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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경제염려글들 다 어디로 갔나요...

경제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08-12-18 23:49:43
예측이 어긋난 이유일까요...
..........
기분이 묘해져요
함께 염려하고 행동하고 손실도 많이 보았는데.....
IP : 58.140.xxx.15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8 11:54 PM (125.177.xxx.3)

    벌써 경기침체가 끝났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이제 도입기라고 보는데요

  • 2.
    '08.12.18 11:56 PM (124.111.xxx.224)

    예측이 어긋났나요?
    요즘 부도 나는 회사도 많고
    실직하는 사람들도 월급 줄어든 사람도 많고
    회사에 일 없어서 불안하다는 글과
    가게 파리날린다는 글이 많아서
    저도 지금까지는 전주쯤으로 생각하고 몸사리고 있어요. ㅠ,ㅠ

  • 3. 오늘 만난
    '08.12.18 11:57 PM (124.49.xxx.204)

    동네 친구 왈.. 주변 친인척이 모두 사업을 하는 데. 여름 지나면서 수입이 50% 로 줄어서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심지어 지금보다 봄이 더 무섭다고 걱정했다합니다.
    브랜드 명까지 운운하고 싶지만 궂이 그럴 이유 없이 다들 아실거라고 봅니다.
    예측이 어긋났을까요?
    솔직히 어긋나 줬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오늘 부동산 강의 들으러 갔습니다. 무너지는 부동산을 주을 노하우와 포인트 싯점을 배우러 갔겠지요.

  • 4. 저도
    '08.12.18 11:58 PM (59.7.xxx.84)

    예측이 어긋났나요?
    처음으로 엘리베이터에 관리비 납부 안내글이 붙었어요.
    연체율이 너무 높다구요.

  • 5. 윤리적소비
    '08.12.18 11:58 PM (125.176.xxx.211)

    음.. 예측이 어긋났다구요?
    전 그렇게 보지 않는데요.
    억지부양으로 떠받들고 정보차단으로 조용할뿐이지 예측이 어긋났다고 보지 않아요
    몇일 좋아지고 몇일 나빠진다고 그때그때 경기예측 틀렸네 맞았네 하는건 좀...
    그런건 초단기예측을 해야지요.
    여태 경기글들은 다 큰 흐름으로 얘기하셨잖아요.
    이자는 못받아도 원금 잃지는 말자는뜻으로 걱정하는맘으로 올리셨구요.

  • 6. 이제시작
    '08.12.19 12:00 AM (219.251.xxx.110)

    자영업하시는분들 하루종일 손님보기도 힘들다하십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저도 솔직히 이왕 이렇게 된거 제발 제대로 좀 해줬으면 싶은데
    저들이 그리 할지 모르겠네요.

  • 7. ..
    '08.12.19 12:00 AM (118.32.xxx.105)

    어긋난거없는데요.
    손에들어오는것은 줄어들고...
    머 줄일거 없나 확인하고 난방도 가능한한....줄이고.
    내복입고............물통준비하고..

  • 8. ㅇㄹ
    '08.12.19 12:02 AM (219.255.xxx.216)

    똑 같은 소리 많이 해서 이제 귀에 못박혀서 제대로 하겠지 하고 뜸한 거 아닐까요? 생산직인 남편은 주말 근무 없어졌고 자동차부품 납품하는 회사다니는 시동생 12월부터 회사 출근안하고 집에서 그냥 쉽니다.

  • 9. 인천한라봉
    '08.12.19 12:03 AM (219.254.xxx.88)

    잉?
    어긋난거 없는데.. 앞으로 주욱~ 어려워질꺼같아서 걱정입니다. 이번달 월급 벌써 50만원 줄었어요. 에궁.. 아직도 우려하고 있어요. 근데 자게에 퍼오는건 좀 조심하구 있어요..
    글도 너무 넘쳐나고 그중에 좋은글 찾기도 힘들구..^^;;

  • 10. 어긋이요?
    '08.12.19 12:05 AM (221.146.xxx.39)

    지금 경기 좋다는 뜻인가요?
    살림살이 좋아졌다는 뜻인가요?
    이엘에스로 아껴모은 청춘 날린 후배의 빠져나간 머리털이 다시 숲을 이뤘다는 말인가요?

    알바...그렇게 살고 싶으신지...

