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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한의사가 얼마나 편합니까?
한의사들.
참 편하지요.
공부량....아무리 힘들다 말해도 의대, 치의대에 비하면....뭐
현대의학 부분은 4년제...3년제 의료관련학과 정도만 배우고
졸업 해도.
의사나 치과 의사에 비해
참 편합니다.
정말 편합니다.
수술이 있나..밤에 불려 다닐일도 없고
더구나...
법적으로 한의사의 처방은..비공개이니..처방 잘못했다고 처벌이나 배상 할일도
의사나..치과의사에 비해서는 거의 없고
참 좋은 직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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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은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이렇게 편한 한의사의 장래는......어떨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한의사가 왜 편한지
의사는 왜 밤에도 불려 다녀야 하는지를 생각하시면
앞으로 한의사의 장래가 어떨지 답이 그냥 나옵니다.
1. 뭔 소리??
'08.12.21 10:36 AM (115.136.xxx.198)자다가 봉창 두드립니까?
2. 쩌~~ 아래
'08.12.21 10:44 AM (125.184.xxx.193)한의대 가고싶어 하시는 공무원 분 글에 달려야할 댓글인듯..
3. 앞으로가 아니라
'08.12.21 10:50 AM (222.103.xxx.119)지금 봐도 훤~합니다. 멀리 보실 거 없으세요.
온갖 돌팔이들이 제일 만만하게 여기는 게 한의삽니다.
어찌나 나눠먹으려는 집단(?)들이 많은지.. 요새 한의사들 최대의 바램이 아마 진료만 하고 싶다 일겁니다. 중국, 일본과 비교해서 그나마 순수 혈통(?) 유지된 편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엄청난 수재들 몰려들 때 국가차원에서 발전 시키면 경쟁력 있는 학문이 될텐데..안타까울 뿐인 1人4. 1
'08.12.21 10:50 AM (58.230.xxx.237)밤에 불려다닌는 의사가 몇분이나 되는지...
5. 한의원들
'08.12.21 10:53 AM (203.235.xxx.56)미래 어둡다고 했었어요
중국산 약재료들... 한의원은 진맥과 침이 아니라 한약을
팔아야 돈이 된다고요
앞으로가 아니라 님 말대로 수재들 많이 갔는데
안타깝습니다.
불황일 수록 타격이 큽니다6. 의사가 못고치는 병
'08.12.21 11:06 AM (115.136.xxx.198)한의사가 고치는 것 많이 보고있지 않습니까?
공부 아무리 빡세게 해도 질병의 원리에 대해 제대로 짚지 못하면 돌파리나 다름 없습니다.
환자가족을 두면 일반의사들이 얼마나 무식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 의사들 예약 안하면 자리에 안붙어 있더군요.
개인적인 일들로 얼마나 바쁘신지들...7. 그런데
'08.12.21 11:12 AM (116.36.xxx.58)이런글 올리시는 이유가 뭔가요?
뻔한 분란이 예상되는 글이잖아요.
분란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분이신가?8. 한의학은
'08.12.21 12:59 PM (220.120.xxx.148)한의학은 병의 근본을 치료하는 학문 입니다.
양의학은 증세의 치유만 있을 뿐입니다.
근본치료와 증세의 치유는 다릅니다.
한의학이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할 거라 생각 합니다.9. 아이구 참...
'08.12.21 1:18 PM (121.131.xxx.127)의대 치대
힘들죠,,,
힘들기로 따지면
막노동만큼 힘들겠습니까?
진로 묻는 글에 답이라면 아래 쓰시고요
특정학교, 특정 직업들 좀 그만 걸고 넘어졌으면 합니다.
더 까칠한 사람이 썼습니다요10. 구름이
'08.12.21 1:23 PM (147.46.xxx.168)한의학 양의학 싸우지 마시고
양의학은 병원 민주화 부터 합시다. 대학병원 오랫동안 누워 있어 보았더니 완전히 조폭 소굴이더군요. 제발 직급가지고 병원 운영하지 맙시다. 미래의 의사들이 무얼 보고 배우겠습니까?
한의학, 좀더 과학적으로 열심히 합시다. 미래는 공부에 달려 있지 않겠습니까? 무조건 양의들 흉내래려 하지 마시고, 기초과학부터 차근 차근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학, 그것이 양의건 한의건 미래 어둡지 않습니다. 돈 잘벌고 못버는게 미래입니까?
환자들을 얼마나 잘 보살피고, 아픈 곳을 만져주느냐가 중요한 것 아닙니까?
마음의 상처만큼이나 큰 것이 없습니다. 진정 의사라면 환자의 마음, 더 나아가서 사회의 아픈곳을
돌아 볼 그런 큰 의사들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갑시다.
