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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핏물을 쏟았어요.. !!!
소고기를 핏물뺴려고 그릇에 담아놨는데.. 아직 덜 빠진것 같아, 냉장고에 넣어두려하는..( 내일 끓이려고.. )순간..
이놈의 떨리는 손..그릇을 떨어뜨린거예요 !!! 아악.. 그냥 물도 아닌 핏물이.. 냉장고안이며 밖이며~ 아악..
애재워놓고.. 살금살금 다니다가. 아기꺠서 울고.. 휴
다 닦았는데도.. 비린내가 나는거 같아요.. 저같은분 안계시죠? 왜이리 덤벙대는지..
어쩌죠? ㅠㅠ 이 사태를
1. 동물의
'08.12.19 8:40 PM (125.187.xxx.90)살점은 누린내고, 생선은 비린내라고 하죠..
왜 그런 누린내, 비린내가 나는지 아세요?
그건.. 일종의 동물이고 생선이고 인간이 당연히 먹어서는 안되는 것임에 대한 징표라고
해서.. 저도 많이 줄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비린내든, 누린내든 싫어서기도 하구요.2. 덧붙이자면
'08.12.19 8:42 PM (125.187.xxx.90)얼마전까지 생선은 고통도 전혀 안느낀다고 생각했던 저이죠..
생물학적으로 아주 기본만 배웠어도 신경세포가 있는 생선조차 고통을 느끼지
않을 수 가 없는것인데..
저번에 티비서 오징어의 모정 다큐보고서 이제 생선도 줄일려고 해요.
내 자식 귀한만큼 다른 미물의 생명조차 귀하다는 걸 알기에..
그리고.. 생선도 이젠 사람몸에 안좋은면이 더 많으니까요.
육식은 말할것도 없구요.3. 샐리
'08.12.19 8:54 PM (119.64.xxx.40)저도 그런 행동이 일상이에요 김치국물도 다 쏟고 그러는데요.
사람마다 다 다르게 태어나니 낙심마세요 전 집 연기로 자욱하게 한 적도 있어요.4. 네`
'08.12.19 8:55 PM (125.187.xxx.90)채식주의잠니다.
뭐 잘못되었습니까?
하지만, 타인에게 채식을 강요하지도 않습니다만..
아~ 채식의 이론운점 정돈 얘기 가끔 할 때도 있씁니다만..
육식보다 채식이 몸에 좋단 건 다들 알잖아요?5. 채소가..
'08.12.19 8:58 PM (115.138.xxx.150)비명지르는 동영상은 아직 못 보셨나보네요..
그리고 이 경우엔 피비린내라 비린내 맞는 것 같네요..
어제 오븐에 고구마 넣어놓고 밤새 구웠답니다...ㅠ.ㅠ.
애한테 끄라고 시키는 게 아니었어요..ㅠ.ㅠ.6. 채소가
'08.12.19 9:03 PM (125.187.xxx.90)님 같은 분들 많이 보아왔습니다.
육식이 사람몸에도 좋지 않고 동물에게도 못할 짓이니..
육식좀 줄이는게 좋지 않겠냐?
그런 말 잘하지도 않지만..
적어도 저 자신이 채식주의자라고 말만 해도..
채소가..님처럼 비꼬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이젠 인이 박혀 별 달리 감흥도 없구요.
조금이라도 동물들.. 좀 덜 먹고 인간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나아가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이 왜 그렇게 고깝게만 들리는지 이해 안가네요.
물론, 님같은 분은 저같은 사람이 이해안가겠지만요.
그런데...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채소가.. 같은 님의 마인드였더라면 믿으시겠나요?
조금이라도 인간의 몸에 이롭고, 동물에게도 덜 해끼치고, 지구환경에도 도움주자면
그것도 거슬리실라나요7. 뭐야님
'08.12.19 9:08 PM (125.187.xxx.90)본문 중에
다 닦았는데도.. 비린내가 나는거 같아요..
라는 구절때문에 제가 그런 댓글 달았던것 뿐이고요.
님댓글에 대해선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않았는데..
쌈닭이요?
님...
너무 오바인듯..8. ...
'08.12.19 9:14 PM (116.120.xxx.225)비린내 나시는거 같으시면 소주라도 키친타올 묻혀서 박박 닦아보시면 어떨까요?
