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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수 있는 부부
근데 둘째를 낳구 한 5년정도 살았죠 그때부터 뭘 물으러가거나 하물며 인터넷으로
뭘 봐도 이별수가 있다는겁니다..지금 횟수로 10년차입니다.
둘 사이가 평균적으로 좋은편은 아니구요 여자 문제도 좀 있었구요...
자꾸 이런말 들으니 은근 신경 쓰이구
짜증납니다..전 사이가 않좋은 문제가 있어도 서로 노력해서 해결해서 끝까지 잘~~살아보자는 주의입니다..
애들도 있으니...
이렇게 이별수 있어도 잘~~~사시는 부부도 있겠죠...
저에게 그런 얘기 들어도 잘 살더라... 혹은 탈이 많아 결국 갈라지더라...
아시는거 있음 좀 말씀좀 부탁드려요..
그냥 딴사람 얘기가 듣고싶네요
1. ..
'08.12.29 3:27 PM (218.52.xxx.15)저희집 일 도와주시는 분은 어딜가서 물어봐도 이혼했지?
재혼이냐? 떨어져 살지? 묻습니다.
이게 이별수겠죠?
그런데 이분 아들 셋 낳고 30년 넘게 아직 살고 계시거든요.
평균적으로 사이 좋은 집은 아니고요 여자문제도 중간에 있었고요
하지만 아주머니가 매우 노력 많이하고 산 집이에요.
이 아줌마 어려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기는 아빠 없는 애들 안 만듣다고요.
이별수 있는 부부가 아주 사이좋은 집은 드물지만 그렇다고 다 헤어져 살지는 않아요.2. 저도..
'08.12.29 3:36 PM (125.181.xxx.23)남편한테 이별수 완전 100%있다고 나오더군요..그런데 그게 그럴수가 있다 이거지..님처럼 잘 살고 계시면 걱정마세요....이혼수가 있다 결별수가 있다해서 다 이혼하고 그러는게 아니더라구요....남편한테 있는데 님한테는 없으면 안하는거구요..그냥 흘려들으심이 편하지 않으실까해서 적어봅니다...
3. ㅜ.ㅜ
'08.12.29 3:44 PM (121.157.xxx.68)저도 늘 이별수가 있다고 나와요
이별이 이혼뿐이 아니라,사별도 있다면서...
사실 둘 사이가 썩 좋진 않아요.안 살고 싶은 생각도 많은데 현실적으로 제가 힘들거 같아 참고 있어요.4. .
'08.12.29 3:46 PM (121.148.xxx.90)저도 그리 궁합이 안좋다는데, 왜 띠 보면 안좋은거 있죠..그거 거든요
근데 그냥 저냥 산게 11년째 인데 모르겠네요..늘 싸우고 웃고 그리 지내니.
그냥..이젠 안믿으려고 해요...연예인들 맨날 나와서 우리 둘이 궁합이 그리 좋대요.
하던데,, 몇달 살지도 않고 이혼하잖아요...
그리 좋다는데, 주변에도 이혼하는사람 많고요.
그냥 양보하며 사는게 덕인듯5. 강씨부인
'08.12.29 3:46 PM (58.239.xxx.21)그래요 그냥 흘려들으세요 전 궁합이 안조아서 결혼도 못할뻔 했네요
엄마가 몇군데나 가서 물었는데 궁합이 안좋대요..근데 그걸 들은 시어머니가 이러더군요
"얘야 난 금슬도 좋고 찰떡궁합이라해서 결혼했다 근데 지금 혼자잖니..신경쓰지마라 그런거.."
하시더라구요 막내인 울 신랑 8살때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2남 1녀의 철부지 아이들을 혼자 키우셨거든요 그런거 보면 ...
궁합이나 사주보고 조은내용나오면 조은거고 안조은 내용나오면 그냥 조심하세요
굳이 그런거땜에 고민하실 필요 없을거 가타요..6. ...
'08.12.29 3:47 PM (222.121.xxx.75)이별수가 있어도 그해운에 따라서 또는 자식에 따라서 틀리기도 하데요
제친군 결혼할시 궁합본데서도 그러구 어디가도 다~ 헤어진다 못산다 궁합도 절대결혼하지마라였는데.. 지금까지 10년차 잘살고있구요.. 얼마전에 본인이 점봤다던데... 자식이 부부사이를 붙여놓는사주라서 살고있다고 하더라는군요.. 그친구 애기놓기전까진 손목긋고 자살할려고도 했어요7. ..
'08.12.29 4:14 PM (116.122.xxx.77)궁합 좋다는 사람도 이혼 많이 하지 않나요..?
이별수 있다는 건 궁합 좋은 사람보다 이별할 확률이 높다는 거지 꼭 이별한다는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예외도 있는 법이구요...
너무 맘에 두지마세요...
맘에 두다보면 무슨 일 있을때마다 별일도 아닌데 살면서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도 그래 우린 이별수 있다고 그랬지 그러게되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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