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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해명글 보고...

에덴의 동쪽 조회수 : 6,564
작성일 : 2008-12-26 00:20:16
이 드라마 자체가 너무 사람을 힘빠지게 하고
(사실 힘주고 뭔갈 강요하는 드라마가 별로인지라)
연기력 안되는 탈렌트들 총집합해 악쓰는 드라마지만...

송승헌 해명글 홈피에 올린거보니
참..뭐라 할말이 없네요...

한마디로 자기만 이다해가 엉뚱한 소리해서
욕먹었다는 투로 결론을 내네요...
결국 자긴 배우로서 이해가지 않는 캐릭터에
대한 의견개진은 당연하다 생각해 이야기한 거고...
상대여배우의 캐릭터를 시놉시스대로
가면 너무 공감이 안갈거라고 생각해
수정을 요구했다고....

그럼 "사랑찬가"에서 정말 이해안가는 대사를 읆조리며
끝날때까지 열연했던 장서희는?
오일리쉬한 대사를 읆어댄 전광렬은?
장서희도 대본보고 울었다고 한 적이 있었다는데...

전 배우라면 작가가 준 캐릭터에
자신을 최대한 대입시켜서 그 캐릭터를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고작 한다는 이야기가 동생을 사랑했다가
자기가 맡은역하고 사랑에 빠진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해명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IP : 218.233.xxx.2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뜨끈한 국물
    '08.12.26 12:34 AM (218.156.xxx.229)

    해명글도...링크 걸어주시지...^^;;

  • 2. ..
    '08.12.26 1:09 AM (211.33.xxx.172)

    동감해요
    드라마 내용 바꿔달라고 의견내기전에 연기력이나 좀 키웠으면...
    에덴의 동쪽 보고 있으면 송승헌은 너무 멋있어 보이려고 애쓰는것 같아서 보고있기 힘들어요
    드라마가 아니라 뮤직비디오 보는 느낌이 들어요
    아역을 맡았던 김범군이 그리울 정도예요
    남편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고있네요 ㅠㅠ

  • 3. 이미
    '08.12.26 3:00 AM (121.186.xxx.60)

    병역비리부터 송승헌은 이미지 갔어~~

  • 4. mbcsbs지지합니
    '08.12.26 9:45 AM (58.239.xxx.19)

    송승헌 연기는 보기가 버거워요.. 너무 진지모드라,,
    에덴의 동쪽 재방송 1번보고는 다시는 안찾는 1인.

  • 5. 긴허리짧은치마
    '08.12.26 10:22 AM (124.54.xxx.148)

    원글님 혹시 작가님이신가요?
    참 뭐랄까..작가위주의 생각이신거 같아요.
    잘나가는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수긍할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 했다는게..
    그리 욕먹을 일인지.
    연기자의 자세라고는 할 수 없는건가..
    그래도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에덴의 동쪽 작가가..참..
    드라마 보셨어요? 안보셨음 말을 마시고.
    연기자들이 하나하나 가엾어요.
    말도안돼는 억지 설정에 대사까지 유치찬란.
    시대극인거 같기는 한데 갑자기 앙드레김이 튀어나오질 않나 거기 영부인이 모델로 섭외되고.헛
    최악의 구성에 유치한 대사의 향연 엉성한 연출 그것으로 말이 모자라요.
    송승헌도 앞으로는 작품선택을 어찌해야 하는지 이번에 좀 배웠겠지요.

  • 6. 윗님..
    '08.12.26 10:30 AM (121.187.xxx.62)

    앙선생님은 70대 중반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분으로써
    70년초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셨습니다.
    지금 드라마 상황에 등장해도 전혀 어색함(아.. 나이에 맞는 분장이 좀 모자랐군요...^^;;)이 없으시죠.

  • 7. 긴허리짧은치마
    '08.12.26 10:37 AM (124.54.xxx.148)

    예..윗님.
    제 글의 설명이 좀 부족했나봐요.
    앙드레김이 세계적 디자이너라고 해도
    갑자기 드라마에서 "앙드레김"패션쇼가 나올적도로
    상업성과 거리가 먼 사람은 아니라는 거죠.
    팬티 속옷 침구류 아동복에까지 이름팔고 있는데 말입니다.
    거기다 의상역시 송승헌은 언제어디서나 양복씨에프찍다가 시대극으로 쏙 들어간 사람 차림.
    드라마의 자연스러움이란걸 약에 쓸래도 없거든요.

