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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발사이즈 작은분 계신가요?

전족여인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08-12-03 14:55:50
제 발사이즈는 220...시중에선 맞는 신발이 없어서
신발사려면 큰 맘 먹고 맞춰야만해요, 진열대의 수많은 신발들은 그저 구경만 할뿐이고요
운동화는 그냥 양말 두툼히 신고 230(가장 작은 것)정도 신고요.

체구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160가까이 되는데
희안하게 손발이 참 작아요...친구들이 시대를 잘못태어났다고 놀리죠..

암튼, 요즘 살이 좀 빠졌는데 발 살도? 좀 빠졌는지 220 딱맞던 힐도 헐렁해지니..
이거 걱정입니다. 215로 맞춰야 하나..참

예전에 홍콩 출장갔을때 거긴 더 작은 사이즈도 다양하게 나와서 신발 고르기 편했는데
신발만 사러 홍콩에 갈 수도 없고 저처럼 발 작으신 분 또 계신가요?
신발사는게 걱정이네요
IP : 222.107.xxx.8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돌맘
    '08.12.3 3:00 PM (59.21.xxx.82)

    정말 작네요. 전 230인데.....

  • 2. 저도
    '08.12.3 3:00 PM (121.124.xxx.92)

    220.....성인 여성화로는 사이즈 찾기 힘들어서
    구두나 부츠는 그냥 225로 신어요....
    간혹 아동화중에 운동화 맘에 들면 운동화는 아동화를
    주로 구매해서 신습니다..ㅠㅠ

    하지만 전 원글님 처럼 키가 크진 않아요...
    키도 작습니다...ㅠㅠ

  • 3.
    '08.12.3 3:02 PM (123.143.xxx.162)

    전 163에 230입니다
    한발 들면 중심잡기가 힘듭니다 ㅠㅠ

  • 4. 저도
    '08.12.3 3:04 PM (128.134.xxx.249)

    저도 작아요.

    운동화는 아동화신고,
    신발은 금강제화 big&small 매장에서 구입해요.
    신발을 한번 신어보고 사는 거랑, 치수 재서 맞춰신는 거랑 다르더라구요.
    맞춰신는 건 사이즈가 좀 크거나 작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영 불편해요.

    가끔은 댄스슈즈 파는 곳에서 반짝반짝하는 샌들이나 은색 구두같은 것도 사서 밑창 대서 신고 다녀요.
    아이들 사이즈의 댄스슈즈는 싸고 가벼워서 좋아요.

  • 5. 저도
    '08.12.3 3:04 PM (128.134.xxx.249)

    아... 저는 210에서 215사이를 신어요.

  • 6. 저는
    '08.12.3 3:06 PM (125.180.xxx.44)

    225신어요..신발 사기 어려워요. 왠만해서는 230부터 나오니..

  • 7. 220
    '08.12.3 3:06 PM (61.102.xxx.113)

    ㅋㅋ..
    220이 얼마만큼 작은지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조카 애기 찍찍 소리나는거 사고 주고 싶다는 이모글이 생각나네요...
    다들 불 들어오는 신발 사주라고 하던데 ....

    잘못하면 님도 그런 신발 사신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님은 자칫 심각한데 제가 웃자고 한 얘기인데 이상하게 아니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발이 작아도 그런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이 있답니다..^^

  • 8. 흑~
    '08.12.3 3:08 PM (125.135.xxx.68)

    전 220도 크답니다. 언젠가 구두를 맞추기 위해 사이즈를 쟀더니 212가 나오더군요.
    서글퍼요~~혹 작은 사이즈의 신발이 나오는 곳 있을까요?

