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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코카스파니엘 눈망울

ㅠㅠㅠ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08-12-17 21:44:47
왜이리 눈망울이 이쁜지
자꾸 아른거리네요
7월말경에 입양한 검정 코카가 있는데
처음엔 극성스럽고 털빠져서 진짜로 못키우겠다 싶었는데
정이 드니 식구 같더라구요 애교도 많고 진짜로 넘 똑똑해서 제가 여러번 놀라요
대소변 화장실에 잘하고 오면 지어깨도 으쓱해서 잘했으니까 뭐좀 안주나? 이런표정으로 간식있는
곳엘 막 가서 앉아있어요 먹을것도 먹으라기전엔 절대 안먹고 ㅋㅋ 이게  다 죽으라 노력한 결과지만  ㅠ
훈련만 잘시키면 진짜 너무 편하더라구요..근데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 손님만 오면 다리붙잡고 좋다고
막 매달려서 그게 너무 힘들어요 이것도 훈련이 좀 필요할듯..
코카가 중형견만 아니더라도 장터의 그이쁜 눈망울의 강아지 데려오고 싶은데
아파트이고 코카한마리도 넘 힘들어서 마음뿐이네요
진짜로 강아지를 자식처럼 이뻐하는 주인 만났으면 싶어요
IP : 121.131.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17 9:53 PM (58.225.xxx.78)

    9살 코카를 몇개월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코카는 눈이 너무 이쁘죠. 축 늘어뜨린 귀하며 너플거리는 털. 참 이쁜녀석이죠. 화장실 갔다오거나 잘하면 과자 주셧나봐요. 안봐도 눈에 아련하네요..

  • 2. 에효~~
    '08.12.17 9:53 PM (116.36.xxx.172)

    울집도 2마리나 있는데...입양할수도 없고...
    마음이 짠하네요...

  • 3. 망설임
    '08.12.17 9:58 PM (211.225.xxx.103)

    마당에 콜리랑 리트리버 있는데 사진보여주니 남편이 ....반대해요 ㅜㅜㅜㅜ

  • 4. 살마
    '08.12.17 10:08 PM (220.126.xxx.186)

    여기 설마 업자들은 안 오겠죠???????
    다른곳엔 업자들 많았거든요~~~~~
    강아지가 장터에있으니 씁쓸합니다....물건도 아니고.

    하트모양의 심장이 팔딱 뛰는 생명체인데..장터에있다니...
    장터에 강아지 판매글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강아지는 물건이 아니란말이죠.

  • 5. 저두요
    '08.12.17 10:12 PM (211.243.xxx.231)

    그 눈망울 보면서 너무 슬펐어요.
    3개월이면.. 보통 2개월쯤 입양 많이 하니까 한달쯤 키웠을텐데..
    코카는 성격이 활발해서 어렸을때 사고 많이 치고 생각보다 많이 크고 하니까 유난히 파양되는 경우가 많다던데..
    너무 마음 아프네요.
    저는 형편이 안되서 선뜻 데려오지 못했지만 부디 좋은 님이 데려가서 오래오래 잘 키웠으면 좋겠어요.

  • 6. 저도
    '08.12.18 9:13 AM (58.87.xxx.105)

    그 강아지보고 집에있는 8개월된 아들이 생각나서 지금 심란해요~
    부디 마음 따뜻한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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