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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때 친구들 자주들 만나시나요???
1. 고등학교
'08.12.16 11:31 AM (58.120.xxx.133)20년된 고등학교 친구들은 아직도 자주 봐요.. 젤 편해요.. 대학때나 직장생활 할 때 친구들은 소식도 모른다는 -..-
2. 아뇨
'08.12.16 11:31 AM (211.170.xxx.98)각자 바쁘니.. 스케쥴 맞추기도 힘들고.. 맞추고 나면 꼭 누가 펑크를..ㅠㅠ
같은 서울이라도 동네가 다르니 가볍게 만나기도 어렵네요.
게다가 직업도 다르니.. 공감대 형성 전혀 안되요.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 같아요. 이젠 만나도 별로 할 애기가 없어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아니면 개네들도 그렇게 느끼는지.. ^^;;3. mimi
'08.12.16 12:00 PM (116.122.xxx.158)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진짜 제일좋고 끝까지 가는거같아요...
근대 특히나 여자들은 각자 결혼하면서 뭐랄까...자기랑비교하게되고 시샘하게되고..
아무리 친하고해도 그게 잘 안되는거같더라구요...
질투하거나 시샘하게되어서 점점더 멀어지는거같아요4. 자주는
'08.12.16 12:22 PM (125.241.xxx.1)못 만나도
오랫만에 만나도
역시 오래된 친구들이 제일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에게 아무리 잘해줘도
벽이 느껴지더라구요.
오히려 사회에서 만난 사람에게 섭섭함을 많이 느꼈어요.5. 그것이
'08.12.16 12:41 PM (218.39.xxx.237)그래도 고등학교 친구가 마음으로는 오래가긴하는데.
다들 결혼해서 사는곳이 멀리 떨어지고, 아이들 연령대가 다르니 공감대도 없고
애키우느라 종종거리며 바쁘니 자주보진 못해요.
오히려 덜 친하던 친구인데, 아이도 동갑이고, 동네 가까이 사니 살수록
육아,교육도 같이 고민하고 갈수록 더 친해지네요.6. 고교동창들
'08.12.16 1:24 PM (121.138.xxx.92)순수했던 시절 서로 흉허물 다 터놓고 지내던 사이들이라서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랫만에 만나도 거리낌이 없어요~ 소중한 친구들이죠7. 네~
'08.12.16 2:50 PM (219.250.xxx.199)저는 중학교,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제일 자주 봐요
언제봐도 제일 맘이 편하고 얘기도 잘 통하구요
다들 가까운 거리에 살아서 만나기도 쉽구요8. ..
'08.12.16 4:33 PM (211.108.xxx.34)30년 가까이 돼가는 중학교 친구들 아직 만납니다.
이제 친구라기보다 거의 자매수준?
제가 지방으로 내려와 1년에 한 번 볼까말까지만
언제 봐도 어제 만난것 처럼 허물 없어요.
결혼 후 10년 넘게 전화 통화만 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전화만으로도 아주 즐겁습니다.
맨날 하는말이 만나면 서로 못알아 보는거 아닐까?
보구싶어요.9. 대학친구들과
'08.12.16 11:00 PM (116.127.xxx.187)수시로 만나요?
86학번인데, 저는 여대를 나왔거든요?
10~20명정도 가끔 모이구요, 5명정도는 수시로 자주 봐요.
이제 나이드니, 가끔 꿀꿀한날에는 형편이 나은 친구가 맛나는것
친구들 불러내서 사주고, 가족끼리도 왕래해서 자식들끼리도
얼굴 자주 보구....
고등학교 친구들도 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보고,
세월이 흐르니 점점 친구들이 더 좋아요.이제는 나이들어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나는데도, 어쩌면 예전 생각과 모습으로 보이는지....
항상 마음은 청춘! 이라는 말 실감나요.10. ...
'08.12.16 11:24 PM (121.1.xxx.145)저는 같은동네 친구들이 편하던데....
아무래도 애들 어릴때는 바빠서 얼굴보기 힘들었는데 초등학교 입하할 때가 되니까 연락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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