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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가 냉면이나 먹을까? 하셨는데..
저희집 앞에 5시 반쯤 도착했거든요. 그 시간에 집에 가서 밥해먹기 힘드니까
친정아빠가 '냉면이나 먹고 갈까? 니네집 근처에 잘 하는 냉면집 있냐?' 하셨어요.
전 속으로 '뜨앗!!!!!!!!!!!!!!! 냉면이라니.. ㅠ.ㅠ' 생각하면서
냉면이라... 냉면이라... 3블럭쯤 가면 괜찮은 냉면집이 있긴 한데.... 하고 말했어요.
다행히 거기까지 가는 것도 귀찮다고 저랑 아이는 집에서 먹으라고 내려주시고,
집으로 가셨네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와 냉면이거든요.
예전같으면 계절 상관없이 언제나 대환영이었는데,
그놈의 미국산 소고기 때문에 올 여름 냉면 한번 안 사먹었네요. --;;;
아, 가을에 횡성 축협프라자에서 조금 먹어보긴 했군요..
으흑.. 냉면 먹고 싶어요.. ㅠ.ㅠ
1. 저도
'08.12.18 10:05 AM (211.186.xxx.86)냉면,,특히 회냉면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임신했을때 곱배기로 무진장 많이 사먹었어요.
따뜻한 육수와 함께ㅠㅠ
미국소 수입후 절대 못먹는것중 하나가 냉면이랍니다.
흑...저도 냉면 먹고싶어요.2. 웃음조각^^
'08.12.18 10:20 AM (210.97.xxx.89)아.. 왜 잔잔한 이 내 가슴에 파문을 일으키는 돌을 던지십니까 ㅡㅡ;;
애써 잊고 있었는데..ㅠ.ㅠ3. 냉면
'08.12.18 10:26 AM (116.40.xxx.88)원글)아, 맞아요. 저도 3년전에 임신했을 때, 혼자 버스타고 가서 냉면 많이 먹었어요. ㅋㅋ
저도 잊고 있던 그 이름.. 냉면.. 어제일 때문에 또 무지무지 그리워집니다. ㅠ.ㅠ4. 달팽이
'08.12.18 10:43 AM (116.121.xxx.81)흑흑~ 저도 냉면순이..ㅜㅜ
비빔국수와 김치말이국수로 속을 달래며 살아가는데.. 잊고 있던 이름으로
제 마음에 풍파를 일으키시다니..ㅜㅜ
그나마.. 비빔냉면의 풍미를 조금 내주는 비빔국수집을 찾았지만,
으흐흑 물냉이 먹고 시프다~~ㅜㅜ5. ..
'08.12.18 11:14 AM (221.153.xxx.137)참아야죠.
미친 미쿡소인줄 누가 알겠어요?6. 슬퍼요
'08.12.18 12:33 PM (121.148.xxx.90)저두 아 물냉면 ...냉면집 갔더니, 봄에,,소스가 사골 넣는다 하던데,
정말 먹을거 없다.
아 물국수라도 해먹어야 겠는데 국수도 없네
님 책임져요..저 냉면 킬러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7. 다시시작
'08.12.18 12:49 PM (61.81.xxx.123)올여름 냉면 못사먹었습니다.
먹고 싶어요. 그렇지만 흑흑흑8. 저도 거친 함흥냉면
'08.12.18 1:18 PM (61.83.xxx.83)조아라 하는데 - - - 먹은지가 언젠지 - - - - - - - 외식하잔말이 공포가 되고 - - - - - - -
9. 냉면냉면
'08.12.18 5:17 PM (61.254.xxx.111)수입재개 이후로 냉면 끊었어요.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 수입 개시되기 전에
미리 가고싶은 냉면집 다 가보고 왔네요.
뭘 그런것 갖구 그러냐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이제 냉면 못먹을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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