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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대학이면

들비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08-12-26 00:17:48
질문을 하면서도 민망한데, 그러던말던, 자게니까, 궁금한거 묻겠습니다.
이번에 수능치르고 대학가는 자식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녀가 어느정도의 대학을 가면 그래도 맘에 차실런지요...?
물론, 현재의 우리아이의 성적이나, 집안 환경도 좌우하겠지만.
최대한 그런거 배제한다면,
예를 들어서 여자같으면 숙대까지는 괜찮다...싶은..
유치한 질문이라 돌을 던지던, 악플을 달던 감수하겠습니다.
IP : 219.248.xxx.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6 12:25 AM (125.177.xxx.163)

    질문하기가 참 뭐하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는 질문이네요...그냥 속물 아짐으로 대답합니다..
    여자 숙대정도면 굿인거 같아요....남자 한양대 성균관대 정도면 굿인거 같아요..
    그 이상이면 더할 나위 없지만...내 아이가 이정도 대학가면 중간정도 마음일거 같습니다..

  • 2. .....
    '08.12.26 12:34 AM (218.39.xxx.146)

    애가 공부를 좀 못할땐 인서울만이라도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는데....
    성적이 조금 올라가니 눈높이도 올라가서 이젠 제발 중상위권에 갔으면 합니다..

  • 3. 긴허리짧은치마
    '08.12.26 12:39 AM (124.54.xxx.148)

    아이가 어려서부터 똘똘하고..열심히 했고..엄마도 최선을 다해서
    경제적으로나 모든면에서 뒷바라지 했다면
    기대치도 더 높아질 테지요.
    일곱살 짜리 울 아들은 .. 공부는 잘 하려나..히힝.

  • 4. 힘들다
    '08.12.26 1:08 AM (82.113.xxx.21)

    참, 이런 질문 이해합니다.
    저도 가끔 생각해보는데요 사람맘이 간사해서 맨날 이랬다 저랬다 허거든요.
    저는 애 아빠랑 할아버지가 다 서울대 출신이고 애아빠랑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집안이 반에 1등 정도는 별로 명함도 못 내밀 분위기고 애도 항상 남의 입에 올르내리는 애라
    제 기대치가 무척 컸나봐요. 최근에 애가 그러더라구요. 엄마는 내가 잘한거는 당연한거로 안다고.
    그리고 그건 당연한거고 그거보다 더 잘하기를 바라니 그게 자기한테 스트레스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근데 사실 애 키우다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고 또 요즘 같이 오로지 성적 나온 것만 가지고 SKY
    가 보장되는 것도 아닌 것 같은 입시제도에서 제가 이러다 나중에 애한테 너무 실망할까봐
    저도 걱정돼요. 그래서 저도 이거 한번 생각해봤는데 전 그래도 SKY가 아니면 차라리
    외국으로 보낼 거 같아요. 사실 집안에 SKY 대학 말고 다른 대학 나온 사람이 아무도 없기도 해서
    좀 그런 것도 .... 아, 어쨋든 어렵네요.

  • 5. .
    '08.12.26 1:31 AM (116.39.xxx.5)

    저나 남편이 나온 대학과 같거나 그 이상이요.

    부모는 학창시절에 공부와 담 쌓고 살았고 아이앞에서 집에서 책한줄, 신문한장 읽은 적이 없고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으며 오로지 학원으로만 돌리면서 정작 아이에 대해 기대치만 높은 부모는 적어도 되지 말아야지...

    부모의 유전자를 받아 태어난 내 자식이니 그저 우리가 나온 대학, 조금 욕심내자면 그보다 나은 대학엘 가길 바라자!!!!!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 오늘도 다짐합니다.

  • 6. ..
    '08.12.26 1:33 AM (124.49.xxx.14)

    울 부부 명문대 나왔는데요. 자식 하나가 지지리 못합니다.
    인서울만 해도 감지덕지네요.

  • 7.
    '08.12.26 1:33 AM (121.133.xxx.94)

    유치한 질문이지만 솔직히 적나라한 현실적 질문 아닌가요?
    대학 잘 가려고 뼈빠지게 애들 교육비 대는게 현실인데요 뭘.
    이런 말 하면 욕듣겠지만
    저희 언니네 시어머니는 며느리 뽑을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대출신 까지만 보시던데요.
    뭐, 그 시 엄니 그 부분만 까다로왔고 나머지 부분들은 생각보다 느슨했었어요.
    언니네 결혼할 때 집도 다 해주셨고.

    딸은 이대까지..맘 같아선 예능 시키고 싶네요.
    저도 예능에 소질이 있었지만 죽어라고 공부한 스타일이라..
    딸은 예능쪽 하다가 좋은 집 시집 잘 가서 편케 살았으면 좋겠어요..험난하게 공부 많이 하거나
    직장생활 치이면서 직장맘으로 살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아들이 있다면 문과라면 연고대까지.
    이과라면 솔직히 학교 상관없이 의대 보내고 싶어요.
    아들내미 학교 다닐 즈음 의대 학부가 전면적으로 다 사라진다면 이과면 의전대.
    문과면 로스쿨 보내고 싶네요.

