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영훈 국제중학교

[국제중]

입학전형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문 기사를 보면 역시 강남권에서 , 어느 학교는 100여명이 지원을 한다고 하고

타지역 어느 학교는 10명 남짓,

특히 경제적으로 열악한 지역에선 단 한명의 아이도 지원을 안한다는데...

여러분 주변은 어떠신가요?

저희 아이는  내일 담임선생님과 원서 작성 하기로 했고, 아이 학교에선 약 30여 명이 지원을 하게될 것같네요.

[현직초등교사얘기]

지원률을 50~100대 1로 보는데
가능성 없는 아이들이
전형료가 싸서 마구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서울시내 초등학교 500여개 중에서 두 학교 합쳐서 200명 안되게 뽑는 거니까
우리 아이가 전교 1등의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탈락할 수 있다는 거지요.
어린 아이들에게 벌써부터
탈락의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은 그다지 교육적이 못한 것 같습니다.

[그들만의 리그]

딴소리)
그냥,씁슬합니다. 실로 아이들이 안쓰럽구요.

제가 그들만의 리그에 못끼어서 비틀린 심사는 아니랍니다.

필요충분조건을 갖추었다하더라도 보내고 싶진 않은 길이네요.

[국제중]

서울지역 거주 학생만 지원가능한가요?

[전]

작은애 즉, 막내가 중1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아마 지금 초6이라면 애가 가고싶다고 난리쳤겠지요.
친구들이 다 가려고 했을테니까.
납부금도 엄청 비싸던데....
하여간 우리애보다 1년 뒤에생긴게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