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6개월하고 20일 된 아기 이유식 먹이기 왜이렇게 힘든가요?
미음먹일땐 곧잘 받아먹더니 약간 덩어리 지면서부터 한숟갈 먹임 손을 입에다 넣고 쭉쭉 빠네요...
또 먹임 또 그러고..나중엔 먹이기전에 손이 입에 들어가 있어요..
이유식 묻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니 얼굴도 난리고 한번 먹이고 나면 다 씻겨야하고.......뒷정리까지 하면 한시간이 걸리네요...
먹기싫어서 그런걸까요?
이유식 만드는것도 힘든데 먹이는것까지 힘드네요...하루에 한번먹일땐 그나마 나았는데 요즘 두번 먹이면서 부턴 전쟁이 따로 없어요........
좀있음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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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먹이기 왜 이렇게 힘든가요
힘들다 조회수 : 337
작성일 : 2008-12-24 12:29:45
IP : 122.36.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24 12:31 PM (118.221.xxx.142)네, 지극히 정상.
아주 정상입니다.2. 그립다
'08.12.24 12:36 PM (58.120.xxx.62)님아가는 먹기라도 하죠..
우리애는 지금 4살인데요~ 미음 한숟가락먹고 안먹어서..
그담부터는 뭐든 숟가락만 대면 울고 불고..
먹이다 먹이다 힘들어서 그냥 돌부터 미역국에 밥먹였어요..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3. 원래 안 먹어요;
'08.12.24 1:05 PM (211.243.xxx.182)애기들은 이유식이라고 이름붙은 종류의 음식들은 다 이상한가봐요
안 먹더라구요 정말4. ㅎㅎㅎ
'08.12.24 1:20 PM (222.98.xxx.175)맞아요 먹기라도 해주니 고맙다고 하세요. 입에 넣자마자 토하는 녀석들도 많습니다.ㅎㅎㅎ
5. 벳
'08.12.24 1:24 PM (222.106.xxx.158)새롭게 접하는 음식의 색다른 질감을 나름대로 분석해보나 봅니다..
그맘때 새로운 음식을 아예 시도하려고 하지 않는 아가들도 있는데,
원글님 아가는 너무나 귀엽고 건강하게 느껴지네요..
원글님 아기 씻기느라 힘드시겠지만 조금만더 힘내시기를 바래요..6. 토끼네
'08.12.24 1:32 PM (121.146.xxx.100)먹는것도 놀이라서 그래요. 이게 뭔가 만져보고 발라보고 ㅋ
7. 힘들다
'08.12.24 2:43 PM (122.36.xxx.218)주위에 저희애보다 한달반정도 빨리 태어난 애들은 너무 얌전하게 잘먹길래 울애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도 닦은 심정으로 참고 기다려봐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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