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터가 쎄단건 무슨 뜻?

집샀는데..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08-12-07 13:08:11
점쟁이말을 100프로 믿진 않지만 그냥 답답한 일이 있어 물어나볼겸 다녀왔어요..나름 잘본다는 곳에..
근데 점쟁이말이 이사온 저희집이 집터가 쎄다네요?
글구 베란다를 오면서 확장했는데 아주 잘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 치방도 없이 집에 손을 대서 쎈 집터가 더 쎄졌다고..특히나 베란다는 집에서도 대문이라 할수 있는데 거길 터버렸으니 복을 날려버린대나요?
크게 개의치는 않지만 은근히 신경은 쓰이더라구요..
괜히 그 말 듣고 보니 이집 이사와서 잘 풀린게 별로 없단 생각도 들고..
근데 집터가 쎄다는 말이 그 집에서 살면 안좋은 일만 생기고 돈날리고 뭐 그런건가요?
저희 친정도 예전에 집터 쎄단 곳에 이사왔는데 거기서 오히려 돈 많이 벌었거든요..
집터가 쎄단 건 무조건 안좋단 소린가요?

IP : 125.186.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묻은친구
    '08.12.7 1:13 PM (152.99.xxx.12)

    아직도 점쟁이 말을 믿나요..ㅎㅎㅎ
    저의 어머님이 점을 좋아해서 보러 갔는데 아버님이 71세 밖에 못 사신다고 했는데
    올해 77세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그냥 재미 삼아서 봤다고 생각하세요

  • 2. 제가 아는대로
    '08.12.7 1:21 PM (121.145.xxx.173)

    말씀 드리면요. 집터가 세도 그 집터를 휘어잡을 만한 기를 가진 사람이 산다면
    하는일이 잘되고 돈도 많이 벌수 있습니다.
    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아프거나,하는일이 꼬이고 돈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경우를 당한 경험이 있기에 터무니 없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 3. /
    '08.12.7 2:00 PM (210.124.xxx.61)

    저도 15년 전에 주택을 장만 했을때
    종교도 없고 미신도 믿지 않지만

    처음 집장만이라 점집에 갔었거든요

    그런데 대문이 북쪽이라 남편이 아플거라는니

    뭐가 안좋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하는일 잘되고(자영업)
    그래서 2년전에 집 하나 또 장만하고

    그런데로 지금 까지 잘살고 있어요

    전그때 그 점장이 얄미워서 복비도 절반 깍아서 냈어요

    미신은 내마음 이 좌우 하는것같아요
    내가 좋게 생각하면 좋은 거고

    내가 나쁜게 생각 하면 나쁜거고

    그러니 크게 마음쓰지 말아요..^^**

  • 4. 기쎈집..
    '08.12.8 4:31 AM (222.113.xxx.177)

    수맥이 흐르면 에너지 파장으로 인체에미치는 영향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이렇게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699 다음주 스폰지2.0예고보셨나요? 14 인천한라봉 2008/12/07 2,084
256698 집터가 쎄단건 무슨 뜻? 4 집샀는데.... 2008/12/07 1,234
256697 공부방법 조언 부탁드려요.. 5 토익 2008/12/07 700
256696 국제 전화를 처음 해봐요 5 혼자사는할매.. 2008/12/07 261
256695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재수술에 대해서... 3 고민 2008/12/07 1,036
256694 광파오븐 vs 스팀오븐 17 그녀의남편 2008/12/07 1,651
256693 쌍꺼풀 절개법으로 하신분.. 4 2008/12/07 840
256692 한번도 연말정산 해본적이 없어요. 3 바보팅이 2008/12/07 392
256691 김밥을 넣을수 있는 보온도시락도 있을까요?? 6 보온도시락질.. 2008/12/07 1,372
256690 과메기 추천~ 4 먹고싶은 이.. 2008/12/07 815
256689 악의적 뒷담화 대응법은? 6 조언요청 2008/12/07 1,074
256688 남자 혼자 있는 차에 태워달라는 여자들..조심하세요. 9 십년감수 2008/12/07 7,609
256687 시댁과의 관계에서 조언 좀 주세요 8 초보새댁 2008/12/07 1,108
256686 아마존 물건값 2 궁금 2008/12/07 382
256685 재미교포는 선택한것이니 12 할말 없다구.. 2008/12/07 1,385
256684 2주전에 장보고 어제 첨 으로.. 3 가계부 2008/12/07 724
256683 대학생 생일선물 2 상큼이 2008/12/07 242
256682 베게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08/12/07 473
256681 미니믹서기 추천요..ㅠㅠ 4 추천해주세요.. 2008/12/07 820
256680 전자렌지 없이 어떻게 살죠? 47 전자렌지NO.. 2008/12/07 6,750
256679 요즘 감원바람에 떨고계신분 있으세요? 5 감원바람.... 2008/12/07 1,209
256678 샘님 요리책 첨으로 사려고하는데요 일밥,칭쉬도.. 2008/12/07 212
256677 환율은 오르고,, 네스프레소 캡슐은 떨어져가고,, 7 완소 네스프.. 2008/12/07 1,313
256676 오리털충전 1 찾고싶어요 2008/12/07 1,261
256675 산에가고싶네요 2 우울 2008/12/07 457
256674 남자친구가 남자"친구"때문에 화났는데.. 어떻게 풀까요? 18 00 2008/12/07 1,102
256673 환율이 무서워요 6 봄이 2008/12/07 1,249
256672 이사하는데 가스렌지 어떻게 해야해요?? 4 가스렌지 2008/12/07 676
256671 (김)연아야.. 미안하다. 한국아~ 쪽팔린다. 6 .. 2008/12/07 2,057
256670 본문을 지우면 댓글은? 1 또또맘 2008/12/07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