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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why? 설거지를 설겆이로 쓰십니까? 다들??

아 불편해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08-12-23 00:39:51
그거 바뀐 지가 언젠데...

'읍니다'가 '습니다'로 바뀐 연륜(?)과 맞먹어요.

'읍니다'만 기분 나쁘고 불편합니까?


'설겆이'도 불편하고 기분 나빠요!! 뭘 "겆어????????"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이게 그렇게 어렵나요?

이게 그럽게 디피컬트한가요?

이게 그렇게 힘듭니까???

왜 다들, 약속이나 한 듯. '설겆이' 예요?

"설겆이"에 한 맺혔"읍"니까???

설겆이 아니죠!!! '설거지' 맞습니다!!!!

안 어려워요!!!! 초등학생들도 알아요!!!!

설거지설거지설거지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설거지!!!!!!



IP : 121.169.xxx.201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23 12:41 AM (122.199.xxx.42)

    모르실 수도 있으니 너무 몰아부치진 마세요.

    "읍니다"는 "습니다"로 88년도에 개정되었으니 모르면 좀 문제가 심각하지만..
    다른 문법적 오류들은 뭐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100% 문법이 완벽한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 2. 아 불편해
    '08.12.23 12:42 AM (121.169.xxx.201)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1198900

  • 3. 아 불편해
    '08.12.23 12:43 AM (121.169.xxx.201)

    설거지도 88년 무렵에 바뀌었습니다!!!

  • 4. 그러면
    '08.12.23 12:44 AM (122.199.xxx.42)

    이렇게 말해보죠.

    읍니다->습니다는 많이 쓰잖아요.
    설거지보단..그래서 모르실 수도 있는거죠. 뭐..

    전 이 글도 밑에 영어로 쓴 글이랑 별 다를바 없다고 봐요.

    내가 아는걸 왜 당신은 몰라!! 왜!!! 하고 외치는거랑 똑같네요...

    답답하신건 알겠지만 어조가 너무 격앙 되셨어요.

  • 5. ..
    '08.12.23 12:47 AM (218.238.xxx.131)

    맞춤법이라기보다 심각하게 단어를 잘못 쓰시는 분들 보면 저도
    정말 익명이니까 살짝쿵 알려드리고 싶을때 있던데...
    다른 데 가서 창피 당하시지 않게...
    설거지보다 더 심한 경우요.....
    하지만 이상한 거에 딴지 건다고 뭐라실까봐 용기 안납디다......

  • 6. 아 불편해
    '08.12.23 12:47 AM (121.169.xxx.201)

    어조가 격앙된 이유는 82자게 회원들 100명이면 99.9명이 '설겆이'로 쓰는 걸 하도 오랫동안 견뎌왔기에!! 이제 인내의 한계에 봉착한 때문!!

  • 7. 원츄
    '08.12.23 12:48 AM (58.236.xxx.183)

    희한한게..남방을 난방이라고 하질않나,무난을 문안이라고 하질않나,읍니다도 그렇고 좀 웃긴게 사실예요.
    제가 정말 깜짝 놀란거요
    연두색 있잖아요
    초록보다 연한거...
    그걸 원두색이라고 쓰는 사람을 발견했어요
    제가 연두색 이요???했더니..네 맞아요 원두색....이러더라구요
    원두색이 뭐지???????????근데 초록보다 좀 연한색????그거 맞대요
    진짜 희한하죠??
    원두색이라는 색이 따로 있는건 아니죠???????

  •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12.23 12:49 AM (90.217.xxx.6)

    어조가 너무 격앙되어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설거지, 구지.., 이런거 신경쓰입니다.

    그러면서도 ~던지, ~든지 는 늘 헷갈려하는...ㅠㅠ

  • 9. 아 불편해
    '08.12.23 12:49 AM (121.169.xxx.201)

    윗님, 원두색...;;;; 죽입니다. 아이구 진짜, ^^;;;

  • 10. -읍니다
    '08.12.23 12:50 AM (90.204.xxx.162)

    보단 낫지않나요? ^^;; 전 어말어미 막 바꾸는게 더 싫던데..
    금세도 금새라고 알고 계신 분들도 많아요. 설겆이도 비슷한 이유인듯..
    크게 달라보이지 않으니까요.

    전 요즘 일부사이트에서 으잉?을 읭? 이라고 쓰는 거 보고 참..허허..할 말이..

    아, 전 선생님을 쌤 이라고 하는게 참 싫습니다.
    제 직업은 선생님과 전혀 관계 없음과 동시에 그게 뭐 꼭 존경의 의미에서 꼭 '선생님'이라
    부르거나 써야 한다는 주의는 아니고요.. 그냥 왜 굳이 줄일까 싶어요.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냥 어쩔 수 없지요..
    요샌 선생님 자신도 스스로 쌤이라 쓰더군요.

