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동 일시 보호소에서 일요일마다 식사 준비를 해주는데 어제 목욕을 시키다 보니 아이들
옷이 전보다 안좋아 진거 같더군요.
불황이라 그런지 후원의 손길이 적어 젔나 했더니 거의 옷,책,블럭 그런게 전부터 많이
부족했더랬습니다..
그래서 82에 글을 올려 봅니다..
아기~미취학 전 까지 집에서 작아 안힙히는 옷,시기가 지나 안노는 블럭,장남감,책들 있음
기증해 주세요..기저귀 떼고 남은 새 기저귀도 좋구요..이런건 어디 줄사람 찾기도 어렵잖아여..
새 샴푸,베이비 로션 등등
평촌이나 안양에 사시는 분은 직접 갖다 주셔도 좋을것 같네여..(안양 비산동
이마트 건너편 함흥냉면 뒤쪽 바로 옆 동방 사회 복지회 2층 경기 아동일시 보호소 입니다.)
재활용에 보낼 옷 수준 말고 지금 내 아이 입힐수 있을 정도의 옷,장난감,책 들 이였으면 합니다.
괜히 보내고 재활용으로 가지 않게요..
택배 보내시려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570-2호 2층 경기 남부 아동 일시 보호소(031-445-7188)
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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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려요.
봉사자 조회수 : 369
작성일 : 2008-12-15 11:22:31
IP : 211.215.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요저요
'08.12.15 11:43 AM (119.196.xxx.24)아, 저 깔끔한 오리털 잠바, 겨울 바지 등 애들 옷이 좀 있어서 어디 보낼까 궁리 중이었는데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여기서 또 솟는 고민이 내 것만 택배로 보내? 아님 아는 엄마들 다 전화해서 모아서 직접 가져다 줘? *^^* 암튼 덕분에 연말이 좋은 일 하게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2. 원글이
'08.12.15 11:50 AM (211.215.xxx.233)감사합니다..주변 이웃들도 동참하시면 기쁨 두배지요..나눔이 뭐 특별한거 있습니까? 이렇게
소소 하게 나누며 서로 기쁜거지요..가까우시면 직접가셔서 선생님들과 얘기도 나누시고
아이들도 직접 보시면 좋지요~3. 일각
'08.12.15 2:39 PM (121.144.xxx.137)마음이 포근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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