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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나를 찾지 말아요”

노총각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08-12-05 13:39:11
선행천사' 문근영이 '잠적'을 예고했다.

4일 SBS TV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종영을 맞는 문근영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명으로 8억5000만원을 기부해 '얼굴 없는 선행천사'로 국민적인 칭송을 받았지만, 극우보수논객 지만원 씨의 악플 등 왜곡된 지나친 관심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껴 언론 매체 등 외부와 접촉을 일체 피할 전망이다.

문근영은 4일 이후부터 소속사에도 행적을 알리지 않고 철저하게 개인적인 시간을 갖기로 했다. 휴대폰 번호도 바꿔 외부와 소통도 가급적 단절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바람의 화원'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잠시 중단했던 학업(성균관대 국문학과)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근영은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어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는 문근영의 모습을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보긴 힘들 전망이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당분간 소속사와도 연락도 끊겠다고 했다. 그동안 연기 활동과 이런저런 일로 많이 힘들었기에 소속사에서도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근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진 걸 매우 부담스러워 했다. 악플에 대해선 애써 신경쓰지 않는 듯했지만 마음고생은 심했을 것이다. '바람의 화원'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기에 심신이 지쳐있다. 휴식을 취하며 내년에 대학생 문근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지만원 이 xxx
IP : 168.248.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총각
    '08.12.5 1:39 PM (168.248.xxx.1)

    http://news.empas.com/show.tsp/20081205n01119

  • 2. 원래
    '08.12.5 1:44 PM (125.187.xxx.238)

    인기가 많으면 시기질투를 받는 법이죠. ^^;;
    푹 쉬고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 3. ㅠㅠ
    '08.12.5 1:46 PM (221.162.xxx.86)

    불쌍한 근영이...
    아오 왜 착한 애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들인지 모르겠어요. 이것들을 그냥 확 ~아우...

  • 4. 좀...
    '08.12.5 1:53 PM (210.221.xxx.4)

    바람의 화원에서도 예전과
    너무 똑 같아서 좀 식상합니다.
    문근영 새 모습으로 활기차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 5.
    '08.12.5 2:24 PM (125.178.xxx.5)

    별로 안 식상했어요.. 그저그렇게 연기하는 배우들 틈에서 너무 역할소화잘했구만;;;

  • 6. 철은
    '08.12.5 2:39 PM (121.168.xxx.10)

    두드릴수록 강철로 거듭 나죠. 비록 우리의 근영양, 철은 아니지만 다 지금보다 훨씬 더 성숙하고 큰 사람이 되라는 뜻인가보다 하고 차분히 정리하고 돌아오면 좋겠네요.
    본인도 아니고 이미 돌아가신 조부님을 걸고 넘어지니 더 마음이 쓰였을 건데...치졸한 만원짜리.

  • 7. ..
    '08.12.5 3:13 PM (124.5.xxx.185)

    바람의 화원에서 정말 연기 잘하던데요
    전 박신양씨와 함께 나와서 연기력에서 밀리지 않을까.했는데.
    오히려 박신양씨가 겉도는것같아요
    문근영양은 눈빛으로도 말을 하는것같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 8. 잘 하더군요.
    '08.12.5 3:47 PM (125.241.xxx.196)

    어린 나이지만 열심히 연기하더군요.
    좋은 연기자로, 좋은 사람으로 잘 성장할 것 같습니다.

  • 9. 그녀
    '08.12.5 5:36 PM (203.152.xxx.196)

    정말 열심히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책보다 드라마가 재미가 없어 첨에 좀 보다가 안보다가
    선행 알려지고 그래도 보자!! 하고 계속 봤는데
    근영양 연기 좋았어요

  • 10. 비올
    '08.12.5 6:34 PM (121.144.xxx.120)

    근영양의 눈빛...
    성실하고 깨끗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나오기 힘든 맑은 눈빛이라 느꼈네요.
    늘 발전이 기대되고...또 기대에 부응하는 연기자라 생각합니다.
    바람의 화원도 아주 잘 봤습니다.
    쪽대본으로 인해 후반부 특히 마지막회에서 매끄럽지 못한 편집 등등이 두드러졌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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