  • 8. caffreys
    '08.12.26 10:43 AM (203.237.xxx.223)

    한번도 안봤지만
    그 부담스런 송승헌 표정은 채널 돌리다 엄청 봤슴다.

  • 9. 긴허리.님..ㅎㅎ
    '08.12.26 12:15 PM (121.187.xxx.62)

    그건 저도 동감해요...ㅎㅎㅎㅎ

  • 10. 그 드라마
    '08.12.26 3:26 PM (121.129.xxx.3)

    초반에 한회분을 채 못보고 돌려버렸네요.
    드라마에 대한 사전 정보도 없었고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저는 추석 특집으로 옛날 영화 틀어주는 줄 알았네요.
    대사나 인물캐릭터나 극의 전개가
    어찌나 촌스럽던지..++++++++++

  • 11.
    '08.12.26 3:46 PM (125.190.xxx.107)

    연기잘한다고 생각했는데..그렇게 생각한 제가 이상하게 느껴져요...

  • 12. 아무리 그래도
    '08.12.26 4:42 PM (116.37.xxx.3)

    송승헌 인물은 짱먹으삼~~

  • 13. 소속사는 뭐하는건지
    '08.12.26 5:00 PM (211.49.xxx.104)

    그런 지가 지무덤 파는 꼴로 말도 안되는 글쓰는거 한번 안봐주나...
    며칠전 다시 나타난 작가와 원로배우들이 캐릭터의 개연성으로 큰소리 날때 송승복은 씨엡찍으러 가서 빠졌더라구 하더라구요, 개념은 어디 밥말아 먹고 연기는 그모냥으로 회당 7000천 씩이나 받아먹다니...인터넷 댓글중 김범한테 연기배우로 오라는 말이 베스트더라구요....
    참,,,,마춘봉에서 방영되는게 아깝기만한 드라마...

  • 14. 하여간
    '08.12.26 6:46 PM (122.34.xxx.54)

    하여간 군대 안간 인간들은 조잡스러워서
    있는폼 없는폼 다잡더니 송승헌이나 김종국같이 개폼잡던 것들 꼭 군대 안가더라
    양동근이나 조승우같은 사람들 정말 폼잡을 줄 아는거지 똑똑해

  • 15. ...
    '08.12.26 7:34 PM (58.226.xxx.11)

    저는 왜 송승헌이 잘 생겨 보이지 않죠?
    턱 아래쪽이 넘 가늘어서 영~~
    그리고 송승헌 얼굴에서 ****김 얼굴이 보이니까
    드라마도 집중이 안돼요, 안돼...

  • 16. 점두개님과 같은생각
    '08.12.26 8:21 PM (119.207.xxx.10)

    그배우는 항상 멋있어 보이게 연기를 하는거 같아요. 리얼한 연기는 안보이던데...-_-;;

  • 17. .....
    '08.12.26 8:49 PM (211.48.xxx.113)

    글게요..저두 에덴의 동쪽이 왜그렇게 시청률이 좋은지 이해안가는 1인중 한사람입니다..
    첨에 메가티비로 한 5회정도 보다보다..도저히 너무 유치하고 촌스러워서 안봤던 드라마..

  • 18. dd
    '08.12.26 9:07 PM (121.131.xxx.166)

    세상에...연기력 안돼는 연기자 총집합해서 애쓰는 드라마가 아니라..
    도무지 스토리를 못 풀어나가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또한 안하고 마구잡이로 써대는 (시대조사마저 안한 것 같더군요..한마디로 공부안한 티가 팍팍 나는 작가때문에 에덴의 서쪽이 되어버린 작품 아닌가요?

    제발..작가가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대본을 썼다며 이런 작품은 안나왔겠죠.
    제가보기엔...사기처럼 느껴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김수현의 사랑과 야망과 너무 비교돼요

  • 19. 모르시는 말씀!!
    '08.12.26 10:22 PM (61.254.xxx.169)

    왜 아무도 모르실까...

    송승헌의 소속사는 에덴의 동쪽 제작사이고,

    송승헌의 매니저는 pd뇌물수수 사건의 중심이며 에덴의 동쪽의 제작자인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 '김광수'입니다.

    이제 그림이 보이시죠??

    답답해서 남깁니다.

  • 20. 근데요..
    '08.12.26 10:59 PM (121.164.xxx.34)

    오일리쉬는 무슨말인지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ㅅ-''

  • 21. 윗님
    '08.12.26 11:17 PM (118.217.xxx.82)

    기름진..느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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