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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면 무조건 원촌중?

nan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08-12-06 22:17:20
이사갈 예정입니다. 여기서 학원 가기 편한가요?

삼풍 건너편 학원가는 초딩 중심인듯 하던데...

차라리 구반포 세화 근처로 갈까 싶기도 하고

신반포, 경원이 좋다고는 풍문으로 들었습니다만, (반포는 남중이라...저희 애도 남자아이지만

어차피 여자랑 경쟁하려면 미리부터 어울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거친 분위기도 걱정이고)

사실은 학원이 더 걱정됩니다. 학원 가기 편한 동네;;-.-

내년에 6학년 올라가는 아이인데 아마도 원촌중 배정이겠지요?

지금 공사중인 것 같던데...

그럼 내년 개교면 1학년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지요?

원촌중에 대해 아시는 분~
IP : 211.108.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촌
    '08.12.6 10:20 PM (211.192.xxx.23)

    갑니다,단지안에 학교가 잇으니 100%입니다,
    경원은 특별히 좋다기 보다는 인원이 많아서 특목고를 많이 보내는거구요,,두발 자유화에 학교가 느슨한 편이어서 제 보기에는 산만합니다,'본인이 안 흔들리고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다닐만하구요,,분위기에 휩쓸리면 신동이 낫습니다,

  • 2. ...
    '08.12.6 10:22 PM (118.223.xxx.166)

    전통적으로 신반포중 보다는 당연히 반포중이 좋죠.
    그리고 원촌중 학생들이 거의 가는 반포고 보다는 세화고가 좋구요.

    신반포중이랑 경원중이이 좋다는 풍문은 잘 못 들은 풍문^^;;;

  • 3. 근데
    '08.12.6 10:28 PM (211.108.xxx.158)

    제 친구는 신반포 보낸다고 이사까지 가더라고요;;-.- 시험 문제도 어렵게 낸다고 어쩌고.
    3년 전 일인뎅. 최근 반포중 좋아졌다고는 살짝 들었습니다. 경원중은 아무래도 특목고를 많이 보내서 그런 것 같고. 고등학교는 어차피 이젠 지원제니 별 상관 없을 거 같고.
    사실 학교가 문제겠어요. 지가 잘해야지...우리 애가 잘하면 그 학교 좋은 거고, 우리 애는 별로인데 학교 좋다는 게 뭐 상관있겠습니까? 암튼 학교는 거의 신경 안 쓰는 분위기, 밤에 가야 하는 학원이라도 가까워야 편할 듯 싶어서요.

  • 4. 아,그리고
    '08.12.6 10:33 PM (211.192.xxx.23)

    개교하면서 1,2,3학년 다 뽑구요,,원래 다니던 선배들도 있고 1회졸업생은 아닙니다,

  • 5.
    '08.12.6 10:42 PM (218.39.xxx.16)

    신반포랑 경원이 좋다는 풍문을 들으셨다구요....

    그건 정말 풍문이랍니다. 반포중도 글쎄요....딱히..

    중학교는 다 거기서 거기구요.

    고등학교는 학교마다 분위기가 좀 다르구요

  • 6. 흘...
    '08.12.6 10:43 PM (61.99.xxx.237)

    그 동네 다~ 거기서 거기예요.
    저도 원촌-반포 나왔는데요... 3단지 살면서...
    가까운 학교 다닌 걸 정말 축복으로 생각했어요.

    80년대에 원촌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다른 학교에 역사가 딸리고 어쩌고...
    반포는 반포기한 학교니 뭐니...

    그래도 저나 제 친구들 다~ 잘 되고 잘 나가고 있어요. 대학가서 다른 고등학교나 중학교 출신 친구들 만나 얘기해보면 다 거기서 거기던데요 뭘... 하긴 그 동네가 그 동네죠.

    원촌이면 준수하죠... 안그런가요?
    지금 반포는 적은 학생 수로도 서울대 많이 보내는 학교 순위에 들어가구요.

  • 7. 그러면
    '08.12.6 11:35 PM (218.39.xxx.154)

    신동은 어떤가요? 워낙 수행특목중이라고 들었는데 ...
    경원보다 특목고 가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적던데 그게 단순히 경원이 학생수가 많아서
    더 많이 보내는 건가요?
    신동중학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신동중학교에 대해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 8. 하하
    '08.12.6 11:36 PM (86.138.xxx.24)

    저 경원 졸업하고 세화 나와서 대학 마치고 계속 친정 근처에 살고 있는데요.
    경원이랑 신반포중이 좋다는 풍문 들으셨단 말에 한참 웃었어요.
    진짜 풍문은 풍문인 것 같네요 ^^;
    위의 흠님 말씀처럼 중학교는 다 거기서 거기구 고등학교가 문제죠.
    경원중 특목고 많이 보낸단 얘기도 풍문인 것 같네요.
    오히려 원촌 다니는 애들이 훨씬 나중에 잘나가는 애들이 많은 것 같아요 ^^

  • 9. 엥..
    '08.12.7 12:02 AM (121.134.xxx.21)

    경원이 특목고 많이 보내는 거 풍문 아니에요.
    작년에 엄청 많이 갔다고 소문났어요.
    사실 보낸다기 보단 개인이 노력해서 가는 거겠지만..--;
    신동은 수행비중이 많아서 특목고를 특별히 많이 가는 편은 아니래요.
    그리고 세화고보다 반포고가 더 좋은 평판 얻은지 오래됐어요.
    예전 기준으로 생각하심 안돼요.

  • 10. 신동
    '08.12.7 2:43 AM (211.192.xxx.23)

    학부모에요,,경원이 엄청 많이 가는건 아니고 신동보다 민서고 한명정도 과고 한명정도 그 정도 비율로 더 갑니다,
    경원은 전교생이 400명이 넘고 신동은 300이 넘어요,,그럼 내신 3%만 해도 인원이 많이 차이나죠,,그런겁니다,
    목동 월촌중 ,,특목고 많이 보내는데 걔네는 800명 선이거든요,,
    신동이 수행때문에 특목고를 못 보내는건 아니에요,,뭐 쓸데없는데 시간을 뱄긴 하지만 사실 수행때문에 등수가 내려가는 애들은 얼마안되구요,오히려 수행이 등수를 올려주는 애들이 더 많아요 ㅎㅎ
    엄마들이 다들 자기애는 수행때문에 망했다고 말은 하지만요 ㅎㅎㅎ
    그리고 복장이나 두발같은거 엄청 빡세서 남자애들은 탈선의 기회가 적다고 보내본 엄마들은 나중엔 좋다고 하기도 해요,,저도 경원애들 머리 보면 난감합니다,점심시간에도 편의점에 와서 라면먹고 가구요..신동은 그런건 없어요,,
    애가 알아서 잘하고 영수가 심화되있으면 경원도 좋고 하나하나 잡아줘야 하는 아이라면 신동이 더 좋을것도 같습니다,
    원촌은 일단 어떤 사람들이 들어올지 모르니까요,,처음 강남 입성하면 거들먹거리면서 남들 무시하는 사람들 제법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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