제발 여기서 양의 한의 싸움 붙이지 마시고, 잘 못된 병원과 의료 시스템을 고쳐서 환자들에게
정성을 다 하는 행복한 의사들을 많이 배출 할 수 있도록 격려합시다.11. 이중성
'08.12.21 1:34 PM (203.90.xxx.48)저럼 모습이 바로 의사들의 이중성이죠.....올해도 레지던트 지원보면.....각 대학병원 수석들.....대부분 성형외과,피부과,안과 가 수두룩합니다......소위 말하는 편한과,당직없고 나중에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지 않는 과들.....소위 말하는 마이너과들이 다 상위권 차지하고 있죠......수술하는 외과,흉부외과,산부인과 이런과들은 항상 미달이고.......글쓴분 말대로라면 흉부외과는 올해 왜 0.25:1인가요..ㅎㅎㅎ
12. 의사가 못고치는 병
'08.12.21 1:54 PM (115.136.xxx.198)댓글 오타 수정합니다. 돌파리 --> 돌팔이
13. ..
'08.12.21 3:07 PM (59.29.xxx.218)한의사는 한의사의 영역이 있는거 아닌가요?
왜 의사랑 치과의사랑 비교를 하시는건가요?
예전에는 의사들이 치과의사를 자기들과 똑같이 대우하지 말라고
그들은 기술자일뿐이라더니 이제는 한의대 따돌리깁니까?14. 신랑이
'08.12.21 3:59 PM (118.32.xxx.70)경*대 한의학과 나왔습니다.
신랑은 가정형편상 인턴,레지를 밟지는 않았지만 병원에 있는 한의사는 박봉에 엄청 시달립니다.
우리 신랑은 지금 박사 마지막 학기지만 정규코그 말고도 10년 넘게
각종 학회며 세미나,스터디 엄청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의사들이 돈을 잘 버는거 같으세요?
언론플레이 잘 하는 몇 몇 사람에 국한된 얘깁니다.
집도 차도 없는 한의사가 얼마나 많은 줄 아십니까?
저희 집만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런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일요일도 없이 일하고 명절때만 쉬는 한의사도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의 몸을 다루는게 일이라 끝없이 공부하고 만나 술마시면서도
항상 의학얘기만 합디다.
신랑 학비에 허리가 휩니다.(애들보다 아빠가 돈을 더 쓴다는)
결론은 더 편하지도 돈을 잘 벌지도 않습니다.
그 머리로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갔으면 연봉이 얼마쯤은 됐을터인데
빚 좋은 게살구라더니 사모님 소리에 짜증만 납니다.15. 오타
'08.12.21 4:01 PM (118.32.xxx.70)빚-빛
그리고 한의대 6년 입니다.16. .
'08.12.21 9:24 PM (220.85.xxx.242)일요일에 안쉬는 한의원좀 알려주세요.
17. 한의사가
'08.12.21 10:39 PM (211.192.xxx.23)아마 빈익빈 부익부가 가장 심할거에요,,
시동생도 경희대 한의학과 나왔는데 친구들 집에 300이하로 가져갑니다.
물론 개원초기니까 장비며 인건비 빼야하지만..돌아가며 야간 진료도 하니 저정도라고 ㅠㅠ
그리고 폐업하고 지방대 강의하는 친ㄷ구들도 많아요,,
들어간 학비 생각하면 사실 ..아깝죠 ㅠㅠ18. 친구신랑
'08.12.22 12:17 AM (125.178.xxx.15)한의사인데요
세월이 더할수록 잘했다는 마음이 든데요
그학문이 단지 병을 낫게만 하는게 아니라 ....19. 논란야기
'08.12.22 12:42 AM (121.167.xxx.161)아~~~~~~~
원글님!
머리는 장식 또는 애인있는 사람이 어쩌고의 그 원글님? 맞죠?
자게 1등 하시려고 나타나셨나보다~~~20. 님~
'08.12.22 7:54 AM (125.187.xxx.113)까칠하게~가 아니라 뜬금없이~ 입니다.
님의 논리대로만 한다면 세상에 편한 직업 엄청많지요, 밤에 불려다니지 않고 수술하지 않는 세상 직업은 다 편하지요. 이런 글 쓰실때에는 사실과 감정을 좀 구분해서 쓰세요~21. 정말``
'08.12.22 9:38 AM (220.122.xxx.188)까칠하게 님 ... 몰라도 너무 모르신다는 생각이 듬니다.... 무슨 이유로 그런식으로 글을 올리셨는지 용기는 대단하시구요 . 원글님 요즘 심심하신가봐요?
22. 사실
'08.12.22 12:58 PM (97.81.xxx.162)한의사 편해요.약만 팔면 돈 되거든요.
침 잘못 놓아도 부작용도 별로 없고.
공부야 원래 하는 거지만.
다른 의사보다 편한 거 사실입니다.
어찌하면 약 팔아 볼까 그 생각 뿐입니다.
속시원하게 잘 올리셨네요.
힘껏 공부해서 약장사시키는 짓 안 시킬래요.23. ㅋㅋㅋ
'08.12.23 11:41 AM (221.140.xxx.147)사실님 자녀분이 한의대 갈 성적이 될 때 그런 소리해야 좀 먹히지 않을까요?
안 시키는 건지 못 시키는 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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