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크리미널 마인즈 추천합니다

[크마]

수사관(실은 과학자들)을 사실적 직업인으로 다룬 CSI의 시도도 참 좋았지만,

조금은 멋진 캐릭터와 동료애에 대한 낭만적 기대가 충족되지 못하는 감이 있었지요.

크리미널 마인즈는 행동심리학을 바탕으로 연쇄살인범의 프로파일을 추정해서 범인을 잡아냅니다.

FBI요원인 캐릭터 하나 하나가 매력적이고 정이 갈 뿐더러 팀이 최근 미국드라마 치고는 매우 가족적인 설정이에요.

전미 TV쇼 시청률에도 10위권에 꼬박꼬박 들 정도로 인기가 높구요.

그런데, 팀내 홍보 담당인 JJ가 실제 배우의 출산으로 한동안 쉬었다 지난 주 재출연했어요.

드라마 내에서도 캐릭터가 출산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처리되었구요,

크마 팬들은 모두 JJ의 복귀를 손꼽아왔거든요. 이후 휴방이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는^^

82에도 모 유명 회원이 근 반년만에 다시 찾아온 모양이네요.

게시물 읽고 잠깐 열받았다가 이 참에 좋은 드라마나 한 편 소개하고자 글 올립니다~

[헛]

근데... 그 모유명회원이

누굴까 무척궁금해요 ㅎㅎ

[저도]

무척 좋아하는 미드입니다.
제가 다시 태어나면 프로파일러가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방영 안 하던데요.
시즌 얼마까지 나왔나요?

[크마]

크리미널 마인즈는 현재 시즌 4 에피소드 11화까지 방영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모 유명회원은 지난 여름 자게를 뜨겁게 달구던 제이제이님입니다 -_-;;

[그런데..]

에피소드들이 너무 잔인해서
보고나면 우울해지기도...
크리미널 마인즈의 범인들은
연쇄살인 사이코들이라...

[프로파일러...]

우리나라에선 거의 문이 닫힌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