  • 11. 원두색
    '08.12.23 12:50 AM (90.217.xxx.6)

    하니까 생각나서...

    전 원두색은 첨듣지만
    "권색"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 12.
    '08.12.23 12:52 AM (116.122.xxx.80)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는지가
    절절히 느껴지는 글이네요...
    저는 두꺼운 팔, 얇은 다리를 정말 오래 견디고 있습니다ㅋ

  • 13. 아 불편해
    '08.12.23 12:52 AM (121.169.xxx.201)

    아 '권색'은 더 죽이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밤에 미친듯 웃습니다..

    전 뭐 이제 '설겆이'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가뜩이나 살기도 힘든데 '설겆이'까지 고문을 하니 원..;;;; 설거지설거지설거지설거지설거지설거지설거지!!

  • 14. 원두색...
    '08.12.23 12:53 AM (123.248.xxx.86)

    -_-;
    저는 음식맛이 '담백하다' 를 '단백하다' 로 쓰는것에 엄청난 거부감이 밀려오더군요.
    '새우젓' 을 '새우젖' 이라고 쓰는것도...우우웅.... 아으....

    그나저나 원글님, 꽤나 흥분하신듯...^^; 넘 흥분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ㅎㅎ

  • 15. 누가 바꾼거야?
    '08.12.23 12:57 AM (220.86.xxx.101)

    왜 맨날 바꾸고 그래요?
    이번에 보니까 최댓값, 최솟값 이런것들도 다 바꿔놨던데 왜 자꾸 바꾼대요?
    헷갈리게시리..ㅋ

  • 16. 이제
    '08.12.23 12:57 AM (121.139.xxx.217)

    설겆이라고 쓰려다 흠칫 놀라겠어요. 음~ 설거지.
    저도 권색...공감가요. 권색 들으면 짜증나는 건 아니고 괜히 웃음나요.

  • 17. ㅋㅋ
    '08.12.23 1:02 AM (114.145.xxx.23)

    아!!!!!!!!!!!!!!!!!
    오늘처럼 자게가 쏘- 핫 했으면 정말 재밌겠다.ㅎ
    오늘 왤케 재밌는지....?????????????????????

  • 18. 표준어가/..
    '08.12.23 1:02 AM (58.224.xxx.179)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의 바른말 강의같아요.
    죄송하지만....
    나이대별로 아마 쓰는 말을 바꾸기 힘들어서 그런것 아닌지//
    표준어가 몇번 바뀌지 않았나요?
    저도 40인데 설거지인지 설겆이인지 헛갈리네요.
    학교때 설거지로 배웠는지 설겆이로 배웠는지/// 음
    대학까지 나왔는데도 이렇습니다.
    아들 초등학교 들어가서 공부 가르키게 되면 정착이 될런지...

  • 19. ..
    '08.12.23 1:04 AM (211.33.xxx.172)

    저두 그동안 "설겆이" 보면서 오그라드는 손가락을 자제시키느라 힘들었어요
    소심해서 적진 못하고 ㅠㅠ

    원두색..권색까지 보니 이제는 온몸이 오그라드는 기분 ㅠㅠ

  • 20. 설거지시간
    '08.12.23 1:04 AM (219.241.xxx.208)

    82를 사랑하고
    82의 수준을 유지하고자하는
    귀여운 격앙으로 보입니다

    설거지..설거지...설거지...
    쏙 들어오게 가르치십니다

    이런 격앙
    자주 부탁드려요^^

  • 21. 격앙
    '08.12.23 1:05 AM (218.145.xxx.101)

    격앙은 되셨습니다만(즉, 좀 살살 말씀하셔도 되겠다 싶지만) 저는 원글님께 찬성합니다. 음하하하.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많고 많지요.
    어려운 단어는 그렇다 치고, 생활 속의 쉬운 단어는 제발 좀 맞게 썼으면 합니다.