  • 8. 젤리피쉬
    '08.12.26 1:38 AM (125.182.xxx.11)

    이게 집안마다 상대적인 거 아닌가요? 부모가 다 서울대 나왔으면 연고대도 눈에 안 차는 거고
    인서울 했다고 잔치하는 집도 있고...
    그런데 사회적으로 좀 덜 평가받는 대학이라도 옆에서 기뻐해주고
    본인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다니면 앞으로 인생을 사는데
    더 좋은 것 같아요.

  • 9. 말은
    '08.12.26 1:47 AM (211.192.xxx.23)

    겸손한척 인서울 얘기하는데 딸은 이대까지,,아들은 서강대까지는 가줬으면 하는 마음이 절실합니다
    아들아,,제발 공부좀 정신차리고 하자 ㅠㅠㅠㅠ

  • 10. 별사랑
    '08.12.26 1:56 AM (222.107.xxx.150)

    딱 꼬집어 얘기하자면
    대학 2학년인 큰아이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한대..이 5개 학교 아래로는
    안 보내고 싶다고 말했어요.

    아이가 원래 중대 광고학과를 가고 싶어했는데
    (중대 광고학과는 공부를 제법 잘 해야 하는 과입니다)
    제가 거기 가면 도시락 싸갖고 다니면서 말린다고 했네요..ㅋ
    학교가 맘에 안 들었거든요..(중대생들에게는 죄송)
    다행히 딸아이는 저 위의 학교 중에서 4번째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작은 녀석은 신년에 고2로 진학하는데 이녀석에게는
    한양대만 가주면 좋겠다..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는 꼴이 영..-.-; 그래서 인서울만 해라..짧은 대학만
    피하자..뭐 그런 생각..ㅋ

  • 11. 저도요
    '08.12.26 2:13 AM (125.40.xxx.112)

    그렇죠..인서울이라고 하지만...마음은 더 높은 곳에 가 있지요..엄마들 마음이 다 그렇죠..
    저도 딸아이는 서울대 연고대 이대..네 학교..중 하나 갔으면 좋겠어요.
    저도 딸은 회사다니는 생계형 맞벌이는 정말 안 시키고 싶어요..
    일을 한다면 약사같은 전문직을 갖거나
    그러지 못 할 바에 넉넉한 집에 시집가서 고생 안 하고 살았으면해요.
    아들은 저도 한의대나 의대 보내고 싶네요. 욕심부리는 거 아닌가 싶긴 한데요..
    본인 성적도 노려볼만하고..아빠따라 의사 하고 싶어하니..
    진짜 심히 욕심내자면 서울대 연대 의대면 바랄 게 없지요 - 이건 저희 남편 소망.

  • 12. 솔직히
    '08.12.26 2:52 AM (218.38.xxx.183)

    지금도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재능의 딸은 하버드도 바라보고 싶습니다.
    (물론 장학음이 있어야 가능 ^^ㅋㅋ)그렇지만 너무 힘들게 공부만 파는 건 원하지 않아요.
    그냥 편안하게 서울대 간다면 좋겠고, 그도 아니면(내신 땜에) 연고대는 충분하리라
    '상상' 해봅니다.

    그에 비해 많이 처지는 아들은 자유로운 영혼으로 컸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어리니까 재능은 모르겠지만 워낙 맘껏 뛰놀고 분방하니
    건축이나 산업 디자인 이런 쪽 재능 있다면 밀고 싶어요.
    디자인이나 미술이 오히려 남자가 하면 좋은 거 같아요.
    이왕이면 세계적인 건축가나 디자이너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 이렇게 적고 보니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는 거 티가 나죠? ㅋㅋ

  • 13. 전..
    '08.12.26 3:05 AM (121.186.xxx.60)

    무조건 학교에 크게 상관없이 체질이랑 봉사정신이 받쳐준다면 의대한의대치대
    그실력 조금 미달이면 교대
    그것도 안되면 보건쪽 보내고싶어요 방사선과 물리치료 간호학과등.

  • 14. 위에
    '08.12.26 6:18 AM (75.33.xxx.159)

    아드님 건축 시키고 싶다고 하신 분.
    집에 돈이 아주아주 많으신거 아니면 아드님 절대 건축 시키지 마세요.
    참 배고픈 직업이에요.