  • 9. 작은발
    '08.12.3 3:10 PM (121.136.xxx.105)

    저도요 215예요. 진열대 구두,이월상품으로 나온 구두 눈으로만 구경하지요.
    진짜 사려면 맞춰서 사고, 신발 살때가 되면 괜히 머리가 무거워져요.^^

  • 10. 저도
    '08.12.3 3:10 PM (211.187.xxx.163)

    키는 161...손도 발도 작아요.
    전 225 사이즈...근데 전 좋더라구요. 보통 세일할 때, 첫날 안가도 225는 사이즈가 오래 남아서
    골라 신을 수 있어요...전엔 옷도 44사이즈 입어서 세일 끝물까지도 맘에 드는 옷이 있었는데 요즘은
    살이 쪄서 아쉽다는...물론 세일품목 선호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만 해당하겠지만...ㅎㅎㅎ

  • 11. 은빛
    '08.12.3 3:11 PM (121.186.xxx.170)

    저도 225신었었는데..아이낳고 살도 찌고 지금은 230신는데요
    220은 구경하기도 힘들던데..ㅠㅠ 최소 225이상이던데요..
    맞춤제작해서 신으셔야하는지..!

  • 12. 제 친군
    '08.12.3 3:14 PM (221.162.xxx.86)

    225인데 아주 자랑이 하늘을 찌릅니다. 발이 작아야 뭐 이쁜 거래나 뭐래나;

  • 13. @@
    '08.12.3 3:15 PM (125.187.xxx.189)

    저도 225에요
    그런데 실은 225도 커요 ㅠㅠ
    220이 딱 맞고 225는 맞는 척 하면서 신지요.
    키는 159 나이 낼 모레 50
    나이 들면서 살이 좀 쪘는데
    겨울에 옷 두껍게 입고 걸으면 제 자신이 스스로 펭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가 다니기도 싫어요.
    더 웃긴건 얼굴은 늙었는데 왜 발은 안늙는건지 흑......
    내가 봐도 애기 발 같아요
    위에 어느분처럼 세일 할 때 이쁜 신발들 많이 남아 있어서 그건 좋긴하더라구요.

  • 14. 히야..
    '08.12.3 3:19 PM (220.75.xxx.164)

    전 230은 좀 작고 235는 좀 크고 그래요.
    볼이 넓은 편이라 오리발바닥 같은 구두는 230이 맞는데 뾰족한 구두는 235 신어야 해요.
    그런데도 다들 제 발 작다고 신기해하는데, 원글님 진짜 중국에 가면 사랑받겠어요.

  • 15. 하하
    '08.12.3 3:29 PM (222.107.xxx.36)

    저도 실 사이즈는 220~225인데 230을 그냥 신거든요
    제 남동생이 맨날 그랬어요
    누나가 무슨 양귀비냐 ㅋㅋ

  • 16. 저도
    '08.12.3 3:37 PM (125.180.xxx.62)

    220-225 사이인데요, 요즘엔 옛날만큼 구두 사기 힘들지 않아요.
    인터넷에서 맞추면 되잖아요. 백화점에서도 가능하고요.
    구두닷컴인가 하는 사이트는 200부터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물론 백화점 세일 매대에서 신발 고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남편이 귀엽다고 해서 전 만족합니다. =3 =3=3

  • 17. ㅎㅎㅎ
    '08.12.3 3:50 PM (121.169.xxx.132)

    전 220~225 였는데 아이낳고 나이 들면서 거의 230 신어요
    근데 처녀적 신발 정리하다 보니 220이 꽤 많더라고요
    날씬하던 때라 그랬는지
    웬만한 건 다 버리고 결혼할 때 산 거 조금 남아 있습니다.
    새건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들여다 보면서 참 작고 이쁘다 그럽니다 ㅋㅋㅋ

  • 18. ^^
    '08.12.3 4:20 PM (61.39.xxx.2)

    꽤 많으시네요. 저도 220-225 신어요.
    예전엔 백화점에서 맘에드는걸로 맞춰신었고, 근래들어선 나인웨스트 5사이즈 신어요.
    그리고 1월, 8월 일본가서 바겐세일할때 신발 두세켤레씩 사오구요.
    부산이라 배타고 가면 그다지 비싸지않고, 기본으로 30-40% 정도 세일하니까
    국내 백화점에서 한켤래 사는 가격으로 세켤레정도 사신을수 있어요~~
    가는길에 면세서 화장품도 사고, 일본 드럭스토어에 파는 화장품도 사와서 쓰고좋았는데..
    에휴 올해는 환율이 너무 높아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벌써 부츠 찍어놨는데... 그냥 내년에 사야할지....