    틀리는 것보다 더 싫은 건
    '좀 틀리면 어때'라는 태도고요
    (그러니까 변화 혹은 발전이 없는 거지요-_-;
    대한민국 주부들 대부분~ 자녀들 좋은 대학 보내고는 싶어하시면서-
    그럼 좋은 대학 간 나의 예쁘고 똑똑한 자녀가 맞춤법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을 틀려도
    그럴 수도 있지, 하시렵니까),

    또한, 오타가 좀 날 수도 있지, 하는 태도입니다.
    오타인지, 맞는 건지 틀린 건지 생각 한 번 안 해 본 건지는 다 티나요.
    그리고 오타라 하면 그냥 모르는 사람보다 더 나을 것도 없는 게...
    자기가 쓴 글, 한 번 더 읽어 보고 고치는 건 기본 아닌가요?
    깔끔한 말만큼 깔끔한 글이 우리 생활 속에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ㅁ-

  • 22. 우리과
    '08.12.23 1:06 AM (115.136.xxx.157)

    교수님과 ...읍니가 가끔 쓰시는데.........
    그게요...알아도...해도 안될 때가 있어요....신경질은 내지 말아주세요...
    전 읽으면서 '디피컬트'가 걸렸어요...^^;;

  • 23. 아 불편해
    '08.12.23 1:07 AM (121.169.xxx.201)

    '디피컬트'는 웃기라고..너무 격앙된 거 같아서 ㅋㅋㅋ

  • 24. 저..
    '08.12.23 1:08 AM (115.136.xxx.157)

    다시 우리과....오타가 엄청 많군요..^^

  • 25. 격앙
    '08.12.23 1:08 AM (218.145.xxx.101)

    음...

    댓글 보고 다시 답니다.

    - 88년도에 딱 한 번밖에 안 바뀌었습니다.
    그것도, 그 전에 정립된 게 딱히 있었던 게 아니니까
    바뀌었다기보다는 '정리'됐던 거죠. '쓰던 대로 그냥 쓰던 것'을 '이렇게 쓰는 게 맞다'로 바꾼 것.

    - 오늘 '놀러와'에 비가 나왔던데...
    방에 콕 박혀 있던 것을 '침거'했다고 하더군요. 몇 번.
    아마도 누구한테 들었던 건 아닐 거 같고...(들었다면 발음이 심히 다르니
    그런 실수는 안 했을 듯)
    어디서 '읽었'을 것 같은데
    칩거를 침거라 하다니... 저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것 같았어요.
    공중파를 타고 멀리멀리 퍼져 나가는 침거라니...

  • 26. 모르니까
    '08.12.23 1:08 AM (125.189.xxx.11)

    그렇죠.

    그리고 님께서 본 것 처럼 틀리게 쓰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으니까 헷갈리다가도 아, 이게 그냥 맞는거구나 싶기도 하겠죠.

    그냥 가르쳐주시기보단,
    왜 그것도 모르냐고 타박하는 것 같은 어감이 별로 고상해 보이진 않습니다.

  • 27. 묻고싶은거
    '08.12.23 1:11 AM (61.78.xxx.181)

    오늘 티비에서 나왔는데
    허점이라고 썼데요?
    헛점 아니던가요?
    바꿨나?????

    그리고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바뀐지
    몇년 안된것같았는데
    엄청 오래되었네요..

  • 28. 이거
    '08.12.23 1:11 AM (222.101.xxx.161)

    베바 강마에 패러디잖아요 ㅎㅎㅎ

  • 29. 저두
    '08.12.23 1:13 AM (59.14.xxx.63)

    원글님께 공감해요...어조는 좀 격앙되어있으시지만, 저두 그거 볼때마다 마구
    아니라구 알려드리고 싶었거든요...
    가끔 정말 어려운 맞춤법 같은 것 말고는 설거지는 제발 맞게 쓰셨으면 해요...
    습니다..도 그렇고요...
    저는 또하나 걸리는게, <세뇌>를 쇠뇌, 쇄뇌...등등으로 쓰시는거 보면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액젖도 걸려요..액젓이 맞는데 말이예요...

  • 30. 아 불편해
    '08.12.23 1:18 AM (121.169.xxx.201)

    그런데 '곤색'은 일본말이라서 별로예요. 우리말은 '진한 남색'

  • 31. 단백->담백
    '08.12.23 1:18 AM (71.231.xxx.111)

    저 위의 원두색님..
    저도 동감이요. 담백을 단백이라고 쓰는것에 엄청난 거부감이 들어요.
    더구나 많은 블로거들이 드나드는 파워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에서 자주 볼때 특히요.

  • 32. ..
    '08.12.23 1:22 AM (220.77.xxx.29)

    베바 강마에 말투로 읽어보세요. 재밌어요. ^^

  • 33. 며칠
    '08.12.23 1:22 AM (61.253.xxx.97)

    설거지만큼 많이 틀리는 단어 "며칠"도 있어요
    며칠전, 며칠을 몇일전, 몇일 이라고 쓰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 34.
    '08.12.23 1:51 AM (121.147.xxx.53)

    다르다와 틀리다요.
    그거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잘못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보고 들을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심지어는 티비의 연예인들도 다르다고 쓰는 상황에서 틀리다라고 말하더군요.
    다른 것은 다른것!
    틀린 것은 틀린것!
    구분 좀해서 썼으면 좋겠어요.
    점점 서로 다름을 틀린것 잘못된 것으로 인식되는 건 아닌지...
    왜 생각은 말따라 간다고 하잖아요.
    우리 82에서만이라도 다름과 틀림을 잘 구분해 썼음 좋겠네요.

