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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땜에
근데 집에서 바퀴벌레가 보이지뭐예요
집에서 바퀴벌레를 처음 본 울 애들 난리가 났어요
약국에서 붙이는 약이랑 짜서 놓는 약을 사서 놨는데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요즘 또 아주 조그마한게 1마리씩 보여요
다시 약을 붙이고 했는데 빨리 확실하게 처리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파트 관리실에 물어보니 가정소독은 주민들 건의가 들어오면 한다고 하네요
주로 바퀴벌레가 화장실쪽에서 많이 나타나고요......
바퀴벌레가 나타난다고 해서 절대 집이 지저분한건 아니에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
제가 직장맘이지만 아침설겆이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하고 다니고요
일주일에 한번씩 도우미아주머니 오셔서 청소하시구요
저도 집에 오면 작은 청소기로 수시로 청소하구요......
제 나름대로 깨끗하게 한다고 하는데 바퀴벌레가 나타나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 배관
'08.12.10 3:42 PM (147.46.xxx.79)아마 배관을 타고 바퀴벌레가 들어오나봐요.
15년된 아파트이니 다용도실, 부엌, 베란다, 화장실에 약을 붙여보시구요.
다용도실과 베란다 베수관도 벌레 못올라오게 막는 거 몇천원에 팔아요.2. 원글
'08.12.10 3:48 PM (210.103.xxx.29)배수관 벌레 못 올라오게 막는 거 마트가면 살수 있나요?
3. 바퀴벌레엔
'08.12.10 3:50 PM (118.32.xxx.61)훈증이 최고긴 한데요...
그거 하려면 일단 부엌살림 다 안으로 꽁꽁 숨겨놓고 집안 밀폐시킨 다음
경비실과 119에 우리 훈증하니까 연기 나도 불난다고 생각하지 마라, 고 전화 때려줘야 하고 그래요.
그리고는 밖에 나와 약 1시간 정도를 배회해야 합니다.
또 겨울인데 끝나면 문 다 열고 연기 빼줘야 해요.
연기 빼기 전엔 애들 들여보내면 안 되구요.
하지만 훈증 한 번 하면 당분간 바퀴벌레 꼴을 못 봅니다.
전에 살던 집이 얼마나 바퀴벌레가 득시글거리던지...(우엑~!)
손으로 때려잡다 잡다(저 책 같은 걸로 츠악~! 하고 잘 때려잡거든요. 쾌감 느끼면서 ㅎㅎ)
넘 지겹고 막 꿈에도 바퀴벌레가 나타나서.. 그 정도로 많았어요
업체 부를까 하다가 애가 없는 관계로 훈증 선택해서 했는데 의외로 효과 짱이더라구요.4. 저두..
'08.12.10 3:55 PM (117.47.xxx.232)집을 한달간 비운사이 소독을 안했떠니 온갖 동네 바퀴벌레들이 몰려들었어요..
그런데..인터넷에 파는 맥스포겔(밝혀도 되나? 소심 --;)짜서 바른이후로 1주일만에
다 없어졌어요..효과 짱 ~~5. 약은
'08.12.10 3:56 PM (118.32.xxx.61)붙여도 그다지 효과 못 봤습니다, 저의 경우엔.
남편 분 쉬시는 날, 같이 훈증 준비 해서 훈증 하시고
훈증하는 동안엔 애들 데리고 마트 같은 데라도 다녀오세요.
뒤처리는 남편 분이 들어가셔서 해달라 하시구요.
뒤처리는 연기 빼는 것과 죽어 널브러진 바퀴벌레 시체들 치우는 일입니다.
전 앗싸리 초장에 그 방법 쓰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만.6. 음
'08.12.10 3:56 PM (118.32.xxx.61)그럼 일단 위엣분이 말씀하신 맥스포겔 먼저 써보시든가요...
7. ....
'08.12.10 3:59 PM (211.187.xxx.53)전 이것저것 치약처럼 생긴걸 좋다는 순서대로 다 사다보니
메모지에다가 그각각의 튜뷰약들을 나란히 짜서 주기적으로 구석 구석 두거든요
바퀴안녕입니다8. 원글
'08.12.10 4:10 PM (210.103.xxx.29)일단 맥스포겔이랑 배수관마게랑 사서 해봐야겠어요
도움 감사합니다.9. 일각
'08.12.10 4:11 PM (121.144.xxx.105)레이드라고 있어요 아주 독하죠 그걸 문틈 마더 뿌려 보세요
옆집에서 이사 오는애들 다 죽습니다10. 정기적으로
'08.12.10 5:10 PM (121.186.xxx.61)소독하는거 그게 그래고 효과가 좋던데..윗아래집 어느한집이 소독을 않받으신건지 아님 지저분하게 살아서 바퀴벌레가 넘 주체없이 많아서 님 집까지 배관타고 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분필형 다 그어넣었더니 없어지던데요 컴패*,부착형이든 스프레이형이든 효과없어요. 지금 이사온집은 바퀴벌레는 없는데 가끔 개미 보이긴했지만 아파트가 소독을 철저히 해서리 없네요 이제.
11. 맥스포스겔
'08.12.10 5:29 PM (211.219.xxx.24)이름이 맥스포스겔이에요. 그게 치약처럼 짜서 쓰는거. 저두 예전에 큰거 한마리 나타나곤했었어요. 작은거 전혀 없는데 그냥 어느날 큰거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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