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참다참다 늦은 시간에 꼭 먹게 되는지...
닭발 시켜먹을라구요. 이러면 또 소주까지 걸치게 되는데ㅠㅠㅠ
여긴 이태원인데 맛난데 있을까요?
지난번 사촌 동생이 논현동에 맛난 닭발집이 있다는데 검색하니 못찾겠어요????
여긴 강남권은 24시간 배달 된다던데...한남대교 다리 하나 건너면 금방이니 배달해달라고 떼쓸라 했는데 못찾겠어요.
저는 차가 없어요. 아무곳이나 맛나고 배달되는데루다 알려주시면 닭발 반 덜어 드리께요.^^
내일부터 다욧 열심히 할테니 오늘만 봐주시고 알려주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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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하고 먹을랍니다.
다욧 조회수 : 985
작성일 : 2008-12-10 22:03:43
IP : 58.231.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10 10:08 PM (121.148.xxx.90)죄송해요..잘 모르고요...넘 웃겨서 댓글달았어요.
님 넘 재밌어요..반 나눠주신다니, 저 가까운데 살면 좋으련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밤에 먹는 일인입니다..넘궁금해서 집 다뒤져도 쵸코파이 귤 홍시밖에 안보여요2. ㅎ
'08.12.10 10:13 PM (121.131.xxx.249)아흑..닭발 반만 던져주세요^^
3. 저도
'08.12.10 10:14 PM (124.49.xxx.249)울 신랑이 요즘 매일 밤 늦게 들어오는데
저녁을 먹을 시간도 없이 일을 했다고 하네요.
저는 저녁 일찍 먹고 나서
신랑 오면 같이 앉아서 또 먹어요.
울 신랑은 힘 들어서 살이 빠지고
난 많이 먹어 자꾸 살이 찌고..
지금 가스불엔 입가심 누룽지가 끓고 있어요..ㅠ.ㅠ4. .
'08.12.10 10:17 PM (58.230.xxx.210)한남대교 건너자마자
홍미닭발 장난아니게 맵고 맛있어요
ㅠ.ㅠ
114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5. 참으삼...
'08.12.10 10:19 PM (121.140.xxx.163)맛난 닭발집 알아도 못 갈켜드려요.
그냥 82에서 수다 떨면서 먹고 싶은 것을 잊어버리세요.
그러면 오늘 밤만큼은 성공이에요.6. 다욧
'08.12.10 10:35 PM (58.231.xxx.100).님 114 전화해봤는데 홍미닭발은 등록이 안돼있데요.ㅠㅠ
다른데 플리즈~
먹고죽은 귀신은 땟깔도 곱다!
나 그냥 먹고 부을래요.7. 홍미닭발
'08.12.10 10:39 PM (116.46.xxx.105)이수역에도 있어요. 좀 먼가..ㅡㅜ
8. 은석형맘
'08.12.10 10:41 PM (203.142.xxx.73)흑...닭발...
전 못참고....삼양칼국수 하나 후딱 먹어버렸어요.....9. 다욧
'08.12.10 10:58 PM (58.231.xxx.100)찾았당~
먹어야징.
우째요, 딴 분들 가슴에 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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