  • 35. .
    '08.12.23 1:58 AM (222.234.xxx.111)

    저는 '낳다'를 보면 손이 오그라들어요.

    우리 게 더 낳잖아요?
    이게 더 낳아요~~

    미치겠어요!!!

  • 36. ..
    '08.12.23 1:59 AM (61.78.xxx.181)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강마에 패러디로 읽으니
    쏙쏙..
    그리고 웃음이...

  • 37. 저도 묻어가요
    '08.12.23 2:00 AM (122.36.xxx.221)

    가르치다와 가르키다.
    TV에서도 자주 틀리지요.
    방송인들과 자막이 맞춤법파괴 주범이에요.

  • 38. .
    '08.12.23 2:12 AM (220.122.xxx.155)

    맞춤법은 그래도 쉽습니다. 띄어쓰기는 더 힘들어요.
    7살 난 아이 학습지 하다가 몰라서 인터넷 뒤졌어요.
    흘린 채 , 중요한 게 , 창피할 것, 앉은 채 다 띄어써야 합니다.
    다들 모르셨죠? 전 다 붙여쓰는건지 알았답니다. 공부하세요.

  • 39.
    '08.12.23 2:15 AM (125.186.xxx.143)

    얼마 전, 덧글에서, 불면의 진리...를 발견해버렸어요--;

  • 40. .
    '08.12.23 2:18 AM (220.122.xxx.155)

    윗님, 그건 오타아닐까요? 설마..

  • 41.
    '08.12.23 2:31 AM (116.122.xxx.80)

    아이쿠 여태 안 주무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온라인 맞춤법 말구요, 실제 대화에서 늘 들어도 들어도 거슬리는 건...
    '쌩크림'하고 '따른거'예요.
    '생크림'이고 '다른거'라고 말하는 사람은 진정 저 하나인가요...
    너무나 절대 다수가 '쌩크림' '따른거' '바싹하게 튀기는' 걸로 얘기를 하니
    이제 그만 나도 적응 될 때도 되었건만...
    겉으로 표는 안 내지만 속으로는 한번씩 되풀이해서 따라 말해본답니다.
    쌩크림... 바싹한... 따른 사람들...

  • 42. ^^
    '08.12.23 2:42 AM (125.177.xxx.79)

    잘려다가,,너무 웃겨서요^^ㅋㅋㅋ
    설거지,,,,꼭 안잊어버리겠습니다^^
    저도 남방? 난방? 글쓰다보니 갑자기 헷갈려버리던데^^

  • 43. 음하하하
    '08.12.23 3:23 AM (68.120.xxx.144)

    아주 오래전에는 '설겆이'가 바른 맞춤법이었잖아요?
    그런데도 소리나는대로 '설거지' 라고 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그때는 '설겆이'라고 쓰는 사람들이 '설거지'라고 쓰는 사람들을 무식하다고 했어요 ㅎㅎ

    '첫 돐'이 바른 표기인 시절에는 소리나는대로 '첫 돌'이라고 쓰는게 무식했는데
    지금은 '첫'돌'이라고 써야 바르게 쓴거구요

    '삯월세'도 지금은 '사글세'랍니다
    문앞에 '사글세 놉니다'라고 붙어있으면 깔깔거리며 흉봤는데 지금은 이게 맞다는군요 ㅠㅠ

  • 44. 어허
    '08.12.23 3:25 AM (218.145.xxx.101)

    위의 점 하나님.
    오만하십니다. '다들 모르셨죠?'라 하시니 댓글 단 저, 욱해서 댓글 또 답니다. ㅎㅎ
    다들이라뇨. 절대 아닙니다요.

  • 45. 전님에 공감...
    '08.12.23 7:11 AM (58.229.xxx.27)

    전님에 공감...
    다르다와 틀리다는 TV드라마 대사에서도 아예 틀리게 쓰더군요.
    다르다를 써야 할 상황인에 틀리다로 사용해요.
    다른건 틀린게 아닌데...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그러는거겠지요?

  • 46. ㅎㅎ
    '08.12.23 7:19 AM (219.241.xxx.246)

    저도 하고 싶었던 말!

    - 다르다. 틀리다 구분하지 않고 무조건 "틀리다"라고 하는 것

    - 아기 놓다. -> 아기를 어디에 놓습니까? ;; 아기는 낳습니다. 제발 아기를 놓지 말고 낳아주세요.

