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트에서 환불하러 갔더니
곰팡이가 하얗게 피었고 뚜껑에도 곰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날도 추운데 환불하러 갔습니다
성격상 남들한테 큰소리 칠 베짱도 없고
그냥 영수증이랑 상태보여주면서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마트측에서도 잼은 간혹 이런 불량품이 있다고 인정하더군요
몇달전에 다른 숫자마트지점에서 산 물건을 집에 와서 뜯어보니
부속물이 없어 환불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마트측에서는 사과의 의미인지 5천원상품권을 주던데 결국 오고간
시간을 계산하고 상품권이 큰 가치로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괜찮다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동네숫자마트에서는 돈만 환불하고 상품권은 안주길래
물어봤습니다
무슨 지점에선 주던데 여기는 안주냐고 하니까 제가 요구를 안해서
안준데요
순간 화가 확 치미는지 아니 상품권 못받아도 그만이지만 그런 상품
팔면서 당연히 자기들이 고객서비스제도로 만들고 고객들이 모르면
그냥 넘어가겠다고 사람 봐가면서 서비스 하겠다는 건지 뭔지
제가 다른 지점 예를 들면서 요구하니까 그때서야 인심쓰듯 꺼내주는데
사람 엄청 기분 드럽게 만드네요
1. 현성맘
'08.12.30 8:55 PM (125.177.xxx.41)저두 그랬습니다. 화정점에서... 2900원짜리 아들 장난감 사서 집에와보니 불이 안들어와 환불하러 갔습니다. 아무얘기 없기에 5천원 상품권 안주냐고 물었더니 그때서야 주더군요.
그리고 뒤 돌아서 오는데 자기들끼리 2900원 상품 환불하고 5천원 받아간다고...얼마나 기분 나쁘던지. 제가 꼭 상품권 받으려고 일부러 환불하러 간것처럼...기분은 나빴지만 아들이 옆에 있어 그냥왔습니다. 지금은 살짝 후회됩니다. 가서 따질걸...2. 저도
'08.12.30 9:16 PM (125.177.xxx.163)화정점에서 그런 일 당했어요.
얘기할 때까지 안준건 기본이구요.
그 지점만 그런건지, 전체가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네가지 없더라구요.3. ...
'08.12.30 9:36 PM (58.143.xxx.172)저는 다른 지점이긴 한데 컵을 샀는데 계산하고 나오는데 불량인걸 확인해서 바꾸러 갔어요.
5천원짜리 상품권주면서 일부러 불량인거 고르고 교환해간다는 식으로 말해서 기분나밨는데
상품권주는건줄도 몰랐거든요.
그날은 당황해서 넘어갔는데 계속 기분 나빠요.4. 헉..
'08.12.30 10:20 PM (116.120.xxx.164)일부러 고르다뇨?그런 식으로 대놓고 말하는 마트..
진열할때 그런거 못챙기는 직원들은 뭐래요?
저희 아이..실내화때문에 마트 늦게 사러갔더만...
카트기서 계산하고 나오는데 애가..엄마 치수가 이상해?라고 하길래 들여다 보니
비닐봉투에는 한 스티커를 붙여놨더만..
안쪽 바닥에 225,220으로 각각의 짝을 넣어놨더군요.
고객센터에 가져가니 비슷한데...그냥 신어도 되는데?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보상비는 안주고..시간없어서 다시 들어가 고를 시간이 없다고해서 그냥 환불(현금)해주는것도 생색내가며 해주더군요.
그게 제 잘못인가요?
당연히 칫수스티커 하나보이면 같은거라고 생각하지?그게 짝짝이니 들여다보고 뜯어보고 신어보고 했었어야 했단 말인지..5. 우겨서
'08.12.30 10:42 PM (222.238.xxx.93)받았어요.
아이생일때 케익위에 불키려고 해피버스데이 초 샀는데 불량이 있더라구요.
결국 새일케익에 불도 못키고 다음날 환불받으러갔는데 환불해주곤 5,000원 상품권 줄생각을 안하길래 왜 안주냐했더니 뭐라뭐라 하길래 어거 제품 불량이잖냐고 당연히 줘아하는거 아니냐고하니 그때서야 마지못해서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