  • 11. ^^;;;
    '08.12.19 12:05 AM (218.236.xxx.9)

    여기저기 조업중단한다는 뉴스도 못보셨나봐요
    자영업하는 친구가 예전의 50% 벌기도 힘들다고 하던데
    끝이 아니라 야구로 치면 2회나 3회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12. 참...
    '08.12.19 12:07 AM (211.108.xxx.50)

    이런 글 쓰실 수 있는 게 정말 부럽네요..
    뇌가 청순하셔서 감지를 못하시는 거래도 부럽고,
    이 시국과 관계없이 룰루랄라 시라면 더욱 부럽구요.
    제 주변엔 죄다 죽겠다는 사람밖엔 없어요. -.-;;

  • 13.
    '08.12.19 12:09 AM (124.111.xxx.224)

    울산 근처에 사는데 저희 집에 울산뉴스가 나오거든요.
    그거 보면 숨이 턱턱 막힙니다.
    어느 회사는 조업단축, 생산공장 문 닫고, 어느 회사는 무급 휴가 등등
    눈 감고 귀 막고 사는 사람이면 이런 글을 올릴 일도 없을 거고...
    알바님도 하도 답답하니 이거라도 해서 돈 벌고 있는 거 아닙니까?
    번듯하고 좋은 직장이 많으면 이러고 있겠어요?

  • 14. @@
    '08.12.19 12:12 AM (125.177.xxx.3)

    미시적인 지표는 개인적인 민감도가 다를수도 있겠지만
    거시적인 지표는 언론보도 보다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이런적이 있었나 싶구요
    이런 지표를 보고 공포에 사로잡히기는 처음이네요

  • 15.
    '08.12.19 12:12 AM (121.131.xxx.64)

    회사의 납품업체..모회사 부도났어요.
    자회사 휘청일꺼 뻔하니 대비책 마련하라는 부장님 덕분에 야근 밥먹듯 하며 머리 싸매고 있습니다.

  • 16. 오히려..
    '08.12.19 12:15 AM (219.251.xxx.208)

    예측대로 가고 있는 거 아닌가요?
    단기간 약간 반짝(그것도 강제로)하는 것과 언론플레이로 장난치는 게 경제엔 젬병인 제 눈에도 보이는데 원글님은 그게 아주 낙관적으로 보이시나봐요... 그래서 여기 경제정보를 보고 손실본 돈이 아깝다는 말씀이신지...
    그건 본인의 판단에 의해 결과가 생긴것이지 여기 경제정보를 주시는 분들의 잘못은 아니지요.
    저도 손실봤고... 손실보고 있는 중이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쭉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보같은 판단이래도 그건 제가 판단한 거지요..
    저도 제발 원글님처럼 세상을 낙관(?)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17. 음2
    '08.12.19 12:16 AM (119.69.xxx.74)

    어긋나다니요..
    우리 아파트도 몇년만에 처음으로 관리비 장기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절차에 대해서 논의시작했어요..
    예전 직장동료들 만났더니 다 살기 힘들어서 대형마트 모조리 끊고 안다닌다고 하구요..
    당장 집값 떨어진거 안보이시나요..?
    하루가 멀다하고 이사가 들고나고 했는데..전세옮길 사람들도 복비라도 아끼려고 그냥 눌러앉고 월세로 돌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 18. 은석형맘
    '08.12.19 12:18 AM (203.142.xxx.73)

    어긋....아직...제대로 시작도 안했다고 어느분들 말씀하시던데...
    하루하루 살얼음 걷는 기분입니다.

  • 19. 글쎄요
    '08.12.19 12:20 AM (116.121.xxx.45)

    저희가게가 있는 건물 3층에 성형외과가 있는데, 얼마전 회의에서 의사를 만났는데
    매출이 70%까지 줄었다고 하던걸요.. 이 의사가 대학병원 성형외과 과장으로 있다가 개원했고 코수술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라 얼마전까지만해도 돈은 긁어 모으는구나 싶었는데, 그사이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해서 놀랐어요..

  • 20. 재밌네요
    '08.12.19 12:21 AM (122.34.xxx.54)

    어긋나다니 뭐가요?
    ㅎㅎㅎ
    원글님 넘 웃긴거 본인은 아시나몰라
    이런글 쓰실 용기가 어디서 나왔을까?

  • 21. ...
    '08.12.19 12:23 AM (122.36.xxx.221)

    그분들이 신도 모른다는 주가향방를 딱딱 맞추기를 기대하셨나요?
    저야말로 염려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죄송하지만,
    제발 그 예측이 모두 빗나가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IMF 때는 솔직히 지금 걱정의 반의 반도 안했어요.
    자영업자들 고달픈 소리는 뒷등으로 들으시더라두요,
    현대자동차가 40년만에 처음 감산에 들어간게 정말 아무 일도 아닐까요.

  • 22.
    '08.12.19 12:24 AM (211.54.xxx.113)

    당장 제 주변에도 담주부터 2주 쉬는 분도 있고, 공장 문 닫는 분도 계십니다. 도대체 뭘 보고 이러시는지원...

