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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름

하늘빛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8-12-18 08:58:24
얼마전 재래시장에서

만원 주고 믹스견을 한 마리를 사왔는데요

비롯 믹스견이지만 이름 만이라도

고급스럽고 예쁜 이름을 지어 주고싶어요

어떤 이름이 있을까요?
IP : 210.124.xxx.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양?
    '08.12.18 9:00 AM (220.126.xxx.186)

    강아지는 물건이 아니라 사왔다는 표현은 조금 그래요.
    튼튼하게 크라고 튼실이 어떠실까요?
    시장에서 파는 건 거의 대부분 개장수에게 팔려가기 위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건강이 많이 안 좋다고 합니다.(전 왜 그런걸 먹는지 모르겠어요..ㅜㅜ아직도 이해불가!)

    튼실이.......

  • 2. ..
    '08.12.18 9:23 AM (211.243.xxx.231)

    고놈 시장에서 님 만났으니 로또 당첨됐네요.
    강아지 특징을 말해 보시어요~ 생김새나 색상 등등... 그냥 이름 댈려니 좀 막연하네요. ^^

  • 3. ..
    '08.12.18 9:23 AM (211.243.xxx.231)

    ㅎㅎ 그러고보니.. 로또는 어떨까요?

  • 4. 그래도
    '08.12.18 9:24 AM (222.107.xxx.36)

    복받았네요 좋은 주인을 만나서
    이름은, 촌스러울수록 정겹더라구요
    복순이, 복돌이, 꽃분이...
    제 머리에서는 당췌 고급스런 이름은 안떠오르네요 ㅎㅎ

  • 5. 하늘빛
    '08.12.18 9:42 AM (210.124.xxx.61)

    미스견답지않게 눈이 크고

    얼굴은 치와와 비스무리 하고

    체구는 어른 두주먹 만하고

    색은 누르스름 하고

    귀여워해주면

    뒤로 돌아 앞발은 앉은자세 뒷발은 서있는자세로

    엉덩이를 쭉 올리면서 꼬리를 정신없이 흔들고

    낑낑 대며 좋아라합니다

    5년넘게 키우던 미스견이 교통사고로 잃었어요

    그래서 새로 장에서 입양 했는데

    아쉬운데로 방울이라고 하고 있는데
    영~ 이름이 입에 붙지 않아서 새로 이름을

    지어 주고싶어서요
    아직 강아지가 자기이름을 모르고 있으니까
    부탁 할께요...

  • 6. 대박이
    '08.12.18 9:49 AM (125.129.xxx.27)

    어때요..??
    좋은 주인만나 견생 대박나라고..대박이~
    저도 유기견 10년째 키우는데..이젠 가족이죠..없어서는 안될..
    첨엔 엄청 못생겨서 난이라 했는데..못난이..
    지금은 한인물 났어요..이뻐지기도하고..오히려 제가 이뻐 깨무러 준다니깐요..호호~

  • 7. .
    '08.12.18 9:50 AM (211.176.xxx.67)

    강쥐들 이름데로 크는것 같아요
    우리집애는 맥스라고 아들이 지었는데
    정말 힘이 세고 먹성이 장난아닙니다
    그아이는
    남자면 장군이.
    여자면 다롱이 (눈이 커서)
    뭐 이런이름 생각해 봤습니다

  • 8. 고급스러운...
    '08.12.18 9:53 AM (122.5.xxx.43)

    구찌나 프라나 혹은 샤넬 어떨까요???
    사실은 저희집 강쥐이름들이 명품시리즈입니다만...^^

  • 9. .....
    '08.12.18 10:01 AM (61.74.xxx.83)

    윗분^^
    샤넬은 좀.....
    그 분이 떠올라서 별로네요!

  • 10. 이름
    '08.12.18 10:06 AM (220.65.xxx.1)

    덕구는 어떨까요..덕이 굴러들어온다는 뜻인데 예전에 칭구네 강아지 이름이 었는데 무척 귀여웠거든요...

  • 11. .
    '08.12.18 10:11 AM (121.139.xxx.14)

    <꼬미> 어떠세요~~~^^

  • 12. 우리
    '08.12.18 10:22 AM (61.253.xxx.182)

    우리 형님댁 강아지 이름은 "둥이"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 이름은 "고래"
    은근히 이런 이름들이 더 귀여운거 같아요

  • 13. 프리댄서
    '08.12.18 10:38 AM (118.32.xxx.61)

    우리 큰언니네는 강아지가,
    강아지답지 않게 된장국을 잘 먹는다고 이름을 '된장'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된장녀 관련 뉴스가 나오면 여기 된장견도 있네~
    이러면서 웃는다지요?^^

  • 14. 우리집
    '08.12.18 10:56 AM (121.175.xxx.32)

    집에서는 '강냉이' 라고 부르지만, 대외적으로는 '팝콘' 이라고 불러요. 있어보이라고 ㅋ
    고급스러운 걸 원하시면 '셔리' 어때요? 성은 '럭' 이름은 '셔리'
    평소엔 그냥 셔리~ 라고 부르는 거죠.
    울집도 그냥 냉이라고 부르거든요. 밥상에 냉이무침 올라와서 냉이가~ 하면 저 부르는 줄 알아요.

  • 15. .
    '08.12.18 11:03 AM (61.73.xxx.199)

    보리.....제가 제일 듣기 좋았던 강아지 이름이예요.

  • 16. ㅎㅎ
    '08.12.18 11:12 AM (218.235.xxx.89)

    저는 구마요~
    성이 고, 이름이 구마..ㅋㅋ

    지금 강아지는 다른 이름이지만, 별명이라도 고구마로 붙여줬어요~
    구마가 고구마 먹으러 초롱초롱 나오면 얼마나 이쁜지~>ㅁ<

    +로 막냉이~
    평소엔 냉이~라고 부르는 것도 넘 귀엽더라구요~

    고급은...ㅈㅅ;;ㅋㅋ
    약간 투박한게 더 귀엽다고 느끼는 편이라~

  • 17. 친구네 강아지
    '08.12.18 11:21 AM (121.176.xxx.36)

    우리집 강아지이름은 너무 흔하고,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참 귀엽더라구요. 완두콩.
    평상시엔 두콩아~! 이렇게 부르더라구요ㅋㅋㅋ

  • 18. ^^
    '08.12.18 11:27 AM (211.243.xxx.231)

    너무 이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믹스견 강아지때가 제일 이쁜거 같던데..ㅋ
    꽃님이 어떨까요?
    이왕이면 줌인줌아웃에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 19. 동물병원갔다가
    '08.12.18 11:30 AM (58.227.xxx.66)

    병원서 살고있는 누우런 고양이 이름이 누룽지 였어요^^

  • 20. 헉!!
    '08.12.18 12:49 PM (116.36.xxx.172)

    님...제발 꽃님이는 빼주세요~~~
    사랑하는 울딸 이름....이예요

  • 21.
    '08.12.18 4:31 PM (115.145.xxx.101)

    코리안 하이브리드 견종이
    잔병치레도 없고 밥 까탈도 없고, 적응력이 을마나 강한지....
    참 좋아합니다.
    이름은 걍 귀여운걸로 지어주세요.

  • 22. 또리
    '08.12.18 5:38 PM (210.121.xxx.54)

    어떠세요?
    넘 귀엽잖아요....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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