    - 돍잔치(X) -> 돌잔치

    - 문안하다(X) -> 무난하다

    - 흥쾌히(X) -> 흔쾌히

  • 47. ^^
    '08.12.23 8:18 AM (210.95.xxx.35)

    설거지를 세뇌시키러 오셨군요? ㅋㅋㅋ
    저는 '굳이'를 구지, 궂이 라고 쓰시는 분들을 견디고 있네요 ㅋ
    근데...뭐 귀여울 때도 있는데 원글님은 괴로우신 가봐요?

  • 48. ...
    '08.12.23 8:40 AM (61.72.xxx.218)

    저는 '어의없다' 를 견디고 있어요...--;;
    너무너무 거슬려요--;

  • 49. 딴지
    '08.12.23 8:43 AM (124.49.xxx.169)

    글쓴님이 맞춤법을 바로 사용하자고 하시는 말씀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좀더 깊은 공감을 끌어내시려거든 우리말 잘 사용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잘 나가시다가 "디피컬트한가요? " 이게 뭡니까...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이렇게 쓸 수 있는 우리말이 있답니다.

  • 50. 만엽
    '08.12.23 8:56 AM (211.187.xxx.35)

    저도 몰랐어요. 명심해서 써야겠군요.
    맞춤법이 자꾸 헷갈려요.

  • 51. 이것도..
    '08.12.23 8:58 AM (122.254.xxx.42)

    물이 배어나오다 를------물이 베어나오다... 이렇게 쓰시던데
    갑갑해서 큰소리를 지르고 싶을지경...^^
    유명하신 분들도 거의 이렇게 쓰시더군요...

  • 52.
    '08.12.23 8:59 AM (121.131.xxx.70)

    아니에요..전 설거지로 씁니다
    근데 가끔 키톡보면 끓이다를 끊이다로 쓰시는 분들 좀 계시더라구요
    아주 미치겠어요..ㅋㅋ 찌개를 어떻게 끊이나요 ㅋㅋ

  • 53. ㅋㅋ
    '08.12.23 9:03 AM (121.125.xxx.79)

    마이클럽에서 어느분이 어이 없다를 왜 자꾸 어의로 쓰냐고 버럭질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열심히 어의로 올라오던데..
    사실 사집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누군가에게 편지쓰는게 무서워요.
    맞춤법이 헷갈려서요...
    예전에 울엄마 글쓴거 보고 놀렸는데 ..그 세월이 우리에게도 오나봅니다.
    그래도 양말을 양발이라고 하진 않아요..ㅎㅎ
    전요, 왼쪽으로 들어서 오른쪽으로 내보내는 편인데요
    버럭질 하면 정신이 번쩍 나서 머리속에 각인이 되요.
    원글님 설거지 꼭꼭 기억할께요..화 푸삼..ㅎㅎㅎㅎㅎㅎㅎ

  • 54. 여기 시험장?
    '08.12.23 9:07 AM (59.5.xxx.126)

    사투리 사용하는 사람은 어떻게 견디세요?
    요즘 애들 짧은 말들은 어떻고요?
    학교 애들처럼 한 반이 오골오골 매일 듣고 배우는거 아니고 온갖 사람들이
    드나드는데 설거지라고 고쳐준거 본 사람도 있고 안 본 사람도 있겠죠.
    가르치려들면 인내심을 가지고 끈기있게 친절히 가르쳐주시든지
    아니면 혼자 버럭 성질내고 말든지..

  • 55. 저는
    '08.12.23 9:30 AM (121.131.xxx.94)

    가입 이후 지금껏 종종 등장하는 '흙설탕'을 견디고 있습니다.
    님도 참으세요....
    릴렉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56. 푸하하
    '08.12.23 9:33 AM (222.98.xxx.175)

    강마에 톤이었군요. 너무나 통쾌합니다.
    그런데 "곤색"의 우리말은 "감색" 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틀렸나봐요?
    전 귀고리를 귀걸이로 쓰는거 보면 몸이 배배 꼬여요.ㅎㅎㅎ
    목걸이(o) 목거리(x) 귀고리(o) 귀걸이(x)

    참 문안하다랑 어의없다보고는 미치겠던걸요...그것도 너무나 진지하게 고민을 쓰는글에 떡하니 올라오는거 보면 진짜 몸이 오그라든다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ㅎㅎㅎ

  • 57. 크크
    '08.12.23 9:42 AM (124.53.xxx.175)

    저는 연애를 연예 이거 못견디겠어요 --;
    이건 정말 헷갈리기 어려운 단어 아닌가요? 연예인. 연애 왜 틀리게 쓰시는건가요

  • 58. 우리
    '08.12.23 9:47 AM (121.88.xxx.149)

    친정엄마 팔순 넘었는데 늘 "습니다" 요렇게 써서 울 엄마
    "읍니다"로 바꾸는 데 실패했었죠.
    헌데 저 외국나간 사이 또 "습니다"로 바꾸더니
    이것저것 많이 바꿨더라구요.

