/06 399
265495 이정희 의원(민노당) 구급차에 실려가, 맥박-호흡 상태 체크못해... 5 이정희의원 2009/01/06 525
265494 푸켓, 코타키나발루, 세부 중 어느 곳이 더 좋을까요? 7 엄마랑 여행.. 2009/01/06 1,767
265493 제아이가 똑똑한건가요? 33 똑똑이 2009/01/06 3,723
265492 컴퓨터 모니터 싸게 살 수 있을까요? 2 뽀롱이 2009/01/06 307
265491 어디로 이사해야할까요? 8 조언절실 2009/01/06 1,115
265490 한살림 회원가입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2 한살림 2009/01/06 663
265489 초4 억,조 알아보기 쉽게 하는법 있나요?? 8 숫자에 강하.. 2009/01/06 625
265488 가슴 저미는 생일입니다.펑펑 웁니다 17 2009/01/06 1,965
265487 사진 스캔해서 증명사진 1 아이맘 2009/01/06 264
265486 이런 경우 부조를 얼마나 해야 하나요? 3 애매한 경우.. 2009/01/06 455
265485 구혜선 연기 참 잘해요~ 8 세상에나 2009/01/06 1,253
265484 몰에서 그릇(레녹스)을 샀는데 라벨 뗀 흔적 ..... 2 라벨 2009/01/05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