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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도 기름이 많나요?(구매후기아님. 이동하지 마셔요)

작성일 : 2008-12-29 13:52:30

  일단 산들바람님께 갈빗살 받아서 잘 먹고 오늘 국 끓이려고 하는데요

  미역국 끓일 건데, 장터에 문제의 차돌박이처럼 기름덩어리는 아니구요.

근데, 중간 중간 아주 두텁고 단단하게 하얀 지방이 있긴 해요.
총 고기의 1/4 정도?

만져보니 지방과는 좀 다르게 꽤 단단해요. 흰 부분 옆의 고기살들은 마블링이 꽤 있구요.

그래도 저 정도 양의 지방 낀 고기가 차돌박이는 아닌거죠?

그럼 저걸로 국 끓여먹으려면 지방을 다 잘라내고 먹어야 하는 건가요?


-----------------

일단 저는 뭐...고기 자체에 대한 불만은 없고요...
역시 말로는 확실치 않은가 봐요. 제가 보기엔 그냥 지방...;; 같은데...;;
사진 찍어서 함 올려봐야겠어요.
근데...어디다 올려야 할 지;;
IP : 221.162.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9 1:54 PM (119.203.xxx.6)

    지방인지 아닌지 끓여보면 아실텐데..
    일단 저라며 끓여 식힌후 국물의 기름을 걷어내고
    고기를 살펴본후 떼낼건지 말건지 결정할것 같아요.
    지방인지 아닌지 사실 눈으로 식별될것 같은데..^^;;

  • 2. ...
    '08.12.29 1:55 PM (211.48.xxx.113)

    그게 아마 지방은 아니구요..혹시 칼로 잘라도 잘 잘리는지?아님 간신히 잘리는지요..
    그 부분 명칭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칼로 잘라도 잘 안잘린다면 기름은 아니고
    국을 끓이시고 나면 쫀득한게 아주 맛있는 부위입니다..

  • 3. 차돌박이
    '08.12.29 2:07 PM (202.136.xxx.37)

    기름은 기름 맞죠? 열량이 장난 아닐거 같은데 더 비싸고 좋은거니 조용히 먹어라.....이런 분위기 정말 이해 안 가요. 웰빙시대에 웬 기름 ㅠㅠ

  • 4. 떡심
    '08.12.29 2:08 PM (210.221.xxx.4)

    말씀인가요? 윗분.

  • 5. ...
    '08.12.29 2:12 PM (202.136.xxx.37)

    떡심이 뭔지 모르겠어요....장터 하얀 양지글에 차돌박이라고 그러셔서요....

  • 6. ...
    '08.12.29 2:28 PM (125.177.xxx.163)

    삼겹양지 아닐까요..?
    이부위면 국끓이시면 정말 고소해요....

  • 7. ..
    '08.12.29 2:35 PM (122.46.xxx.10)

    그렇게 개인적으로 조용히 드시고싶음 앞으론 장터말고
    직접 식육점이용하심이 마땅치 않을까요
    정말 끝도없이 마치 고양이 넘어진것 본 뭐시기같습니다

  • 8. ```
    '08.12.29 2:37 PM (222.238.xxx.146)

    전 장터 구매자는 아니고요 예전 경험인데요
    양지가 치맛살 양지라고 넓적, 부채 같은(그러니 치마 같지요) 고기가 있고
    그 위로 두텁게 기름이 있는 걸 봤는데요 전 뜯어 버리고 끓였어요.
    하얀것이 꼭 기름 같아서 버린건데 아닌지는 끓여보면 조금 더 확실하겠지요.

    떡심은 좀 뚱뚱한 초승달 모양인데 이건 등심에 있고 노란색이라 해당사항이 아닌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떡심도 별로 안좋아해요.

    참, 사골국 끓이면 하얗게 뭉글뭉글 떠있는 게 있는데
    이게 다 기름은 아니고 골수도 있는 거죠?
    전 기름이면 질색이라 구분이 안가니 가급적 떠 다니는 건 다 버리는데
    이거 구분할 방법 아시나요? 골수도 몸에 좋은가요?

  • 9. 원글이
    '08.12.29 3:09 PM (221.162.xxx.86)

    이왕 산 거 조금이라도 맛나게 먹고 싶어서 글 올렸어요.
    의견이 분분해서 키톡에 사진 올렸네요.
    그리고 점 두개님 말씀은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 10. //
    '08.12.29 3:10 PM (116.34.xxx.156)

    구매자는 아니지만 여러 정황글로 미루어 봤을때 산들님께서 좋은의도를 가지고 시작하신거 같아요.
    돼지갈비로 시끌벅적한 시기에 뭐하러 남지도 않는일에 총대메고 나서셨는지 참...
    아무리 내맘에 안들어도 때로는 조금은 배려라는게 있어야 할때가 있는거 아닐까 싶어요.
    댓글 보면서 다시는 안나서고 싶을듯...

  • 11. //
    '08.12.29 3:11 PM (116.34.xxx.156)

    전 원글님께 쓴글 아니여요 ^^

  • 12. //님
    '08.12.29 3:30 PM (202.136.xxx.37)

    제가 조용히 먹고 싶다고 한게 아니라 공구 운영자가 그런 뉘앙스였다는 말인데...독해능력이 좀 별로시네요.

  • 13. //
    '08.12.29 3:56 PM (116.34.xxx.158)

    네.. 저 독해능력이 좀 떨어져요..
    그런데 참 까칠하시네요..
    고생에 대한 배려는 없고 다만 이런저런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니 총대매신분들이 심적으로 힘드셨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산들님이 처음 댓글다신거는 저도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만은 해명글을 올린 마당에 계속 비아냥거리는듯한 댓글을 보기 않좋다는 뜻이었습니다.

  • 14. 끓여도
    '08.12.29 5:40 PM (123.214.xxx.26)

    괜찮을 듯 싶은데요.
    근데 기름이어도 다 끓이고 걷어내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이번에 구매를 안했지만요.
    산들바람님의 댓글은 좀 황당하긴 했는데요.
    밑에 댓글들이 말투같고 뭐라 하니, 원래 그런 말투다, 장사를 할려면 그런 말투를 고쳐라...
    저도 그런식의 농담은 영 익숙치 않은 사람이지만,
    몇십년 살아봐서 아는데 말투 고치는게 쉽나요
    말투를 고치라고 뭐라고 하는 것은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제가 사진 올리신분 입장이라면 엄청 열은 받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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