    왜 자꾸 바꾸는지 정말 짜증나요. 시대따라 바꾸는게
    한글인지..저도 맞춤법 70년대로 돌아가면 그럭저럭
    봐줄만 한데...이거 원....

  • 59. 춥다
    '08.12.23 9:54 AM (210.105.xxx.12)

    전 단백하다 문안하다 어의없다만 보면
    모니터를 파내고 싶습니다;;;

  • 60. 띄어쓰기
    '08.12.23 9:57 AM (59.21.xxx.174)

    어려워요^^
    저렇게 명사는 괜찮은데 띄어쓰기는 정말 헷갈려요.
    지금도 조마조마해요.
    국어가 어렵긴 해요~

    그나저나 원글님 센스 있으시네요^^
    다시 읽었잖아요
    강마에 버전으로다가....

  • 61. 대학원
    '08.12.23 10:28 AM (59.5.xxx.164)

    나왔는데
    오늘 모르는거 너무 많이 알게 됬어요 ㅠ.ㅠ

    돐->돌 귀걸이->귀고리
    등등 다 오늘 첨알았어요
    정말 무식했구나 ㅠ.ㅠ 아님 넘 나이가 많나?
    사실 설거지도 오늘 첨 알았어요
    고마워요 알게 해주셔서 ^__^

    그래도 담백-> 단백, 어이없다-> 어의없다 등등은 참기 힘들어요 ㅠ.ㅠ

  • 62. 돈데크만
    '08.12.23 10:31 AM (116.43.xxx.100)

    푸흐흐 가끔 저도 거슬리는게 있던뎅..ㅡ.ㅡ;;ㅋㅋ

  • 63. 오마낫...
    '08.12.23 10:32 AM (116.120.xxx.164)

    오타는 오타이고....
    틀린말은 틀린말이고...

  • 64. 알밤엄마
    '08.12.23 10:43 AM (211.212.xxx.62)

    저는 다르다와 틀리다의 구별이 있으셨으면 좋겠단,ㄴ...
    다르다. - 이것과 저것이 구별되는..
    틀리나. - 잘못된

  • 65. ....
    '08.12.23 10:48 AM (203.251.xxx.124)

    귀걸이랑 귀고리 둘다 바른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ㅠㅡㅠ
    곤색은 위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일본말?인가 그래서 권색이나 곤색이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 감색이나 진한남색으로 ^^;

  • 66. 바꾸지마세요
    '08.12.23 11:05 AM (218.39.xxx.146)

    시대마다 표준말이 바뀌는게 문제죠..
    저 어릴때 '사글세 놉니다'쓴거보고 속으로 비웃으며 학교가던 기억나요..
    또 설겆이라고 배웠고 소리나는글로 설거지라 쓰는 문제도 나왔던 시절에
    학교다니니 그게 당연히 정확한 표현이라고 지금까지 사용해왔죠..
    또 곤색도 우리때 쓰던 말이고요..요새 그런 색깔명을 안쓴다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전 얼마전 자게에서 '아기를 놓고.......'라는 글을 쓴것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그것도 젊은 사람이 그런말을 쓰니 무척 실망이 되던데요...사투린지 몰라도 완전히 깨더군요...
    귀걸이가 귀고리로 바뀐것도 오늘 처음 알았구요.....

    대체 왜 자꾸 바꾼대요?....멀쩡한 사람들 이상하게 만들고서리......
    그래도 제딴에 '읍니다'가 '습니다'로 바뀐것을 재빨리 깨쳐서? 또래에선 그래도
    좀 첨단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여기 들어와보니 좀 그렇네요ㅜㅜ

  • 67. l....
    '08.12.23 11:11 AM (124.54.xxx.28)

    전 "~해죠." , "우리 사겨." 이런 말들이 무척 거슬립니다.ㅎㅎㅎ
    "~해죠" 아니죠. "~해줘" 맞습니다.
    해죠..이거는 가끔 방송에서 자막으로도 나올때가 있는데 전 가끔 진짜 제가 틀린건지 헷갈리기도 했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해죠."만 보면 소름이 돋아요.
    사귀어라는 말이 너무 어색하면 사귀고 있어. 라고 하던가..사겨는 진짜 이상해요. -_-;;

  • 68. 딴소리지만
    '08.12.23 11:17 AM (118.176.xxx.138)

    쌤이라는 말이요.
    권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또. 선생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들께서 그런말들을 쓰시는것은
    그저 유행에 따라 가겠다는 것도, 그말 사용이 맞다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들과 더 가까이 가려고 하는 의도가 더 많아요.
    저 또한 아이들에 그렇게 불러와도 싫지 않아요.
    엉덩이 두들겨주면서 " 내 강아지~~" 해주면 되니까....
    아이들도 저도 편하면 되죠?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제가 아주 미웠던, 징그럽게 싫었던 선생님이 아니길 바라죠.

