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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장보고 어제 첨 으로..

가계부 조회수 : 724
작성일 : 2008-12-07 11:17:00
삼겹살 2만원 썼어요.

김장도 해놓고 생선에 과일에 고구마도 있고 또띠아도 있고 묵은 김치.호박도 있고
그래선지 장에 갈일이 없다가 어제 2주만에 삼겹살과 상추 2만원어치 사왔어요.
다행인게 시골에서 쌀,고구마,호박등을 갖다 먹을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이렇게 어려운때 가급적 마트는 자제하고 키톡과 히트 레시피 들락거리며 지혜를 모아가는중입니다.
12월 한달 결산하는 가게부가 궁금해지네요..
IP : 218.234.xxx.1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7 11:49 AM (59.11.xxx.160)

    저희는 중학생 둘있는집이라 2주동안 장을 안보게는 안되요....
    지난주에 김장하려고 절인배추에 고춧가루, 마늘,새우젓,기타등등 김장재료와
    국거리쇠고기와 쌀도사고 그러다보니 14만원이 나오더군요....
    시골에서 친정이나 시댁에서 주시면 식비가 훨씬 줄어들겠네요...
    마늘한쪽 양파 한알도 다 사다먹어서 가끔은 그런집이 부럽기도합니다....

  • 2. 휴!
    '08.12.7 12:19 PM (59.20.xxx.104)

    여기 님들은 다들 어쩜 그리 알뜰하신지...
    전 수퍼만 가도 일이만원 훌쩍. 고기라도 좀사면 삼사만원 훌쩍.
    저도 일체 다 사먹어야 해결되니 돌아서면 양념류 사랴 쌀 사랴
    과일 사랴 돈 나가지않는 날이 없어요.

  • 3. 인천한라봉
    '08.12.7 12:38 PM (219.254.xxx.88)

    저도 2주됬나? 어제 처음 장봤는데요..
    무지 썼습니다.ㅠㅠ 2주 안본것 한꺼번에 쓰고 왔어요.
    처음엔 마늘 한쪽도 사다 먹는게 속편했는데. 이젠 시댁에서 다 얻어 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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