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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입고 나온 옷 환불될까요?
백화점 아닌 할인점 같은 분위기였어요..
그제 구입했고 오늘 처음으로 입고 나와봤습니다.
그런데 좀 얇아 보여 망설였더니 판매원이 따뜻하다고 하도 그래서 믿고 구입했더니
오늘같은 날씨에도 좀 춥네요..
입어볼때 몰랐는데 입고 돌아다니니 좀 무겁기도 하고..
한번 입긴 했는데 이거 교환이나 환불 될까요?
제가 행복한 세상에서는 처음 물건을 구매한거라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1. 양심
'08.12.8 12:52 PM (118.217.xxx.82)한번을 입어도 사용은 한 것이니 환불은 조금 양심에 걸리지 않을까요? 태그까지 떼었다면 환불은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요.
2. 팜므까탈
'08.12.8 12:56 PM (59.10.xxx.167)한번 입어보고 마음에 안든다는 걸 알게되면 무척 속상하죠.
그렇지만 누군가 한번 입고 외출했던 옷을 님이 구매한다고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3. 행복한 세상
'08.12.8 12:57 PM (123.214.xxx.26)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지만...
입은걸 환불하는건...택을 다시 붙인다 하더라도...
좀 아니네요.4. 태그는
'08.12.8 12:57 PM (220.126.xxx.186)그렇다쳐도 어찌 한번 입은옷....무겁다고 환불하실수 있으세요??
입고 밖에 외출했으면 먼지와 기타 오염물질이 니트안에 쏙쏙 들어갔을텐데 말이죠.
태그는 둘째치고....입고 맘에 안든다고 환불하는건..소비자로서의 예의 권리가 아닌듯하네요...;;
그럼 그 한번 입은 옷 누가 입게 되는거죠??????????????5. 9
'08.12.8 1:02 PM (121.131.xxx.64)집에서 택 붙인채 걸쳐본것만이 아닌...
택 다 띠고 입고 외출하며 돌아다닌건데...좀 그런걸요.
어떤 이는 쌀자루 반 먹고 돌 나왔다고 환불했다하기도 하고,
밍크같은거 구매해서 입고 모임참석후 환불한다는 이도 있다니..
어떻게 사는게 똑똑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님 양심에 한번 물어보심이...6. 내가아는이
'08.12.8 1:03 PM (211.114.xxx.233)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입고서도 환불하더라구요 ^^;;
우와~~저 놀랬잖아요 그 뻔뻔하고 당당함에...7. ,,,
'08.12.8 1:06 PM (220.117.xxx.84)그러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고 나서,
나 자신에게나 남들에게나 당당한 사람이 더 많은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8. 굳세어라
'08.12.8 1:10 PM (116.37.xxx.158)제동기도 졸업사진 찍는다고 비싼 원피스를 샀다며 입고 왔더군요. 오십만원이 넘었던걸로 알아요. 그런데 사진찍는 내내 환불해야겠다며 깨끗이하려고 신경쓰더니 택도 있으니 붙여서 환불했어요. 입었단 얘기는 절대 않하고요. 전 하자가 있었던걸 모르고 입었다가 입고 나간뒤 십분 뒤 알았는데 환불은 양심상 못하겠고 열불나서 고객게시판에 욕만 해주고 끝냈네요. 너무 비싼데 마음에 안들면 환불쪽을 고려해보시고 그닥 비싸지 않은데 양심에 걸리시면 그냥 입으시는게...^^
9. 며칠전
'08.12.8 1:14 PM (59.10.xxx.219)어느분의 옷구매 환불건에 달린 답글들보구 경악을 금치 못했었거든요..
내용이 한두번 입고도 백화점가서 당당히 환불해왔다.. 였는데 의외로 그런분들 꽤되더라구요..
예전에 아는분이 백화점 샾마스터할때 입었던 옷도 무조건 환불해달라고 때쓰는 사람들 많다고
했을때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답글에 정말 놀랐었어요..
아마 백화점이라서 가능했을지도.. 백화점은 고객이 왕이라잖아요..
원글님.. 한번 입으신 옷이라면 환불 받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옷이 얇으면 좀 더 따뜻한 날씨에 입으시면 될것이고
정맘에 안든다면 장터레 약간 싸게 내놓던지요..10. 아니다~
'08.12.8 1:29 PM (210.216.xxx.228)싶어서 물어 보신거죠~~~~
매장 사람들은 생각보다 예리할껄요.11. 구입시에
'08.12.8 1:44 PM (125.177.xxx.163)미처 발견 못한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었다면 환불할 수 있겠지만,
원글님이 써놓으신 이유는 정당한 이유로 보이지 않네요.
매장 직원이 무슨 말을 했건 간에, 사는 구매자가 좀더 신중히
골랐어야 하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라는건 좀 그래요.12. ...
'08.12.8 3:01 PM (114.201.xxx.199)예전에 백화점 샵마스터하셨다는 분을 만났었는데, 옷 입었다가 환불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참 많다고 하더군요.
옷 장사하는 사람은 단번에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아는데 안입었다고 끝까지 우긴답니다.
배째라고 소리지르고 우기면 큰소리 나는게 싫어서 환불해주기도 한대요.
그러곤 다림질해서 다시 팔겠죠. 그 말까진 안했지만, 환불해준 옷 반품하겠어요? 다시 팔겠죠...
저도 아이 초겨울 잠바를 사서 한 번 입혔는데, 아이가 불편해서 입기 싫다고 거부해서 못입혔어요.
택붙여서 환불받아오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지만 참았네요.
한 번이라도 입고 돌아다닌 옷인데, 누군가 제 값주고 사간다면 미안할 것 같아서요.13. 저는
'08.12.8 3:06 PM (211.192.xxx.23)청바지 샀는데 다리한쪽은 줄이다 만거 더라구요,,
양쪽 길이도 틀리고 밑단색도 틀린데 정말황당해서 싸움은 해놓고 귀찮아서 그냥 줄여 입었어요 ㅠㅠ
그렇게 돈 좀 벌면 기분 좋으신지 물어보고 싶어요,,다른분이 사입을거 생각해서 참아주세요14. 그러지 마세요.
'08.12.8 3:41 PM (219.241.xxx.237)전 이러시는 분들 잘 이해가 안되요. 사실 옷 무거운 것은 매장에서 확인이 잘 안되었으면 집에서 입고 몇 번 왔다갔다 해보면 아시는 문제였고, 추울 것 같으면 집 베란다나 창문 열어놓고도 확인되는 문제잖아요. 아주 춥지 않은 날 입으시는 옷으로 그냥 하세요.
15. 소심
'08.12.8 3:54 PM (211.255.xxx.38)저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해서 여쭤본건데..
저희 이모가 옷 매장을 하시는데 환불 들어온옷은 고대로 본사로 반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흔쾌히 환불해주신다고..
백화점도 혹 그런가 싶어서 그랬네요..
판매원말 믿은 내가 잘못이지...(제가 고른것보다 사들고 온게 10만원 정도 더 비싼거였거든요)16. 제품에
'08.12.8 5:26 PM (125.177.xxx.163)하자가 있으면 본사 반품이 가능하겠지만,
지금의 경우는 반품 사유가 안되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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