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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테일러

-,-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08-12-12 13:17:32
클레오파트라를 어릴 적에 보고
그녀의 화려한 옷차림과 미모에 반한 적이 있는데

얼마 전 클레오파트라를 새롭게 다시 보니  
역시, 지금도 빛나는 미모와 화려한 의상들
1960년 만든 영화이지만 정말  인상적입니다.

지금 과도한 성형으로 여배우들을 보고 있으면
인조인간을 보는 듯 부자연스럽고 애뜻한 정이 안생기는데
역시, 당대의 최고의 명배우란 생각이 듭니다.

그녀야 말로 이 역에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여배우는 오드리헵번 정도 말로  
또 누가 있을 까 할 정도로 ....

지금 노년이 된 그녀의 사진을 보니
세월은 역시 무상하게
그래도 자연스럽게 늙어간 얼굴을 보니
정감이 더욱 가네요....
IP : 218.149.xxx.1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12 1:23 PM (125.186.xxx.143)

    리즈 테일러는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세련되기까지, 화려하면서 우아하고 도도하고...커트머리도 참 잘어울리구요.. 랩소디..라는 영화에서 정말..입은 의상들도 어쩜그리 멋진지....

  • 2. 리즈테일러
    '08.12.12 1:25 PM (59.5.xxx.115)

    미모가 빛난던 영화들 몇편

    1.자이언트 : 정말 미모의 최절정기
    2.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3.작은 아씨들

    이 세편인것 같아요.
    클레오파트라는 그녀가 30대로 접어들면서 찍은 영화로
    20대의 눈부심은 다소 삭아들었죠...

  • 3. 저는
    '08.12.12 1:29 PM (116.37.xxx.3)

    늙어서 화장하고 강아지 안고 나온 리즈 별로였어요

    ' 젊은이의 양지' 에거 최고의 미모였다고 봅니다
    몬티랑 몬티의 슬픈 눈이 떠오릅니다.

  • 4. ^^
    '08.12.12 1:30 PM (222.239.xxx.35)

    정말 아름다운 배우죠, 너무 이뻐서 사람같지 않았어요..

  • 5. -,-
    '08.12.12 1:38 PM (218.149.xxx.134)

    젊은이의 양지.자이언트,작은아씨들
    모두 새로 보고 싶은데
    희귀자료라 그런지 찾기가 힘드네요...
    어디서 볼 수 있을런지...

  • 6. 어릴적
    '08.12.12 1:42 PM (122.37.xxx.197)

    녹원의 천사...넘 예뻐서....
    전 쟈이언트 때 너무 이뻐서...
    근데 나이든 이후로 성형 많이해서 지금은 영...
    김지미랑 많이 비슷한 외모로 생각해요...

  • 7. ...
    '08.12.12 1:45 PM (116.39.xxx.70)

    엘리자베스 테일러 어렸을때 찍은 '비밀의 화원' 생각납니다.
    ^^ 책으로도 좋아했던 내용이라... ㅎㅎㅎ.. 정말 예뻤는데...

  • 8. 비비안리
    '08.12.12 1:49 PM (59.10.xxx.219)

    저는 리즈테일러 보다는 비비안리의 왕팬입니다..
    바람과 함께사라지다의 사랑스런 표정...
    애수의 청순, 비련의 표정...

    지금도 케이블에서 그녀가 나오는 영화는 보고 또 보고합니다..

  • 9.
    '08.12.12 1:49 PM (122.17.xxx.4)

    리즈테일러 자연스럽게 늙었나요? 전 나이들며 추해졌단 생각했었는데...
    오드리헵번이 정말 너무너무 멋지게 나이들었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선하게 사니 그게 나이들어 드러났던 거 같아요.
    어렸을때 미모는 둘다 대단했지만 나이들어가는 모습은...좀 차이나지 않았나 싶네요 ^^;

  • 10. 나이가 나이인지라?
    '08.12.12 1:50 PM (58.229.xxx.27)

    그러고 보니
    언급된 영화 대부분을 봤네요.
    녹원의 천사에서 정말 생기있고 예뻤죠.
    자이언트나 랩서디, 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모두 인상적이었지만...
    지난여름 갑자기라는 영화에서도 무척 예뻤던 기억이... ^^

  • 11. 정말
    '08.12.12 1:51 PM (121.170.xxx.96)

    예뻤죠. 젊었을때 눈부신 외모를 보면...화려한 다이아몬드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반짝 반짝...빛이 나죠.
    가끔 린제이 로한을 보면..언뜻 엘리즈베스테일러 모습이 보이는데...
    한참 못따라가죠.

  • 12. 오드리헵번
    '08.12.12 2:13 PM (211.218.xxx.92)

    깔끔하고 정제된 디자인의
    그녀가 소화해 냈던 수많은 옷들...

    쏟아내는 기품과
    진정성있는 그녀의 삶.

    지금도
    어쩌다 한 번
    티브이 화면에 뜰 때마다 감탄입니다.

    엘리자벳의 글에
    뜬금없이 오드리 예찬...ㅠㅠ

  • 13. 비밀의 화원
    '08.12.12 2:18 PM (211.210.xxx.30)

    와~ 저도 그 영화 좋아했었는데 그게 엘리자베스테일러였어요?
    어릴때 봤던거라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좋아했던 영화였는데...ㅎㅎ

  • 14. 이런류
    '08.12.12 2:23 PM (203.232.xxx.119)

    언급하신 영화들 어디서 볼수있죠?요즘 비디오 가게도 다 망하고 없고 조용히 이런영화 보고싶은데...

  • 15. 로얄 코펜하겐
    '08.12.12 2:51 PM (121.176.xxx.77)

    다이아몬드가 정말 잘 어울리는 여자지요..^^

  • 16. .
    '08.12.12 3:11 PM (121.129.xxx.49)

    흘러간 명화들 알라딘이나 예스24에 가끔 저가판으로 많이 풀리던데요. 화질이야 별로지만 그래도 싼맛에 구하기 힘든 거 사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저는 마음의 행로라는 오래된 영화도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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