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낮에 이런글....좀 거시기하지만,

[ㅡㅡ]

결혼 3년차예요.
남편과 나이 차이 많아요.. 여덟살....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전혀 성욕이 없어요....
전 차라리 편하고 좋은데, 이러다 무슨 일 날까 걱정이 돼요.
결혼 생활 손만 잡고 자며 유지 가능할까요? (--)

[^^]

둘다 관심이 없으시다면 손만 잡고 자며 유지 가능하죠..

[세레나]

부럽네요.. 우리부부는 저만 왕성해서뤼..
손만 잡아도 죽겠어요..

[유지돼요]

저희가 좀 그렇거든요
무슨일이 일어나는건 둘중에 한쪽이 왕성할때랍니다.

[흠냐리..]

전 제가 왕성.
것보다 자주하는게 건강에도 좋고 여자로서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좋잖아요.
둘 다 조용하다면 문제없죠.'
것도 자꾸하면 늘고 더 하고 싶고 안하면 점점 안하고 싶어지고 그런거죠.
전 건강과 운동 삼아 합니다.
안그러면 퍼진 아줌마로 되기 쉽상.
서로 많이 만지고 사랑하면 아무래도 신경 쓰게 되는거니까요.

[***]

저희 신랑은 넘 왕성해서리....밤이 두렵네요..ㅠㅠ 저도 손만 잡고 자고싶어요....

[저도]

임신한후부터~지금 수유기까지..않하는게 좋아요 ㅋㅋ 이럴땐 왕성하지 않은 남편이 좋아요
하지만 ..나중에~~제가 왕성해지면..않해주면 성질나죠 ㅋㅋ
그래도 거꾸로 생각해보면 ..매일매일 귀찮게 하는 왕성남편보단 그래도 어쩌다 한번 해주는 남편이 더 좋은듯..ㅋㅋ 그거이 하면 계속 생각나고 않하면 생각이 없어지더이다..나만 그런감 ㅋㅋ

[알고보면]

그런 부부 적지 않아요.
부부가 똑같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