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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자그만 마트를 하고 있어요..

나를 더 각박하게 만 조회수 : 4,833
작성일 : 2008-12-15 11:18:11
장사를 하다보면 제가 점점더 각박해져간다는걸 느낍니다.
예전엔 자그마한 거에도 감동하고 불쌍한거 보면 동정 느끼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장사를 하면서부터 많이 무디어져간다고 할까...
사람 상대하다 보니 믿지 못하게 되고..그래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부단히 다짐하고 다짐하고 하는데요...

폐지 줍는 할머니들...물론 생활 환경땜에 하는수없이 생계수단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어
선한 마음으로 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제가 이 장사하면서 폐지 줍는 수많은 할머니중에 마음이 가는 할머닌 한 사람도 없네요.
물건 입고되고 박스가 나올라치면 진을치고 가게 안에까지 들어와서 기다리는 할머니들.
남한테 안 뺏길려고..
이거 할머니들이라 얘기해도 안됩니다.화를 내도 안돼요.정말 질기다고 표현할밖에요.
어쩌다 밖으로 나오는 박스 저쪽에서 몇분이 동시에 보면 그거 가지고 동네방네 떠들면서 싸웁니다.
서로 차지하려고..
그런데 그건 그렇다치고 바깥 진열대에 물건 진열해놓고 남은거 박스안에 넣어 안쪽으로 놔두면
그 박스도 물건 달랑 들어내놓고 가져갑니다.
저희가 못보는 사이에요.누가 그러는지도 몰라요.여러사람이라서...
제가 전에도 넋두리 한적이 있었는데 쓰레기통하는 박스도 쓰레기 고스란히 엎어놓고 가져간다고...
전 정말 악다구니...악바리...뭐 할머니들이라도 이런 표현밖에 안나오네요.
그런데 어제는  박스안에 만원 정도하는 세제가 3개나 들어있었는데
여태까진 들어내놓고 가져가더니 어제는 홀라당 그냥 가져갔네요.
저 사실 욕나옵니다.
저도 살아보려고 아둥바둥 사는 처진데 왜 그럴까요?


IP : 122.100.xxx.6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폐지
    '08.12.15 11:37 AM (211.224.xxx.94)

    며칠전 폐지수집하시는 할머니와 교차로 벼룩시장 신문 아저씨와
    싸움이 대단했습니다
    할머니 사정이야 딱하신지 모르지만(옷 엄청 좋은것 입으셨어요)
    교차로 신문 아저씨 왈
    할머니 저도 이것 때문에 먹고 사는데 넣어놓고 돌아서자 마자
    싹쓸이 가져 가시는것 잘못 된것 아니세요?
    1부만 가져가셔도 말 안할텐데....

    그 할머니 잘못했다고 하시는게 아니고 몽땅 수거했다가
    안 가져갔다고 거짓말 하시다 들켰는데도
    그까짓것 좀 가져 가면 어때? 하시면서 대단하시데요

  • 2. ㅠㅠ
    '08.12.15 11:38 AM (116.125.xxx.28)

    이게 다 2mb때문이다~~.
    경제 사회,문화 다 질을 형편없이 떨어뜨렸으니
    사람들 마음 각박 할 수밖에.
    돈 돈, 하는 세상에 저 홀로 독야청청할 사람 많이 없을 겁니다.
    사실, 할머니들 우리가 예전에 생각했던 자상한 이미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각박한 세상을 닮아 가는 걸까요?

  • 3. ..
    '08.12.15 11:40 AM (218.159.xxx.91)

    윗님 말씀처럼 한사람에게 정해서 그분께 가져가라고 하세요. 그러면 책임 맡은 그 분이 알아서
    다른분 정리해 줄겁니다. 싸우든 어쩌든 상관하지 마시고. 대신 박스 주변 정리와 수퍼 물건은
    가져가지 마라고 하시고요.
    잔 볼 정리된 박스가 담긴 큰 박스는 버릴때 아에 찌그러뜨려서 버리세요. 박스 필요하다고 안에든것
    훌렁 버리고 박스만 가져가거나 빈병이 든 박스 꺼내놓고 박스만 가지고 가는 사람들 비단 할머니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도 많아요.

