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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움) 슬프네요...
많이 슬프네요......
그냥.....
슬프다 슬프다 슬프다
이 말만 자꾸 나오네요....
.........나머지 이야기는 그냥 내리겠습니다....
1. ...
'08.12.6 2:29 AM (211.48.xxx.113)나도..나도 슬픕니다..다른말 하면..또 님이나 저나 상처 받을것 같아서..그냥..그냥..슬픕니다..
맘이 아파서..아..오늘 82 괜히 들어왔다..안봤으면 이렇게 아프고 슬프지나 않을것을..
후회만 하고 갑니다..2. 음..
'08.12.6 2:30 AM (116.34.xxx.83)현재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과 이해할 수 없는 한 인간말종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치는 와중에 감정이 폭발하신 듯 합니다..
원글님.. 속상하신 마음은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가나.. 이미 폭발한 감정에 댓글을 달고 글을 올린다고 원글님이 그분들 마음을 다 풀어드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원글님때문에 화나신게 아니라 지금 이런 상황이 올수 밖에 없게 된 여러가지 요인들이 우리들에게 고통과 분노를 주고 있는거고..
자꾸 이런식으로 글을 쓰시고 공론화 시키시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조용히 기다리시면 좀 가라앉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3. 로얄 코펜하겐
'08.12.6 2:30 AM (121.176.xxx.111)너무 슬퍼마시구요..
서양은 이미 중세때 다 치뤘던 일을 우리나라는 기독교 역사가 짧은지라 이제사 치른다 생각하시구요
중세때 교회가 정치에 얼마나 많이 간섭했나요. 결국 종교 정치가 분리되기 시작한 르네상스로 서양이 발전하기 시작했죠. 우린 이런 모든 과정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겪어내지 않을까요?ㅎㅎ 성격이 급해서.
우리나라 고려때도 불교의 폐단이 장난 아니었죠.
무슨 종교든지 정치에 관여하기 시작하면 썩는 겁니다. 덕분에 불교 망하고 조선때는 유교에 밀려 기도 못폈죠. 자업자득.
시대정신 동영상 보면,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다스리는 도구 중 종교가 있잖아요. 중세나 고려나 다들 종교가 지배층에 이용된거죠.
어서 기독교든 불교든 모든 종교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더이상 사람들 마음 안아팠으면 좋겠네요.4. ....
'08.12.6 2:39 AM (219.249.xxx.91)네....
제가 사과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기도 하죠...
근데 또 저로서는 마음이 너무너무너무 불편해서
밤새 사과하래도 할 거 같고....
또 시간이 갈수록 제 댓글이 싫다는 분들이 자꾸 많아지니....
당사자인 저로서는....몸둘 바를 모르겠고......에구...5. ....
'08.12.6 2:43 AM (219.249.xxx.91)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이런 글 적절치 않겠지요.....
수정하렵니다.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6. 이런저런
'08.12.6 2:43 AM (67.85.xxx.211)너무 자책 마시기를.....저는 지금 그 두 게시물을 읽었습니다.
개신교신자도 아니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개신교신자들의 행태를,
저 또한 질색합니다만, 원글님이 다신 리플이
지금처럼 비난받아 마땅하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질색하는 개신교도들과, 정말 재수없는 2메가의 행태가
지금과 같은 조금 오버(?)의 반응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2메가, 정말 재수없지 않습니까!)
원글님 혼자 지실 짐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원글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저는 원글님 같은 개신교 신자라면 존경스럽습니다.
이미 이 게시판을 이해하고 계시니 더 말할것은 없지만, 그래도 이해해 주십사 말씀드립니다....
여기는 자게니까 여러사람이 들어오잖아요.;;;7. 이런 일은
'08.12.6 4:48 AM (118.32.xxx.61)언제든지 또 터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 때문이 아니라 그냥 개신교에 대한 어떤 감정이 비등점에 다다른 거죠.
비등점에 다다르도록, 다다를 수밖에 없도록 만든 거예요.
굳이 따지자면 님이 아니라 개신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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