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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아토피성인것 같아요

주부습진 걸린 아들 조회수 : 164
작성일 : 2008-12-18 15:12:27
큰녀석, 작은녀석 다 환절기되면 양손가락 10개 손가락 끝 한마디씩이 껍질이 다 벗겨집니다.
속살이 나와서 뭐 잡을때도 아파하고 조금 지나면 피가 나오고 조금 지나면 쩍쩍 갈라집니다.
속상한것은 대책이 없다는거죠.
너무 가엾어요.
이런거 고쳐보신 분 계신가요?
큰애는 고등이고 작은애는 초등이예요.
작은애마저 올해부터 저 병이 시작되네요.
큰애는 아주 어릴때부터 그랬고요.
IP : 59.5.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아들이...
    '08.12.18 3:32 PM (58.142.xxx.73)

    4살인 제 아이도 그래요. 속상합니다.
    의사는 아토피라고 해요. 저희 아이는 심한 경우는 아니지만 아토피입니다.
    손은 원글님 이아들처럼 끝마디 피부가 벗겨져서 울긋불긋해요.
    얼마나 따갑고 아플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보습 신경써주고 건조한 계절이 오면 신경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피누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안좋다고 들었습니다.
    피가 나올 정도면 병원을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공부하는 아이들 손이 조금만 아파도 필기하기 어려운데 참 생각만으로도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아토피를 치료하다보면 의사들이 제이 많이 하는 말이 엄마들이 연고 특히나 항생제 연고를
    너무 기피해서 상처가 덧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우선은 상처를 아물게 해 주고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신경써 주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상처를 긁어 감염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우선 상처 치료 하시고 생활습과이나, 음식, 환경을 신경써 주세요.
    병원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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