  • 4. ..
    '08.12.15 11:42 AM (203.232.xxx.119)

    저도 지금은 쉬고 있지만 예전생각 나네요..
    박스에다 이런저런 잡다한 종이같은거 다 모아서 가게앞에 두면 박스채로 들고 가셔서 사실 저도 청소하기 편하고 수거해가시는 분들께도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어느날 어떤 할머님 그 박스를 확 뒤집더니 신문만 쏙 하니 빼가서 가게앞을 난장판으로 만들고는 그냥 가시더군요.
    그나마 제가 발견한날은 제가 뒷처리를 하는데 퇴근후에 그렇게 하고 가셔버리면 온동네에 쓰레기투성이니 다른 동네주민들한테 저만 파렴치한 사람(쓰레기 무단투기)으로 찍힐뻔해서 그다음부터는 가게안에 뒀다가 다른할머님 오시면 챙겨드리고 했네요..
    윗님말씀대로 벼룩시장신문말고 가게안까지 들어와서 그날 당일날 신문까지 살짝 가져가시려는 분들도 있었어요..그러다 보니 세상이 아름답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ㅎㅎ

    그래도 그 연세에 또 그러고 다니시는거보면 맘이 안됐고..ㅠㅠ

  • 5. 원글님
    '08.12.15 11:46 AM (218.159.xxx.218)

    마음 이해합니다

  • 6. ....
    '08.12.15 11:46 AM (211.187.xxx.53)

    ㅠㅠ님 세상참 편리하게 사시네요 길가다가 엎어져도 2탓하면 되겠군요

  • 7. ..
    '08.12.15 12:01 PM (119.67.xxx.177)

    교차로같은거요. 가끔씩 필요할때가 있잖아요. 근데, 가보면 항상 텅텅~ 폐지하려고 발간되는건 아닐텐데.. 폐지주우시는 분들 입장도 있으시겠지만, 교차로나오자마자 싹 가지고가는건 좀 그래요.

  • 8. ...
    '08.12.15 12:01 PM (121.131.xxx.166)

    그런데요...그분들 참 안되었다 이렇게 느끼다가도 이런 이야기 들으면 화가 나요..
    그리고..젊어서 어찌 사셨길래..나이들어 폐지수집하며 사시게되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 9. ..
    '08.12.15 12:10 PM (121.88.xxx.64)

    저도 님 마음 이해해요
    시댁 대문가에 놔둔 재활용 담은 박스..재활용에서 종이만 쏙 골라 가져가고 홀랑 뒤집어놓고 박스 집어가는 할머니때문에 제가 화난적이 있거든요

  • 10. ..
    '08.12.15 12:11 PM (121.88.xxx.64)

    아..그리고 저분들 보면서 항상 생각해요
    난 늙어서 저런게 안될거야..열심히 살아야쥐!
    그분들 자극제로선 최고지요..에효.

  • 11. ...
    '08.12.15 12:22 PM (211.33.xxx.172)

    윗분들 말씀처럼 한분만 지정해서 주셔요
    전 노래방 운영중이라 음료수캔이 제법 나오는편인데
    동네 할아버지 한분께만 모아서 드려요.. 가끔 나오는 박스랑 같이요
    그분은 매일 시간대 정해서 같은시간에 꼬박꼬박 오셔요
    그러니 가게도 깔끔해지고 편하기도하고 좋네요

  • 12. 동네
    '08.12.15 1:43 PM (222.107.xxx.36)

    중성화 수술하기 위해 놓은
    고양이 덫, 그 덫을 가져가시는 할머니도 있습니다
    빈 것이면 이해가 가지만
    고양이 들어있는 것도 풀어주고 가져가시더군요
    그것도 절도라더군요

  • 13. ....
    '08.12.15 2:25 PM (116.120.xxx.164)

    늘 이론과 실제는 다르죠.

    고미운..착한 불쌍한 이라는 문구..저희 남편이 잘써요.

    시장길 복잡게 나와서 김밥파는 이줌마겸할머니..추운데 불쌍하시다고..
    카드긋는다고 마트같은데 가질말고 김밥 좀 팔아줘라고..하더군요.
    콩잎인가 그거 샀는데 어제 담아서 가져왔다고 부르더우면서도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고 하길
    어르신들 입맛도시라고 좀 넉넉히 샀더만..
    콩잎..직접은 커녕..구더기가 있고 역겨운 냄새에..도저히 음식이라고 볼 수가 없더군요.

    더구나 김밥할머니..저희동네에서 아무나 못사는 이파트에 넓디넓은 평수에 두아들이나 살구있구요.
    마실 시간되면 아주 가끔 외제차로 모셔가기도 합니다.

    전 이세상에서 청소년보다는 할머니,할아버지가 젤 무섭습니다.

