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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서 배우는 영어 효과있나요?

음매 조회수 : 549
작성일 : 2008-12-18 08:37:02
혹자는...
유치원서 배우는 영어...별거 없다 하며...
따로 배우는게 낫다고 하고...

요즘 영어 열풍때문에...
유치원 모두
매일 영어를 30분이상 하더라고요.
덕분에 원비도 오르고요.

영어 매일 하는 유치원으로 보낼까?
아님 엄마표로 할까 갈등입니다.

영어 매일 하는 곳에 보내도
엄마가 신경을 좀더 쓰긴 해야겠지만...

둘 째도 있고 해서
매일 매일 자신은 없고 해서요~

어떤가요?
IP : 116.124.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8 8:56 AM (121.138.xxx.184)

    유치원에서 조금 하는 것 득이 없어요. 그냥 흉내내기. 교사의질도 생각해보시고요.
    그렇지만, 영유 다니면서 한국어보다 영어 위주로 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일찍 시작할수록 돈이 더 드는게 영어구요, 나중에 뒷받침이 안되면 그냥 돈만 버린게 되더라구요.
    고등학교 갈 때쯤 되니 영어 잘하는 아이도 많고 , 외국 다녀온 아이도 무척 많아요.
    외국 가려면 초등학교 때는 2년 이상, 중학교에서는 1년이상을 다녀와야, 잘한다는 소리 들을 수 있구요.
    엄마표도 좋은생각인에(어차피 시간싸움이니까요), 엄마가 철저하게 시간지키고, 아이를 윽박지르지 않아야 합니다. 초등학교 이후에 시작해도 됩니다.

    제가 경험한 것, 주변 친구들 보고 느낀 것 가지고 쓰는 글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계의 지출 규모를 따져보고 시작하세요.
    사교육이란 것이 돈이 없어 포기하게 되는 경우는 있어도, 한 번 시작하면 점점 액수가 커지게 마련입니다. 남들 시킨다고 하지 마시고, 장기 계획을 세우시고, 영어는 어느정도, 수학은 어느정도 하면 좋을지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들 개인차도 엄청 영향을 미칩니다.

  • 2. ...
    '08.12.18 9:11 AM (125.177.xxx.163)

    아무래도 원글님 본인의 성향을 확실히 파악하시는게 급선무인거 같아요..
    엄마표로 확실히 해주시면 그것보다 좋은게 없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늘 일정하게 뭔가를 매일 한다는게 참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시도하다가 제 컨디션에 따라 들쭉날쭉하게 되서 포기하고 영유로 돌렸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부분 좀 부담되고요 영유를 보냄으로써 보이는 빈틈이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걸 차라리 제가 집에서 메워주는게 더 쉽더라고요...영어를 집에서 메워주는 것 보담요..
    주변에도 보면 엄마표로 한다고 초등고학년까지 학원 안보내고 있다가 실패하는 케이스도 여럿봤어요..
    본인의 성격을 잘 살피시고 집안 환경도 엄마표에 적당한지도 잘 체크해보시고 긴시간 꾸준히 해낼 자신있으시면 굳이 기관으로 안보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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