    저같으면 아들, 딸 불문하고 한국의 대학에서는 스카이 이상.
    미국에서는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MIT, U of Penn, 시카고 대학, 노스웨스턴, 스탠포드 중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 15. 고2맘
    '08.12.26 9:00 AM (121.151.xxx.149)

    저도 인서울정도요

  • 16. 저도
    '08.12.26 9:04 AM (58.233.xxx.67)

    남편이랑 저랑 나온대학이요. 근데 편차가 커서...^^;;; 그나마 좋은 대학도 윗분들이 말씀하신곳에는 끼지 못하네요. 넘 힘들지 않게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17. 전직학원강사
    '08.12.26 9:05 AM (202.136.xxx.82)

    인서울이면감지덕지

  • 18. .
    '08.12.26 9:09 AM (119.203.xxx.15)

    ^^ 아우~
    우리 아이는 비평준 상위고 반1-2등인데
    서성한 가주면 원이 없겠네요.
    아이는 k대 가장 센 과를 원하는데
    현실을 알아가지고 수능으론 어림없다고
    수시로 가야한다고 논술 노래부르네요.
    지난해만 해도 정시로 간다고 장담하더니만.
    선배님들~ 지방고생 논술 우째야하나요?
    서울 사는 친구들은 논술학원 다니던데 여긴 오지라 없어요.^^;;

  • 19. 딱 제 경우
    '08.12.26 9:31 AM (211.40.xxx.58)

    아빠 나온 대학 정시 원서 넣었습니다.
    내 마음은 쿨하고 멋스럽게 어느 대학이든 아이가 좋다면 상관없는데
    이제 정말인지 아닌지 나도 헷갈려요.

  • 20. ....
    '08.12.26 10:18 AM (211.36.xxx.227)

    저희 부부는 모두 공부를 잘했습니다.
    거기다가 딸아이가 아주 어려서부터 말을 기가 막히게 조리있게 잘했거든요.
    저희를 아는 친구들, 친척들 모두 오랜만에 만나면
    '야! 너희 딸 공부잘하지? 엄마 아빠 머리좋은데 혹시 천재아냐?" 한결같이 이야기 합니다.
    ㅠㅠ . 딸아이 공부 잘하는 것 맞고 말 잘하는 것 맞고 글도 웬만큼 써서 정말 저 정도면
    나무랄 데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학교는...글쎄요.
    여기 자게에 올라온 글 들 보며 어렴풋이 들던 불안감이 증폭되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그동안 너무 우물안 개구리 였던것을 반성하며 목표를 인서울로 낮춰 봅니다.

  • 21. 아이성적..
    '08.12.26 10:41 AM (118.218.xxx.171)

    부모학벌과 관계되지 않았을까요?
    사람이 다 자기 주관적이라.. 자기나온 학교 이하는 좀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물론.. 울 아이들은 제 학교보다 더 좋은 학교를 가기 바라지만.

  • 22. ..
    '08.12.26 12:14 PM (211.229.xxx.53)

    서성한은 가줘야....남들에게 울아이 대학 어디 보냈다고 떳떳..자랑스러울듯...--;;;

  • 23. 저는
    '08.12.26 3:24 PM (125.181.xxx.43)

    그냥 서울에 있는 평범한 학교 나왔고... 한번도 부모님께 공부잘해 자랑스러운 딸은 아니였기 때문에...
    그리고 요즘 아이들 공부하는 것 보니까 괜히 나 할때보다 더 힘든 것 같기도 하고...^^;;;

    저는 그냥 재수 안하고, 서울에 있는 4년제만 가면 그냥그냥 만족할래요~
    근데 그것보다... 대학을 못 가도 좋으니...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공부 잘해 자랑스러웠던 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예쁘고 성격 좋아 그럭저럭 하던 공부도 그냥 묻어갈 정도는 됐거든요~
    (자뻑모드는 아니구요... 엄마 아시는 분들중에 아들 가진 집들은 늘 저희 집 자매 무지 탐내셨어요...)
    근데 그냥 예쁘다 착하다... 뭐 그런 류의 이야기만 듣고 별로 걱정없이 자라 그런지 온실속 화초에 가갑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인지 별다르게 하고 싶은 일도 없었고, 관심 있는 일도 없었고... 그래서 좀 불행한 시간들이 길었다 싶어요...
    그래서... 전 공부도 좋지만, 꿈이 있는 아이였음... ^^;;;
    (그리고 대학까지 졸업하고 이래저래 살아보니...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 않았나요?
    공부 잘했다고 인생 평탄하고 행복하고... 걱정없이 사는건 아닌 것 같아서요~)

  • 24. 위님
    '08.12.26 3:53 PM (121.186.xxx.49)

    저는님에 200%동감.

  • 25. 유치한 대답
    '08.12.26 4:42 PM (219.254.xxx.110)

    마지노선은 인서울 의치한 이구요 흡족한 정도는 메이저급 의치한이요

  • 26. dd
    '08.12.26 5:34 PM (121.131.xxx.166)

    대학은 딸은 서울연대고대이대까지 아들은 서울대연대상경고대법대 아니면...외국유학아이비리그요.. 그게 아니고 인서울이면 또 뒷바라지 빡세게 해서...어찌하든 밥벌이 하게 만들어야죠. 결혼할때 돈대주고 집사주는 거 절대 안해줄겁니다. 그러니...빨리빨리 현실을 파악해서 자기 밥벌이 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근데...더 문제는 대학이 아니라 그 이후지요. 무슨 대학을 나왔나보다.. 무슨 일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죠.... 여자건 남자건..대학보다는 직업. 딸은 정말 생계형 맞벌이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남자 직업이 무엇이든간에 생계형 맞벌이는...너무 고생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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