  • 14. 저도 이해가요.
    '08.12.15 2:37 PM (211.210.xxx.30)

    재활용 폐지들 박스에 모아 집 앞에 놓아두면
    폐지들 몽땅 엎어 놓고 덜렁 박스만 가져가서 난감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 15. ..
    '08.12.15 2:42 PM (211.226.xxx.210)

    근데 꼭 할머니들 만이 아니라, 폐지등등을 수거해가시는분들중에 정말 심하다 싶으신 분들 많아요..
    주택가에 매트리스를 폐기물스티커 잘 붙여서 내놓으면, 세상에나 매트리스를 싹 분해해서 겉에 천은 아무대나 버려 버리고, 안에 철로된 스프링만 가져가시는 분도 있구요..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박스나 큰 비닐에 이것저것 재활용품 담아서 내놓으면, 홀라당 뒤집어서 쓰레기는 나몰라라 버려놓고, 자기 필요한 거만 쏙 챙겨 가기도 하구요..
    언젠가는 옷장 정리 하면서 헌옷을 자루로 하나가득 담아서 현관문앞 (빌라3층)에 잠깐 내 놨는데, 그것도 말없이 홀랑 집어 가버렸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에고 이거 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내가 모아뒀다 그냥 동네 고물상에 거져 줘버리고 만다 이런생각도 든다니까요.

  • 16. ...
    '08.12.15 3:26 PM (122.2.xxx.206)

    원글님 심정 이해가네요......
    그리고 추운겨울날 길거리에 앉아서 먹거리 조금씩 파는 할머니들......
    전 이제 불쌍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몇번이나 속았거든요. 분명히 멀쩡한 무우여서..채소가게보다
    조금 비싸도 어려운 노인 돕자는 맘으로 산 무우가..집에 와서보면
    완전히 땡땡 얼고 멍들어서 먹을 수 없는 것으로 바뀌어있기도 하구....
    생선이 상태가 괜챦길래 샀는데 집에 와서보면 완전 상한 것이기도 하구.....
    난전에 있는 할머니들에게 물건 살때는 정말 잠시도 눈을 떼지 말아야해요.
    조금이라도 손이 아래로 내려간다던지....물건 바꾸는 기미가 보이면
    냉정하게 "물건 바꾸지말구..그걸로 주세요"라고 큰 소리로 말해야하구요.
    이런저런 실갱이나 사기가 싫어서 이젠 무조건 할머니들에게서는
    안 삽니다. 같은 난전이라도 좀 크게 행판펴놓구 항상 장사하는
    분께 사던지....가게를 이용하지........

  • 17. mimi
    '08.12.15 3:30 PM (211.179.xxx.252)

    음....이제부터 아무도 가져가지말라고 하시는게...너무 각박한가요? 점점더 질서없어지고 더 난리칠꺼같아서요...
    차라리 깨끗하게 모았다가 재활용쓰레기처리하는곳이나 진짜 어려운분한테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져가라고하거나 보내드리는건 어떨까요...
    또 그 악다구니 할머니들이 그것도 못가져가게한다고 난리부르스 떨으실라나....음...

  • 18. 감사합니다.
    '08.12.15 4:43 PM (122.100.xxx.69)

    많은 위로가 됐어요..

  • 19. ...
    '08.12.15 9:19 PM (211.237.xxx.242)

    예전 생각이 나네요 저희 강남의 한 동네로 이사를 왔는데 박스가 많이 생겼습니다. 울 집이 연립 4층이라 내려가는 것도 일이지요. 마침 집앞에 박스 모으는 아저씨가 지나가길래 박스 4층에 많은데 가져가실래요? 했더니 집한번 쳐다보고 그냥 가시더이다.
    할아버지면 이해가 가는데 40~50대 아저씨던데...그래서 배가 많이 부르구나 생각했지요...
    전 하루 일당 나오겠구나 하고 나가다 일부러 말씀드린건데...

  • 20.
    '08.12.15 11:00 PM (116.39.xxx.156)

    저희 친정 어머니가 텃밭농사를 좀 크게 하세요. 농약하나도 안하고 정말 정성들여 가꾸시는데요, 새벽같이 매일 출근하십니다. 호박이 잘 자라서..이거 내일이면 따야지..했는데 어느날 가보니 홀라당 다 따갔더랍니다. 근데 저희 엄마 밭을 잘 아는 아주머니가 보니..어떤 할머니가 저희 엄마 밭에서 이것저것 따더니 등산로에 좌판 펴놓고 팔더래요. 무섭습니다.

