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대충 휙 훝고 국회 어찌되어가나 궁금해서 다음에 있는 기사보다가 어찌어찌 흘러들어가
이 재오 전의원?? 미국 생활 기사를 봤네요.
기사 초반에 방학이라 강의도 없고 해서 뭐 어쩌고저쩌고
- 읽으며 오잉, 영어 잘하시나보다. 영어로 강의를???
난 그놈의 영어가 이날 이때까지 괴롭히는데!!!
최소한 학부나 대학원 유학한 사람 아니면 강의를 영어로 한다면 정말 대단하거나 정말 노력파이거나.
그러다가 중반쯤 가니 간단한 영어는 하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힘들어서 학내에 사람만날땐 조교가 필요하고
외부인사를 만날때 룸메이트인 주교수라는 분이 해준다???
그전 소식을 아는게 없어 혹시 기사에 나온 강의가 본인이 하는 강의가 아닌 학생 입장의 강의?
그도 아니면 한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이건 존스홉킨스에서 유학생 대상 정규 강좌 개설을 할
이유가 없을테니 말이 안되는거같고. 개설된게 아니면 강의라 못할 것 같고.
간단한 영어만 하고 학내 인사 만날때 의사소통도 어려운데
강의를 한다고 말한다는게 도통 이해가 안되서 웃긴다 생각하는.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려나요? - 한국말로 하는 한국 정치사 강좌같은???
- 그런데 그런 강좌를 미국 대학에서 개설할 것 같지는 않은
그냥 외향을 너무 내세우는 우리나라가 씁쓸하기도 하고 웃긴것 같기도해서 뻘글 적었습니다.
행여나 그 연세에도 수강하시는 거라면 학구열에 관한한 존경받으실만한건데
실수하는 것은 아닌지 살짜쿵 걱정.
82여러분들 모두 내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마구마구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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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다가 영어에 관한 부분에서???
조금 웃긴것 같아서 조회수 : 237
작성일 : 2008-12-31 18:17:48
IP : 59.22.xxx.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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