  • 23. 저도
    '08.12.19 12:26 AM (59.8.xxx.32)

    불안을 조성하는글을 안좋아 하기는 합니다만

    지금현재 움추린 상태입니다
    감싸안은 형태이지요
    그게 언제 터지느냐 이게 문제지요
    단지 너무 불안이 퍼지면 어쩌라는거냐 이래서 안좋아 하는거지...도망갈 구멍이 없으니깐요

    경제가 좋아진다거나 없어진건 아니예요
    주식시장도 일단 제가 보아오던 주식들 반토막났던거 일부만 빼고 다시 올랐고
    그래서 아마도 그러신거 같은데 저는 안믿어요

  • 24. 몽이엄마
    '08.12.19 12:42 AM (123.98.xxx.78)

    지금 정부에서 눈에 보이는 지표들을 정상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트릭을 쓰고 있는 느낌인데요..
    은행에 돈을 엄청 푼다고하지만 진짜 혜택을 받아야 하는 중소기업이나
    서민들은 아직 대출조차 안되고 있지나요.
    이게 바로 실생활에서 느낌는 체감온도 아닌가 하네요.

  • 25. 걱정이 태산이오
    '08.12.19 12:45 AM (125.178.xxx.171)

    분양받은 아파트 담달에 입주인데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전세가 빠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대출 2억 정도 받아야 할 상황이 되었는데, 정말 이런 상황은 전혀 상상도 못했읍니다.
    이자만 백수십만원이 들어가야 할텐데 .. 정말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요.
    주변을 봐도 유명한 명문대 나와 제조사 연구직에 다니는 사람도 무급휴무 들어가는데 이런상황은 첨 겪는거라~ 너무 두렵습니다. 원글님이 그리 생각하는건 그 침체의 수렁에 들어가는 초입에서
    아무래도 말이 많은거구 이후론 일상화 되기에 그럴겁니다.

  • 26. 엥?
    '08.12.19 12:48 AM (123.109.xxx.13)

    지난달에 우리회사 부도났습니다.
    웬만한 회사 부도는 뉴스꺼리도 아닙니다.

  • 27. ㄹㄹ
    '08.12.19 1:02 AM (113.10.xxx.54)

    압구정 구현대 30평대전세도 12월 부터 빈 집이 있습니다!! -- 오래된 아파트라 전세가 새 아파트 보다 많이 싸서 쬐끔만 더 싸게 해줘도 금방 금방 빠졌었거든요. 뭔가 아무도 안움직이고 숨죽인 분위기 맞아요.

  • 28. 원글님
    '08.12.19 1:07 AM (211.187.xxx.208)

    세우실님 글을 패스하시는 사람들 중에 1인이신가보네요. 너무 맞아들어가 걱정입니다..ㅠ.ㅠ

  • 29. 본 게임..
    '08.12.19 1:10 AM (61.101.xxx.58)

    예측의 시절은 가고,, 본 게임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이럴 때 경제 염려글은 과거형일 수 밖에 없는 것이랍니다..........!

  • 30. ...
    '08.12.19 1:20 AM (211.33.xxx.35)

    한은,시중 은행에 10조 투입..`비상사태' 판단

    2008년 12월 18일,,,, 즉,,,,12시가 지났으니 어제(목요일) 기사 제목이네요,,,,
    원글님이 말하는 예측이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판단해 보시길,,,,,

  • 31. ㅉㅉㅉ
    '08.12.19 4:20 AM (218.232.xxx.31)

    뉴스만 틀면 경제 때문에 난리도 아니던데,.. 뉴스도 안 보시나 봐요.

  • 32. ..
    '08.12.19 8:45 AM (59.10.xxx.219)

    다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데.. 걱정 안되시나 보네요..
    울 집도 연봉삭감 되었어요..
    걱정입니다.. 앞으로 1년이..

  • 33. ..
    '08.12.19 8:49 AM (211.203.xxx.42)

    리조트 근무하는 남편말이
    겨울철 대목인데 놀러를 안 온답니다.
    그나마 오면 돈을 안 쓰고 간답니다

    불황 이제 시작인 거 같아요.
    앞날이 무서워요

  • 34. --;
    '08.12.19 9:41 AM (121.156.xxx.157)

    아직도 이렇게 한가하신 분이...
    현장에서 알려드립니다..

    중견 외국계기업이 저희 협력업체입니다.
    10월부터 일주일 3일만 근무했구요.
    이번달 40명 감원입니다.

    또 다른 중견기업
    12월달에 2주 휴가 들어갑니다.
    2월까지 휴업이구요. 2월 이후에도 경기가 안풀리면 백단위로 감원된답니다.