  • 69. .
    '08.12.23 11:18 AM (211.243.xxx.231)

    저는요. 둘째가 더 예쁘다고 하면서 내리사랑이라고 할 때 너무너무너무 거슬려요.
    그리고 올리브 오일을 꼭 올리버 오일이라고 하는 것도 거슬리구요.
    음... 거슬리는거 많았는데 당장 생각나는건 그 두 개 뿐이네요. ㅋ

  • 70. 근데
    '08.12.23 11:20 AM (222.236.xxx.132)

    사람 성향인지 맞춤법에 거슬려하시는 분들이 왜이리 많나요?
    전 국민학교 시절부터 맞춤법 틀려본적 별로 없고 그시절 또래 남자아이들이 주로 맞춤법 엉망인걸 보고 속으로 웃기도하고 이해 안가기도 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흔한 맞춤법 실수에 대해서 그럴수도 있지 싶어 거의 신경 안쓰이던데....
    요즘 82자게에서 맞춤법 지적하시는 분들 대부분 보면 좀 히스테릭하고 신경이 날카로워 보여서 그게 더 거슬리네요... 글쓰신 분들 민망할 정도로 무안주고....

  • 71. caffreys
    '08.12.23 11:29 AM (203.237.xxx.223)

    어쨌든 설거지는 절대 안잊어버리겠네요

  • 72. 흙설탕^^
    '08.12.23 11:30 AM (121.124.xxx.188)

    최곱니다^^
    저도 맞춤법 틀리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가끔 헷갈리는게 있더라구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열공^^

  • 73. ^^
    '08.12.23 11:32 AM (121.124.xxx.188)

    다르다.. 틀리다 에 한표 던집니다....정말 거슬려요ㅠㅠ
    말할때 한번씩 생각하고 한답니다..

  • 74. caffreys
    '08.12.23 11:33 AM (203.237.xxx.223)

    표준어는 그 나라의 수도에서 뭐 몇살부터 몇살까지 (대략 젊은 축)가 쓰는 언어라고
    정의된 거 같은데...
    표준어와 맞춤법은 다른 건가? 같은건가?
    샘 이란 말은 요즘 거의 쓰고 있으니... 아무리 눈에 거슬려도 참아야겠죠.
    우리말 사전에 이미 등록되어있을 거 같은데

  • 75. ㅋㅋㅋ
    '08.12.23 11:35 AM (218.233.xxx.119)

    원글님 덕에 '설거지'는 확실히 알고 갑니다.
    근데 강마에 버전으로 읽으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ㅋㅋㅋ

  • 76. ..........
    '08.12.23 11:42 AM (124.53.xxx.95)

    설겆이.. 한때는 이게 맞는 말이었고
    돐... 이것도 한때는 돐이 맞았다가.. 두가지를 공용하는 걸로 했다가 다시 돌로..
    곤색... 이것도 많이 통용되는 색이니 인정하자는 말도 있었고..
    ... 맞춤법도 그렇지만 띄어쓰기는 이래저래 바꾸는 게 정말 많다죠?

    그런데 우리나라 바꾸기만 했지 언제 국민대상으로 교육했나요?
    이번에 새로 바뀐 맞춤법.. 해서 어디 신문에나 났었나 모르겠어요.
    그러니 한때 배운 맞춤법으로 평생을 사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너무 질타하시는 느낌이..

  • 77. ..........
    '08.12.23 11:44 AM (124.53.xxx.95)

    읍니다. 와 습니다... 도 예전엔 앞단어의 받침과 관련해서 구분해서 썼었어요.

  • 78.
    '08.12.23 11:44 AM (114.145.xxx.23)

    어쨌든 설거지는 절대 안잊어버리겠네요 22222222222222

    최근 몇달동안 유난히 맞춤법 틀리는 분들 많더라구요.
    갑자기 쓰려니 생각은 안 나지만, 저도 많이 견디고 있어요...ㅎ

    귀고리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귀걸이 아닌가요?
    목걸이 는 목고리 가 맞는건가요?
    너무 이상해...