  • 21. 저요
    '08.12.16 12:04 AM (119.67.xxx.189)

    솔직히 그런분들때문에 노인분들을 색안경끼고 보게 됩니다.
    당장 제가 피해본것도 있고 다른 분들도 그렇게 피해를 보시니깐요.

  • 22.
    '08.12.16 12:54 AM (218.238.xxx.177)

    혼자만 당하는 일이 아니었군요 ㅎㅎ
    집앞에 가져가기좋게 종이백에 또는 종이 상자에 차곡차곡 폐지들을 모아놓고 버리면 신문이나 책등
    맘에드는 것만 쏙 빼가고 한장씩 모아놓은 폐지는 나뒹굴고 나 혼자만 열내고 그랬는데...ㅎㅎ
    공감 공감

  • 23. 좌판에
    '08.12.16 2:56 AM (125.190.xxx.5)

    이달초에 냉이가 있더라구요.살림경력 7년 떼다 파는 냉이랑
    직접 캐다파는 냉이 구분 못하는 눈 아닌데..
    묻지도 않았건만,,할머니 왈
    내가 직접 키운기다..낼또 냉이 캐러 가야겠네~
    깼습니다...

  • 24. 노인
    '08.12.16 6:12 AM (222.233.xxx.245)

    택배원을 양성한다는데 저는 정말 반대합니다.

    택배가 오면 엘리베타 닫히기 전에 얼른 내려가도록 '그냥 문 앞에 두고 가세요!'하고 비디오폰으로 대답하면 젊은이들은 '고맙습니다' 소리치고 갑니다.

    한번은 목욕 중이었는데 택배가 와서 '지금 나갈 수 없으니 두시고 가세요' 했더니만 계속 초인종을 누르길래, 사인 받아가야 하는 줄 알고 옷을 입고 나갔더니 간이카터에서 그제서야 묶음줄을 풀고 물건을 내리면서, 아이고~ 하는 신음을 연발하시다 집안을 기웃하며..... 물 한잔도 안 주나?

    노회가 제일 무섭다는데....... 정말 반대합니다.

  • 25. 휴~
    '08.12.16 9:26 AM (59.187.xxx.100)

    저도 원글님 심정 십분 이해합니다.
    저는 가게도 아니고 계단 몇 개 올라와야 하는 주택인데요
    집이 좁아서 층계참에 놓고 종이들 모으는 상자 그냥 가져가는건 기본이고
    주말농장에 고추 지지대로 쓸 쇠막대기 모아놨더니 그것도 홀랑 가져가 버렸어요

    심지어 우리동네 어떤 학생은 이사하느라고 짐을 길가에 내놓는 중이였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서 홀랑 가져가 버렸어요.
    그 학생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이집 저집 찾으러 다니다가 막 집앞 층계참에서
    옷 보따리랑 카세트 성능 시험해 보던 할아버지 발견해서 찾아왔더군요.
    보면 이삿짐인지 안쓰는거 내놓은 것인지 구분이 가는데도 말이예요.

    곱게 늙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26.
    '08.12.16 9:30 AM (59.187.xxx.100)

    우리 동네 재래시장엔 장사하시는 할머니들이 많으신데요.
    예전에 버섯 한근사는데 저울위에 버섯을 대충 올려놓고 한근이라고 주시더라구요.
    눈금을 확인 못했으니 다시 재달라고 그랬더니 100그램 이상이나 모자랐어요.
    제가 따졌더니 요새 젊은 사람들은 똑똑하다느니 해가면서 다시 담아주시는데 또
    완벽하게 한근이 못되게 주시더군요. 내 참 .....
    또 어떤 할머니는 호박을 파시는데 제가 사려고 하니까 무조건 봉지에 담으시는거예요.
    그래서 봉지에 담긴 호박을 만져봤더니 물컹물컹....... 미안하지만 안사고 그냥 왔어요.

  • 27. 심지어
    '08.12.16 11:39 AM (118.103.xxx.66)

    우편물마저 가져가려다 저희 남편한테 딱 걸렸습니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던중 우편함에서 우리 우편물을 어떤 할머니가 집어 가려던걸;;; 목격하고 할머니한테 이건 범죄고 경찰서에 갈 일이다 하면서 화를 냈다합니다
    할머니 몰랐다면서 미안하다 했다는데 정말 도를 넘었습니다.저희 부모님도 슈퍼를 10년 넘게 하셔서 박스 모았다가 파시는데 요즘 값 많이 떨어졌대요 아휴 노인분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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