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딸(5살) 학습지 수업날이었습니다.
*높이 국어 하는데, 교사(여교사임)가 딸보고 연필가지고 오라고 했어요
근데 딸이 색연필을 들고 왔나봐요,..
그랬더니 하는말
"야!! 임마, 색연필말고 연필가져 오라고~~!!"
저 방에 있었지만 그소리 다들었어요
짜증났지만 걍 참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넘 분하네요,
다른맘들 이런소리 들으면 어찌 하시겠어요?
본사에 항의라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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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교사의말
맘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08-12-08 19:03:17
IP : 210.0.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경우
'08.12.8 7:16 PM (116.39.xxx.237)당연히 항의 하셔야 합니다.
아이를 대하는 교사의 태도나 말투에서 아이에 대한 배려를 느낄수가 없습니다.
아이를 상대로 하는 일인데 그런 말투를 쓰다니 그분의 직업 의식에 의문이 가는군요.
선생님 본인에게도 본사에도 분명히 항의하시고 어떻게 나오는지 보신후 다음일을 결정하세요.2. 참나
'08.12.8 7:26 PM (218.39.xxx.237)5살 아이보고 야! 임마가 뭡니까...
교사 말투에 문제가 있네요. 지국에 말씀하시고 교육다시 받으라고 하세요3. 학습지
'08.12.8 7:54 PM (211.187.xxx.247)교사? .....전문적인교육받는 사람들이 하는거 아니니 크게 기대하면 안됩니다.
거의 영업사원수준 입니다. 예전 아주가까운 .. 학습지 교사 한사람을 너무 잘알아서요.
아마 여기에 그내용쓰면 아마 학습지하시는 학부모님들 실망을 너무 하실거 같아서요.
좋은분도 있겠지요...아주 드물게......4. 저라면
'08.12.8 8:28 PM (116.33.xxx.69)당장 끊을거예요. 회사에 전화해서 따지구요
어린 아이에게 기가막히네요5. 저는
'08.12.8 8:30 PM (123.214.xxx.26)웅* 하는데요.
베스트교사상 받았다는 선생님이 어찌나 못하고 불친절하고, 애가 하는 말 제대로 듣지도 않고...
전 유아전문 선생님이 새로 지역을 맡고, 그분은 초등으로 올라가서 자연스레 바뀌긴 했는데요.
지금 선생님은 너무 좋네요.
참, 저 지국에 끊는다고 전화했었네요.
그리고 두달 정도 후에 선생님이 바뀌셨는데...
우연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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