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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궁금이 조회수 : 912
작성일 : 2008-12-18 20:38:37
요즘 아기들은 몇kg에 태어나나요?

요즘 임산부들이 D라인이 대세라 잘 안먹고 해서 3kg이하로 태어난다는데

아는이가 이번에 출산을 했는데 아이가2.5kg이더라구요

근데 전 3년전 출산 했을때 3.1kg에 낳았을때도 너무 적게 낳았다 했는데

그 사이 많이 변했는지  2.5kg도 정상이라하던데

저 같으면 임신을 했을때나 마음껏 먹어보지 언제 또 먹어보겠어 하며 맘껏 먹을것같은데..

이런일들을 보니 전 나이 많지 않은데도 왜 이리 세대차이를 느끼는지 ..


IP : 221.142.xxx.2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8.12.18 8:50 PM (221.139.xxx.244)

    임신했을때 마음껏 먹다가 낭패본 애기엄마 여기있어요^^
    요즘은 관리를 다들 잘하더라구요.. 무조건 많이 먹는것도 살찌는것도 좋지않아요
    요즘 엄마들은 워낙 똑똑하고 세련되서...

  • 2. ^^
    '08.12.18 8:56 PM (121.131.xxx.233)

    전 딸은 2.7킬로
    아들은 2.75킬로에 낳았어요
    요즘엔 3킬로가 다들 넘게 낳던데 그것도
    아닌가보죠

  • 3. ...
    '08.12.18 9:33 PM (121.140.xxx.163)

    저는 20년, 17년전에
    3.24kg, 3.40kg 아기 둘을 낳았네요.
    그야말로 한국표준이지요.
    요즘은 신생아 표준체중도 바뀌었나요?
    체중이 적은 애기들을 많이 낳으면 신생아 평균체중은 줄어들 듯 하네요.

  • 4. 저는
    '08.12.18 9:51 PM (211.213.xxx.89)

    아들, 딸 둘다 2.8이요
    그런데 아들은 10키로 넘게 불었었구요
    딸은 4키로정도 불었었어요

  • 5. 2.5면 작은거예요
    '08.12.18 10:00 PM (118.32.xxx.210)

    제 아기 백일하고 일주일 지났는데요..
    남자애들 3.4가 평균이고..
    조리원이나 병원보니까.. 애들 보통 그 정도에 태어나구요..
    3키로 안되는 애들은 작은 애들이예요..
    2.5도 정상은 .. 정상정상이예요범위에서 작은애구요..

    여자애들은 3키로 넘는애들 있고.. 아닌애들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전요 아기 낳는 순간까지 입덧하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아기 4.5키로로 낳았어요..

  • 6. 궁금이
    '08.12.18 10:05 PM (221.142.xxx.212)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게 맞군요 세월이 아무리 변해도 임신부가 체중 걱정으로
    안먹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이를 위해서도요

  • 7. 얼마 전
    '08.12.18 10:21 PM (210.123.xxx.170)

    에 아기 낳았는데 요즘 아기들 대부분 3kg 넘어요. 2.5kg면 작은 아기구요.

    엄마가 몸매 관리해서 아기들이 작아진다기보다는 그냥 작게 태어나는 아기들이 있다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저 강남에서 좋다는 병원 다녀서, 임산부고 갓난아기 엄마고 명품가방 기저귀 가방으로 막 굴리고 아기 낳은지 얼마 안 된 엄마들도 엄청 날씬하고 했었는데...몸매 관리하느라 아기 작게 낳으려는 엄마는 없었어요. 아기가 2.5kg면 다들 걱정하고 가슴아파하고 했었지요.

  • 8. 8개월
    '08.12.18 10:22 PM (116.125.xxx.153)

    저 임신 초기에 주변에서 임산부라고 2인분 먹는 거 아니다,
    자기가 그렇게 먹다가 살이 너무 쪄서 누가 잡아줘야 일어났다,
    살 찌면 애 자연분만 못한다..
    고 하도 그러셔서 1인분만 먹었거든요..
    그러나 결국엔 입에서 너무 당겨서 임신 중기에 미친듯이 먹어버렸네요..
    그런데 말기 되니 배가 너무 위로 올라와서 숨이 차서 못 먹겠어요..
    아이고 아직도 먹은 게 안 꺼져요..
    오래 앉아 있으면 몸이 힘든데 소화가 안 되서 지금도 이러고 있네요..

  • 9. 윗님
    '08.12.18 10:58 PM (121.186.xxx.14)

    임신 8개월이면 속이 답답할때예요 아가가 커서 장기를 건들거든요. 많이 먹어서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ㅋㅋ 전 첫애 아들 3.4 둘째 딸래미 3.1키로로 낳았는데..맨날 먹고 뒹글어도 3.1 ㅠㅠ 여자아이 표준 3.3키로는 낳고 싶은마음에..2.5면..너무 조금나가요 신생아땐 300그램차이도 엄청나게 많이 나는거 아시죠. 걱정하지말고 드시고 싶은거 많이 드소서. 전 둘다 운동도 않하고 뒹글뒹글 했는데도 자연분만으로 순풍 낳소이다~

  • 10. 안 먹어도
    '08.12.18 11:20 PM (124.54.xxx.18)

    20키로 찌는 사람 여기 있어요.정말 사람마다 체질마다 다른가봐요.
    큰애는 5일 먼저 태어났는데 3.8이고(3년전), 올해 태어난 둘째는 15일 먼저 태어났는데
    3.2로 태어났어요.저 예정일에 태어나거나 넘겼음 둘 다 4키로 넘었을꺼예요.
    요샌 여아도 평균이 3키로 넘어요.3키로라 해도 어랴..애가 좀 작네 이런 분위기.

  • 11. 달라요
    '08.12.19 1:08 AM (61.98.xxx.230)

    체질인거 같다가도 또 아닌거 같고
    전 첫애때 15키로 졌었는데 둘째 막달인 지금 6키로 쪘네요 토탈...
    이건 무슨 조화속인지...
    근데 확실히 덜먹게 되는거 같긴해요.
    일부러 안먹는거 절대아니구요, 숨차고 소화안되서 못먹겠어요

  • 12. 제가
    '08.12.19 2:19 AM (121.128.xxx.113)

    조산원 다녔는데요 체중 10kg 초과해서 찌면
    애가 너무 커져서 자연분만 힘들다고 조산원에서 안 받아주겠다고 했어요.
    결국 막달에 크림빵 많이 먹어서ㅡ.ㅡ 12kg찌고 아기는 3,4였어요.

  • 13. ㅁㅁㅁ
    '08.12.19 11:53 AM (219.255.xxx.51)

    말도마세요. 2.5키로에 낳는다고 그 엄마가 꼭 다이어트를 한거 절대 아니고요.
    차라리 다이어트하는 제 친구들은 애기는 뱃속에서 잘만 자라서 3키로 넘게 낳았고요
    저 같은 경우는(저희 사촌언니도요) 입덧이 7~8개월까지 너무 심해서요. 병원에서 먹으라고
    먹으라고 해서 겨우 먹는데도 그게 제 살로는 가는데 애기는 또 잘안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2.7키로 낳았고요. 저희 사촌언니는 조카를 2.5키로에 낳았어요.
    애기 건강하게 낳으려고 노력에 노력을 했건만 다이어트안해도 안먹히면 별수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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