  • 79. .
    '08.12.23 11:50 AM (114.145.xxx.23)

    곤색(紺色:koniro) 은 일본어입니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koniro 인데, 한자 그대로 읽으면 <감색> 이죠.
    koniro 의 <kon> 과 紺色 의 <색> 을 합성해서 <곤색>이 된겁니다.
    일제시대의 잔재입니다.
    고로, 곤색은 틀린 표현이며 <감색>이나 <진한남색>으로 하심이 좋겠습니다.

  • 80. 자주
    '08.12.23 12:11 PM (218.237.xxx.242)

    바뀌어서 모르는 겁니다. 보통 학교때 배웠던 맞춤법 그대로 성인이 되서도 사용하게 되지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그사이 바뀐 맞춤법은 글 쓸때마다 헷갈립니다.
    바뀐 맞춤법 한번에 볼수있는 사이트를 같이 알려주시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 81. 저도 한마디
    '08.12.23 12:46 PM (59.6.xxx.238)

    맞춤법을 잘 몰라서 틀리게 쓰는건 그냥 봐줄 수 있는데요,
    전 "네"라고 대답해야 하는데 "내"라고 하는건 못 참겠더라구요.
    "...하네요" 라고 해야 하는데, '... 하내요" 이렇게 쓰는 것두 봤구요.
    이건 맞춤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그냥 발음나는대로 읽으라고
    글 읽는 사람 전혀 신경 안쓰고 편한대로 쓰는 것 같아요.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드"내"요. ㅋㅋ

  • 82. 윤리적소비
    '08.12.23 12:52 PM (210.124.xxx.22)

    음.. 원글님덕에 한가지 배웠네요.
    과거 맞춤법대로만 기억하고 있어서 설겆이로 계속 알아왔네요.
    읍니다->습니다, 돐->돌은 바뀐걸 알았는데 설겆이는 몰랐어요
    참다가 화내지마시고 그때 그때 알려주시면 감사!.

  • 83. 어이없다...
    '08.12.23 1:24 PM (58.73.xxx.180)

    언젠가 확실하게 기억은 나지않는데
    '어이없다'를 '어의없다'로 잘못쓰고 있다고 했더니
    어느 분 댓글이....'어의상실'이란 말때문에 그렇게 쓰는것같다고 하신적이 있었어요
    (마치 '어의상실'이 사자성어라도 되는듯한 말투)
    그거 보면서 정말 어이없었던 적이 있네요

  • 84. 솔이아빠
    '08.12.23 1:31 PM (121.162.xxx.94)

    저도 묻어가요 님, 오타가......
    " 가르치다와 가르키다." 는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로

    강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희가 하늘에 떠 있는 달을 가리키고 있네요.

    어법에 맞지 않는 단어를 살짝 살짝 댓글 달아주시고
    그에 대해 인사할 줄 아는 포근한 82자게를 꿈꾸어 봅니다.

  • 85. 아.. 어려워..
    '08.12.23 2:30 PM (221.139.xxx.183)

    전 나이도 얼마 안먹어고 계정된 맞춤법으로 공부했는데도 잘 모르겠는거 많아요... 맞춤법 공부하는 책이라도 있나요? 추천좀 해주세요... 나중에 우리 애들 가르치려면 필요할 듯 해요.

  • 86. 중간에 댓글보고
    '08.12.23 2:49 PM (125.133.xxx.28)

    귀고리, 귀걸이 둘다 맞습니다.

  • 87. .
    '08.12.23 6:30 PM (220.123.xxx.68)

    어지간히 불편했나보오 ㅋㅋㅋㅋ
    아주그냥 느낌표를!!!!!!!!!!
    그리고 더불어 친절한금자씨에 이런 명대사가 있어요
    '너나 잘하세요'

  • 88. 저도 묻어가요
    '08.12.23 7:12 PM (122.36.xxx.221)

    솔이아빠님 지적 감사해요.
    변명하기 쑥스럽지만 오타 아니구요,
    가르치다를 써야 할 곳에 자꾸 가르키다를 사용해서 거슬립니다.
    가리키다도 아니고 가르키다로 번번히 사용한답니다. 정말루...ㅠㅠ
    가르켜줄께.. 가르켜주신.. 가르켜주세요 등등
    솔이아빠님 말씀마따나 가르키다 자체는 국어사전에 없는 말인데요.

  • 89. 키톡
    '08.12.23 7:54 PM (211.218.xxx.26)

    요리과정 읽다가 가끔 봐요

    가령.... "간장과 물을 썩어주세요..."

    섞어주세를 이렇게 쓰시는분 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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