  • 19. 긴머리무수리
    '08.12.3 4:20 PM (58.224.xxx.206)

    저도 220이예요..
    맞는 신발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수제 신발 맞춰신어요,,215부터 가능하더군요..
    그도저도 안될때는 225사이즈 끈 달려있는 구도 사신어요,,아님 깔창깔던가요,,,ㅠㅠ

  • 20. 저요저요~
    '08.12.3 4:32 PM (220.117.xxx.10)

    전 215.
    매번 백화점에서 맞춰서 신으려니 너무 비싸서 부담이 ㅠㅠ
    근데 백화점에서 맞춰도 제 발에 딱 맞질 않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많아요.

  • 21. 와~
    '08.12.3 4:34 PM (211.210.xxx.30)

    예전에 알던 언니가 그정도 사이즈였어요.
    고상해 보이고 좋던데요.
    전 키는 난장이 똥자루인데 발은 도둑발이거든요...ㅠㅠ
    매장 진열된 작은 신발 싸게 산다고 좋아하던데...

  • 22. ㅎㅎㅎ
    '08.12.3 4:57 PM (222.98.xxx.175)

    친구 엄마가 220이라고 평생 발 작고 예쁘다고 자랑이셨더랍니다.
    친구는 225인데 그 친구는 이상하게 발 작은게 컴플렉스라 깔창 몇개 깔고서라도 큰 신발 신어요. 모녀간에 참 이상하지요?ㅎㅎㅎㅎ

  • 23. 나무바눌
    '08.12.3 5:00 PM (211.178.xxx.232)

    전 162에 220~25신다가 아이낳고 나이드니까 구두는225 운둥화는 230신게됬어요^^
    맘에드는거 아무거나 살 수 있다는거^^

    손꾸락도 너무 가늘고 작아서
    남들 새끼반지 맞춰놓고 안찾아간거 중지에 끼면 넉넉합니다^^;

    뭐 사는데 어려움없으니 그냥사는거죠
    친구들이 그럽니다
    그발로도 잘걸어다니네~~ ㅎㅎㅎ ㅡ,.ㅡ

  • 24. 저도
    '08.12.3 5:16 PM (125.181.xxx.43)

    160센티에 215~225 사이로 신어요...
    발이 정말 편하게... 예쁘게 맞는 신발 사는건 포기했어요...
    백화점에서 맞춰신어 보기도 했는데, 가격대비 별로라... 요즘은 그냥 동대문에서 수제신발 주문해서 신구요
    발 길이는 엄청 짧은데...(길이로만 보면은 210이거든요) 발볼이 넓고 뭉툭하다보니...
    요즘같이 앞코 짧은 신발같은 경우엔 225신어도 살짝 크지만 앞에 다 안들어가서 대충 맞고...-_-;;;
    전 발이 작은건 불만 없는데, 발 모양이 너무 지멋대로라 너무 슬퍼요...ㅜ.ㅜ
    그래도 관상 볼 줄 아는 사람이... 이 못난 발가락 보고... 발가락 하나하나가 복이라 말해줘서 나름 위안을...-_-;;;;;;;

  • 25. 저도
    '08.12.3 6:20 PM (121.131.xxx.127)

    220 넉넉하게 신습니다.
    무슨 조화인지 손가락만 길어서
    균형이 안 맞아요,,쩝.

  • 26. 부러워요
    '08.12.3 7:01 PM (123.248.xxx.54)

    전 250 (키는 165)
    키에 비해 너무 큰거죠...
    평생 여성스럽게 보이는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어흑~
    맨발로 어디 절대 안나갑니다.

  • 27. 240
    '08.12.4 8:41 AM (124.54.xxx.18)

    다른 얘기지만 전 키에 비해 발이 작네요.240이면 그냥 작은 편도 아닌데
    제 키가 172다 보니 이 키에 보통 245나 250 신던데..
    키에 비해 발 작은 것도 우리 시어머니께는 흠이 되던걸요.

  • 28. 215
    '08.12.4 1:44 PM (211.178.xxx.237)

    저도 215입니다.. 여름 샌달은 210
    215도 조금 큰느낌...
    금강도 이젠.. 210은 잘 안나오네요.. 아님 품절인지.. 맘에 들면 없다고 하고....
    그래서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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