9. ㅠ.ㅠ
'08.12.19 9:14 PM (218.236.xxx.9)저도 주부13년차이건만 얼마전에 동일 사건 경험자입니다 ㅡ.ㅡ
다 닦아내고도 냄새가 나서 아기들 쓰는 물티슈로 다시 닦았더니 좀 덜한것 같았답니다10. ,
'08.12.19 9:19 PM (220.122.xxx.155)저 위에 채식주의자님... 전 늘 님과 같은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
한동안은 육식을 금했다가 요즘은 그냥 조금씩은 먹어요. 채식만 하는거 좋은데
육식이나 생선이 요리하기가 쉬워요. 채소는 씻어야 하고 다듬어야하고 어떻게 요리하냐에 따라 맛도 많이 다르고.... 늘 염두에는 두고 있지요. 줄여야 한다고..11. 제가
'08.12.19 9:23 PM (125.187.xxx.90)모든 사람들에게 채식하라고 하는것두 아니구요.
다들 보셨다시피..
전 앞에 댓글 두개 단것처럼..
동물이나, 생선이나 누린내, 비린내가 나는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조금 육식을 줄이자는 취지인데요..
고깝게만 듣고 딴지 거는 분들이 많으셔서 좀 기분 상할뿐이고요.
저도, 다른 육식 즐기는 분들에게 그런 얘기 안하는 사람일뿐이고요.
앞에도 말했다시피. 비린내 말씀하시기에 드린 말씀일뿐입니다.
하지만, 사람몸에도 이롭고, 동물도 조금은 덜 죽이고, 지구환경에도 도움되는
측면이 강하기에 이정도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제가 육식하는 분들 비난하지도 않았구요.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저 또한 얼마전까지 육식 즐기던 인간이었으니까요..12. 채소
'08.12.19 9:29 PM (218.153.xxx.167)동물은 피가 있고 살점이 있고 움직인다는 차이점
채소도 꺽으면 아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듭니다(너무 웃기는 비하입니다만...)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먹을 것도 없고 물만 먹어야지요13. 일저지르는 주부 --;
'08.12.19 9:31 PM (119.71.xxx.106)원글입니다.. 제 글에 이런댓글이 올라올줄 몰랐어요,, ...님과 ㅠ.ㅠ님께 감사합니다.이 사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방법이 없나 물은건데.. 동문서답댓글에도 감사해야하나요 .. 암튼 ..
14. ...
'08.12.19 9:36 PM (121.152.xxx.163)동문서답에 남 가르치는 오만한 댓글. 짜증이네요.
15. 저도
'08.12.19 9:49 PM (59.186.xxx.130)전 냉장고에서 김치찌개 냄비를 엎었어요. -.-
그것도 맨 꼭대기층에서....
저 뒷쪽 벽 타고 아래로 쭉 흐르게...
세제로 닦고 소주로 한 번 더 닦으면 괜찮을 듯 싶어요.16. =_=;;
'08.12.19 9:59 PM (211.173.xxx.141)정말 동문서답 댓글이네요..;;
제 생각에도 소주로 닦고서 한번 환기 시켜보는게 괜찮을것 같은데요?
저도 잠결에 김치통 꺼내며 뒷편에 있는 식탁에 놓는다는게 휘릭~ 다른곳에 던져졌다지요..
거실, 부엌, 탁자, 식탁, 벽지하며... 왕창 김칫국물이 튀어서 닦느라 고생했어요..ㅋㅋ
정신머리 없다고 부모님께 혼나고..어휴..
그런데 그 후에도 가끔...가아~끔 그래요...ㅎㅎ17. dd
'08.12.19 10:05 PM (121.131.xxx.166)어...정말 뜬금없는 댓글이네요
이 댓글은...여기 달아야 할 게 아니라 장터 고기파는데 뒤에다 붙여야할 것 같은데요?
원글님.....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다들 그러고 산답니다.. 저도 냉장고 안에서 김치통 엎은 적 있는걸요..그거 닦느라 어휴......
아참 누린내 과산화수소로 닦으면 좀 낫지 않을까요? 원래 핏물빼는데는 과산화수소나 콜라를 쓰잖아요. 토닥토닥18. 웃기는 댓글
'08.12.19 10:23 PM (122.18.xxx.40)125.187.40.xxx
↑
이분 뭡니까?
질문만 봐서는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만한 글인가?
이러면서 열어봤더니 가관이네요.
님의 가치관은 혼자만의 것으로 충분해요.
동문서답하지 마시고.
급해서 여기다 묻는다고 쓰셨는데 뻘글이나...???
원글님이 뭐가 죄송한가요?
관계없는 댓글 쓰는 사람이 이상하지요.
그냥 무시하세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청소는 이미 하셨을테니까 소취제같은걸 사다가
두시면 냄새가 좀 빠지지 않을까요.19. 식초
'08.12.19 10:56 PM (222.98.xxx.175)분무기에 식초랑 물을 섞어서 한번 뿌려서 닦아보세요. 생선 비린내는 많이 빠지던데 핏물은 모르겠네요.
