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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장기전망
미국에서 거시경제 공부할 때 배우는 논문중에 하나인 Tobin의 q 이론이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와 비용을 나눈 비율로 수익성을 얘기하는 q가 주식가치 증식과 균형을 이룬다는
이론으로 69년에 토빈이 만든 것인데 좀 오래되긴 했지만 노벨상을 받게 한 논문중의 하나
입니다.
q 이론에 따르면 미국의 S&P는 현재 39% 떨어졌지만, 앞으로도 2014년까지 55%가
더 떨어져야 한다는 군요. 물론 이 이론이 이번 현상을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미 증시에는 암울한 진단이긴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KNSK0gYlqB0&refer=home
Ratio Signals ‘Horrific’ Market Bottom, CLSA Says (Update1)
1. 구름이
'08.12.10 7:27 PM (147.46.xxx.168)http://www.bloomberg.com/apps/news?pid=20601087&sid=aKNSK0gYlqB0&refer=home
2. 오바마가
'08.12.10 7:49 PM (118.32.xxx.210)당선축하파티에서 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본인의 임기안에 현재의 미국의 문제(금융위기)를 다 해결할 수 있을지 자신도 모른다고 한...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입니다...3. 소심소심
'08.12.10 8:45 PM (210.91.xxx.186)전 영어가 짧아서 .. ^^;;
요즘은 매일 남편 귀가 후 늘 밤 2시경까지 블룸버그 방송을 같이 봅니다.
다우극장도 관람 하고 각종 인터뷰, 기사들 지나가는 것도 같이 보구요.
어제는 남편이랑 그랬습니다.
맨날 소파에 앉아서 맥주나 마신다는 미쿡 사람들도 요즘은 이 방송을 열심히 볼까? 하고요.
한국 사람들이 더 열심히 시청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는 달러라도 막 찍어 내지만...우린...
근데 요즘은 뉴스 자막이 죄다 어디는 몇명 해고. 또 어디는 얼마 축소... 그런거만 자주 뜨더라구요.
태평양 건너 여기 사는 사람이 보기에도 진짜 ㅎㄷㄷㄷㄷㄷ이더라구요.
이제 시작이라는 말이 자꾸 되새겨 집니다.4. 인천한라봉
'08.12.10 9:14 PM (219.254.xxx.88)아마 물건너 거기는 달라를 마구 찍어 대도 우리보다 회복이 빠르겠죠?
우리도 윤전기로 원화를 마구 찍어대도. 그 돈이 이상하게 안흐르구 은행으로만 가더라구요.
이론은 이론일뿐이었으면.. 현실과는 좀 오차가 제발제발 있었으면..ㅠㅠ
2014년 너무하잖아요..ㅠㅠ5. 무식한이
'08.12.10 9:58 PM (222.107.xxx.196)인천한라봉님 2014년이 뭔가요?
6. 인천한라봉
'08.12.10 10:57 PM (219.254.xxx.88)The ratio, developed in 1969 by Nobel Prize-winning economist James Tobin, indicates the Standard & Poor’s 500 Index is still too expensive relative to the cost of replacing assets, said Napier. While the 39 percent drop in the S&P this year pushed equity prices below replacement cost, history suggests the ratio must sink further as deflation sets in, he said. The S&P may plunge another 55 percent to a trough of 400 by 2014, the strategist said.
구름이님 글 : q 이론에 따르면 미국의 S&P는 현재 39% 떨어졌지만, 앞으로도 2014년까지 55%가
더 떨어져야 한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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