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쿡님들은 점잖으신분이 많으신것 같아요

ㅎㅎ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08-12-03 23:09:18
여기온지 몇개월안됐는데요,
리플읽다가 느낀것이요,
여기님들 참 점잖고 교양있으신분이 많으신것 같아요.
말하자면 이곳은 참 물이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순하고, 사려깊으신분들이 많으시니 저도 덩달아서 좋은기운을 옮아가는것 같아요.
님들 감사해요.그냥 이런글 한번쯤 쓰고 싶었어요.ㅎㅎ
IP : 61.102.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동감입니다
    '08.12.3 11:20 PM (221.146.xxx.39)

    물...좋습니다ㅎㅎ

    좋은 표현, 좋은 말씀들 뿐만아니라
    속 깊은 아픔과 황당, 애로를 읽으면서도 참 많이 배웁니다^^

  • 2. ^^
    '08.12.3 11:28 PM (203.132.xxx.90)

    이제부터 진짜루 점잖아질게여.
    저두 이곳에 가끔 리플 달 땐 얌전~~~~히 글 쓰는데
    어찌된게 차만 갖고 나가면 입이 더**져요. -_-;;

    오늘도 신호 무시하고 먼저 가려는 차 앞에 있다가
    봉변 당했거든요.
    일부러 내 앞으로 들어와서 급정거하고.....그러는거 있잖아요.

    차에서 내려 싸울 수도 없고,
    욕을 해도 들리지도 않을 것이고
    그냥 달리는 차 뒤에다 대고 혼자서 소리를 버럭 질렀어요.
    "야~~~~이 ~~~ ( )같은 노ㅁ아"

    지금 생각하니 그냥 갈걸 후회가 생겨요.
    '혼자 있을 때도 점잖아야 할 터인데.' 하고요.
    에잇, 창피해.

  • 3. ㅡ,.ㅡ
    '08.12.3 11:54 PM (116.120.xxx.164)

    점잖다고요?우헤헤..전 아닌듯.

  • 4. 요즘보니
    '08.12.4 12:33 AM (221.143.xxx.209)

    정신병자들도 많아 보여요 --;

  • 5. 마자요..
    '08.12.4 1:15 AM (220.75.xxx.201)

    정신병자들도 가끔 보이지만 점잖으신분들이 훨씬 많죠.
    특히 맘이 따뜻하신분들이 많아서 전 감동 많이 먹고 갑니다.

  • 6. 요즘
    '08.12.4 6:28 AM (61.253.xxx.182)

    요즘 조금 이상한 댓글이 많아졌어요.
    예전엔 그것마저도 없었어요

  • 7. ....
    '08.12.4 8:59 AM (116.120.xxx.164)

    음....예전에도 많았는데요?
    그 예전이 언제적부터 지켜봤냐에 다른거지만...
    컴 잡은지 25년째인데..댓글의 수가 많아졌다뿐이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해요.

    그리고 어쩌다 말한마디하면 정신병자 취급받은 적도 많아요.
    가령..어느분(원글)이 뭔이야기를 하다가 의심스레 자꾸 따져묻더라..아니라고 해도 자꾸 그렇게보더라라는 말을 하길래..
    뭐야 그거 의처증도 아니고,,라는 댓글이 올라왔어요.
    근데 그 원글분이 더 화를 내요.너누구냐?내가 그사람을 그렇게 판단한다고 의처증이라고 하다니?라고 답을 해요.
    전 그 중간에서 참 이상하게 돌아간다 싶더라구요.
    댓글분은 그분에게 한말이 아니고 자꾸 의문을 가진다고 해서리 갑갑한 심정으로 한마디했는데
    원글분은 댓글분이 자신에게 의처증이라고 한걸루 착각하더라구요.
    다시 읽어보는게 좋겠다고 하니 욕을 해대고...

    이런 상황,,즉 화가나있는 상태에서는 댓글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친구가 댓글단 경우였죠.)
    전 단어선정이 아주 중요하다고 했어요.그리고 복잡한 심정의 글에는 답주지말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535 회사얘기를 사적인 술자리에서 크게 했는데 회사사람들이 듣고 말았어요 4 정말미쳐불겄.. 2008/12/04 1,104
423534 도우미 이모님..세탁기 15 로로 2008/12/04 1,488
423533 만기 전 이사해야하는데 고민이네요. 전세고민 2008/12/04 359
423532 보석감정사 자격증 따면 무슨일 할수있나요? 3 로얄 코펜하.. 2008/12/04 551
423531 청와대 구입한 500만원짜리 파라솔; 15 노총각 2008/12/04 1,196
423530 분당 서현동 시범 한신이 궁금합니다. 5 하늘공주맘 2008/12/04 1,091
423529 우울증 처방 받고 싶은데요 7 우울증 2008/12/04 737
423528 자제하고 싶어요 9 이제그만 2008/12/04 1,535
423527 베이킹 시작하니 돈 들어가는게 장난이 아니군요 10 우와 2008/12/04 1,314
423526 이혼하기도전에 소문 다 내고 다닌 남편~ 10 뭔가요? 2008/12/04 6,018
423525 오븐엔조이 사이트 괜찮나요? 2 지금 주문할.. 2008/12/04 602
423524 탈모가 심각해요ㅜㅜ 2 123 2008/12/03 779
423523 사는거요 3 아이맘. 2008/12/03 345
423522 아이들동화책 장르별로 사줘야 할까요? 2 근처에 도서.. 2008/12/03 327
423521 코슻코와 100원 2 onetre.. 2008/12/03 516
423520 가정폭력범 조성민(펌) 9 폭풍속으로 2008/12/03 1,118
423519 아기 잠 문제 고민이요~ 3 흑흑..제발.. 2008/12/03 256
423518 인터넷에서 귤사보신분 3 2008/12/03 431
423517 목숨 걸고 지켰던 史草 대통령기록물 공개에 부쳐 (펌) 2 슬프다. 2008/12/03 302
423516 급질이요!스캔뜬 걸 메일로 보낼려구요!! 4 ? 2008/12/03 194
423515 복지예산은 삭감 2 물가는 상승.. 2008/12/03 203
423514 과일값이 싸다더니 사과 한 알에 1000원.. 3 사과 2008/12/03 977
423513 세제에 오래 담가놔서 선명한옷이 허옇게 되는데 복구가능할까요? 너무 오래담.. 2008/12/03 171
423512 반포자이 6 반포 자이 .. 2008/12/03 1,876
423511 82쿡님들은 점잖으신분이 많으신것 같아요 7 ㅎㅎ 2008/12/03 1,257
423510 아랫글(초2수학) 읽다가 안타까워서요. 10 초2 수학 2008/12/03 1,352
423509 서글픈 결혼기념일... 5 결혼2년차 2008/12/03 758
423508 KBS 결국 어용노조 당선되었네요. 27 구름이 2008/12/03 990
423507 친구많으세요? 5 아줌마 2008/12/03 973
423506 중고차 구입..아는사람에게 구입한다하면 부담스러울까요? 2 궁금 2008/12/03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