    저희 회사 이미 40대 가장들 6명 감원되었구요.
    이번달부터 휴업신청 들어갔습니다.

    거래처이던 폴란드 업체, 부도나서 회사 없어졌구요.
    손님이 넘쳐나서 물건 팔 게 없다고 팔짱 끼며 조그만 오더는 보지도 않던 영국 SELLER
    일주일에 두세번씩 메일 오고 전화 오고. 파격적인 가격에 가져달라고 애원합니다.
    매달 고정 오더 있어 바라는 것이 많았던 미국 업체. 오더가 없어 한국 OEM업체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는 들으셨겠지요?
    도요타 60년만에 적자. 크라이슬러 현금 없어서 GM에게 매달리고 있고..
    더 쓰려니 손이 아프네요.

    아직 전반전 시작한지 몇 분 안지난 느낌이네요. 매일 인터넷, 뉴스 듣기가 불안합니다.

  • 35. ...
    '08.12.19 9:43 AM (221.144.xxx.86)

    밝고 좋을 글들만 보시나봐여 뉴스도 안보시구..
    대기업부터들 조업중단이란 소리 못들었어요??
    그나마 보여지는 10%도 안될터인데
    그것마져 외면하시나 보군요..ㅠ.ㅠ
    이제 시작인거 같은데...

  • 36. 경방
    '08.12.19 9:47 AM (116.44.xxx.9)

    세일러님 어제 글 읽어 보세요. 원글님같이 생각하시는 분께 차트까지 곁들여서 설명 잘 되어 있습니다.

  • 37. 한은
    '08.12.19 10:07 AM (211.108.xxx.26)

    경기전망 보고도 아무렇지 않으신건지?
    경기전망 발표를 두번이나 미루면서 1%포인트 전격인하했습니다.
    내년 경제성장률 2% 말 맞추느라 말이죠....
    중앙은행조차 정치권의 입김에 휘둘리는 상황인데 실물경기야 말해 뭐합니까....

    내년1,2월이 은행들의 외환상환달입니다.
    불과 한두달이면 은행의 상황이 눈에 보이실겁니다.
    한은의 기준금리는 서민들의 대출금리와는 전혀 연관없습니다.
    은행에 돈이 없는데 어찌 대출이 가능하겠습니까....

  • 38. 더이상
    '08.12.19 10:08 AM (211.210.xxx.30)

    경고의 의미로 올릴 필요성이 없는거죠...다 알고 있는 일들이라

  • 39. 난감
    '08.12.19 11:01 AM (152.99.xxx.12)

    뭐냐...진짜 바보 아니야? ㅉㅉ

  • 40. 원글님
    '08.12.19 11:15 AM (121.131.xxx.130)

    원글님 4줄 갈겨놓고 도망가셨어요? 답변 좀 해 보시죠.

  • 41. 휴~
    '08.12.19 11:34 AM (218.233.xxx.119)

    남편회사 이번에 4-50명 감원된답니다. 아엠에프이후 단 한명도 감원 없었는데 말이죠.

  • 42. 어휴~~
    '08.12.19 11:50 AM (211.35.xxx.123)

    원글님의 '아무 생각없음'이 부럽군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웃대가리에 있는 넘들이 국민을 완전 개뼉다귀로 보고
    즈들 멋대로 일을 벌려놓고 있는거군요.
    저들이 왜 저리 겁대가리가 없나...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나두 딱 일주일만 생각없이 좀 살아봤으면...
    앞날이 불안해서 1000원 한 장도 함부로 못쓰겠던데...

  • 43. ...
    '08.12.19 2:11 PM (218.51.xxx.28)

    지금 장난아니에요. 실물경기를 체감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 어머니 좀 크게 유통업하시는데 그쪽에선 손가락안에 꼽힐만큼 수완가이시고 열심히 하셔서
    지난 불황에도 버티셨고 우리회사는 괜찮다 하셨어요.
    IMF때에도 살아남으셨죠. 그러나. 지금 어머니 매일 한숨 쉬시고 씀씀이 줄이셨습니다.
    그쪽에서 어머니회사와 매출1위 순위를 다투던 회사들 다 무너졌답니다.
    이 정부 들어설 때 기대를 갖고 계셔서 제가 매일 아니라고 82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들
    해드렸는데 봄여름엔 들은척도 안하시더니 지금 제 얘기가 맞았다고 인정하시는걸요.
    지금은 이 정권에 대한 기대는 커녕 안좋은 소리 나오시죠.
    어머니 회사 운영하신지 30년동안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 하십니다.
    내년에 어떻게 될지 더 걱정이라고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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