20. 늘상있는일
'08.12.19 10:57 PM (218.53.xxx.102)넘 자주 저지르는일이라 제 머리 쥐어뜯고싶을때 많아요.....아니 손인가?
저는 락스희석해서 냄새제거합니다.
그리고도 페브리즈 뿌려줘요~
동문서답 댓글 신경끄셔요.
풀도 나무도 우리귀에 안들려서그렇지 꺽으면 아파서 소리지를듯.....좋은음악 들으면 화초도 나무도 야채도 잘 자란다잖아요.21. 제 글이
'08.12.19 11:44 PM (125.187.xxx.90)원글님을 가르치려는 글이던가요??
물론, 원글님의 물음에 조금은 빗나간 댓글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제 의견 피력할 수 도 있는거라고 생각했구요.
적어도, 원글님한테 왜 고기를 쏟았냐.. 고기를 왜 먹느냐 라고 한거 아니지 않나요?
이정도의 자유의견은 쓸 수도 있는게 자유게시판이란거 아닌가요?
제가 단 댓글에 딴지건(물론, 걸수있죠.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이니까요.)
댓글에 답변을 한 것 뿐이구요.
하지만, 참 우습군요.
풀도, 나무도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란걸 안다는 분들이 많으시면서...
어떻게 동물의 고통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단지. 비린내,누린내는 나름의 나는 이유가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을 뿐인데..
다들.. 너무 발끈? 하시네요.
네..
원글님의 질문의 답은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알콜이나 락스로 닦으시면 해결되겠네요..
제 그 댓글이 이렇게 논쟁이 될줄 알았어요.
하지만, 전 저의 개인적인 소신을 말했을 뿐..강요하거나 비난하지 않았는데..
댓글들이 너무 공격적이네요..
어차피...
어느 정도 예상한거니까 그럴려니 합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22. 윗분 끈기 대단!!
'08.12.20 12:18 AM (222.105.xxx.157)강요하거나 비난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거부감이 드는 건 왜 일까요?
소고기 미역국 끓이려다가 일내신 분에게, 육식이 안좋다는 얘기가 '너는 무식하고 무자비하게 고기먹냐'라고 들리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제발 본인의 가치관, 세계관과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지구환경을 생각하면 컴퓨터도 쓰지 마시구요.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키쟎아요.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타인의 선택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거나, 통념상 절대 이해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존중해주세요.23. ..
'08.12.20 12:37 AM (125.187.xxx.90)소고기 미역국 끓이려다가 일내신 분에게, 육식이 안좋다는 얘기가 '너는 무식하고 무자비하게 고기먹냐'라고 들리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비약이시구요..
타인의 선택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거나, 통념상 절대 이해못할 정도가 아니라면,
존중해주세요
그건 서로 마찬가지 아닌가요?
제 의견은 왜 전혀 존중받지 못하죠? 단지 비주류 이기 때문에?
저 또한 제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요..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안되나요?24. ...
'08.12.20 1:11 AM (116.120.xxx.225)환장하겠네. 채식주의에 대해서 논하는 글에서 125.187.40 .xxx님의 댓글이 (댓글에서 이름을 자꾸 바꾸시길래 아이피 씁니다.)올라왔으면 존중받을 의견 맞죠. 암요.
그런데 지금 윗글이 그런 글이에요? 냉장고에 비린내 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겠는지 묻는 글이잖아요.
난독증에 고집까지 장난 아니시네요. 삼천포로 빠지신 후 그냥 접으시면 모를까 그 글을 자꾸 인정해달라고 하면 어떡하나요?
비주류여서 그런게 아니라 원글하고 아무 상관없는 의견을 가르치듯 쓰기까지 했으니 남들이 뭐라는거에요. 차라리 새 글로 올리시죠. 채식을 합시다. 그게 훨씬 낫겠네요.
남이 하는 말은 듣지도 않고 귀막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내내 떠들다가 존중해 달라고 그러는 행위 그거 좋은거 아니에요.25. 무슨 갑자기
'08.12.20 4:43 PM (220.117.xxx.104)냄새 나는 거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왠 육식이 나와요?
저도 `어떻게 해야되는 거지?'하고 내려보니 너무 황당하네요.. .
그거야 주장할 수 있는 거지만 여기 맞는 댓글은 아니잖아요?
(근데 원글님, 레몬 같은 걸로 문지르시는 건 어떤가요?)26. ㅍ
'08.12.20 7:06 PM (121.131.xxx.70)누가아니랍니까
저도 원글님 물음과 전혀 딴판의 답글을 가르치듯 달아서
대꾸좀 해줬더니 바로바로 댓글달고 달려들어서
글을 지웠다니깐요..27. 푸하하
'08.12.20 7:22 PM (220.94.xxx.199)실생활에선 저런 사람을 돌+아이라고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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