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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시부모님! 너무 싫소

휴..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08-12-03 13:48:52
요즘같은 세상에 대기업 정규직 힘들죠, 2년 계약직으로 다니다가 서울로 가면서 정규직 전환됐구요.

1년정도 떨어져 연애 하다가 결혼한 2년차 주부에요.

대출금도 1억 가량 있어 둘이 같이 벌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신랑은 지방에 있어요. 시댁과 지방에 입주한 저희집은 차타면 20분거리

결혼할때 시댁에서 전세자금도 안해줬어요. 순수히 신랑과 제돈으로 마련한 집이었습니다.

저희 시부모님, 아들 집이 자기 집인듯,아들 굶을까봐서 주중에 저희집에 오셔서 밥해놓고 가십니다.

시어머니 접시에 담긴 반찬 그대로 냉장고에 넣으시고, 냉동실은 봉지 둘둘말아서 툭 던져 넣으세요.

결혼초기에는 새로 입주한 예쁜 내 집인데, 어머님 오셔서 살림 건드리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신랑은 밥돌이, 국돌이라 주중에 어머님이 한번은 오셔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밥을 못해주니, 미안한맘에 너무너무 싫지만 그담부터는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오셔서는 청소, 빨래 하세요.청소라고 해도 서랍에 먼지는 그대로구요.


물론 주말에 찾아뵙거나 전화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고맙다고  뭐 이런거까지 하세요..힘드신데.."
(사실 하나도 안고마워요. 음식 버리는게 반이거든요)


그렇제 지내다가 얼마전 신랑이랑 사소한일로  대판 싸웠어요

시댁에서 모두 알게 되었고, 친정도 알았습니다.

헤어질 각오로 한달 반동안 신랑 안보고 살았습니다..

문제는 ..........

그때 당시 저희 시어머님, 저희 친정아버지께 전화해서는 제가 전화를 안받는다고 뭐라뭐라 하면서

시아버님이 저희집 청소까지한다. 며느리 팬티까지 빨았다면서 말씀 하셨다네요.

어제 친정엄마가 저한테 한소리 하셨구요.


정말 화가나는게, 제가 청소 빨래 해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노인분들 오셔서 하시겠다는거 하지 말라고 해도 하셨으면서

제 집에 속옷 벗어서 세탁기에 넣어 놓은것 까지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그러면서 제앞에서는 한없이 착한척 하시며, 모르는척, 위하는척 하시네요

진짜 시댁이 왜 싫은지 확 느낍니다.

시댁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IP : 203.241.xxx.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ㄴㄹ
    '08.12.3 1:58 PM (219.255.xxx.233)

    시어머님 별로 욕먹을 듯한 행동한 거 아닌듯..어디가 두얼굴인 거지요?ㅡㅡ;;;

  • 2. 음..
    '08.12.3 2:08 PM (59.29.xxx.84)

    새댁으로서..성격적으로 본인집에 들어오는거 싫은거 저는 이해합니다. 두얼굴인지..그 표현은 잘 모르겠고..싫은건 어쩔수 없이 싫은겁니다. 자기 마음에 여유가 생길때까지..그리고 그들을 받아들일때까지 그냥 자기 마음을 편하게 두세요.

  • 3. ..
    '08.12.3 2:12 PM (125.177.xxx.163)

    시어머님이 살림해주시는거 싫으시면,
    힘들더라도 본인이 좀더 노력해서 시어머님 손 안가게
    하는 것도 방법 아닐까요?
    최소한 먹을 것 정도는 원글님이 해결하셔야 할 것
    같구요, 청소 문제는 가끔씩 몰아서 할 수도 있으니
    일단 시어머님이 아무때나 문 열고 들어오실 수
    없도록 협의를 하시는게 좋겠네요.
    상당한 저항이 예상되긴 하지만, 어쨌든 결혼한
    아들 내외 사는 집이니 그렇게 하는게 옳겠지요.
    열쇠를 번호키로 바꾸시든지, 이미 번호키이면
    번호를 바꾸시든지요...

  • 4. 먼저
    '08.12.3 2:14 PM (125.241.xxx.1)

    힘든 며느리 이해하는 척, 돕는 척 와서 일하시곤
    친정어머니께까지 전화해서 며느리 일 도와준 생색 내며 욕 하시니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사실 일하는 며느리로서 도움 받는 부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굳이 도와주시는 부분이 며느리 생각보다는 아들 생각인거잖아요.
    맞벌이면 부부가 공동으로 책임져야하는 집안일을 시댁에서 돕는 대신에
    욕은 며느리만 듣고..
    죽이 되는 밥이 되는 두 분이서 싸워가면서라도
    집안일 나눠하시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요...

  • 5. ....
    '08.12.3 2:16 PM (116.39.xxx.75)

    마음푸세요.
    원글님께서 두얼굴이라고 하신 건 요구하지도 않은 일을 해놓으시고(그게 도움도 안되는 일이었고)
    그런데 그걸 친정부모님께 전화하셔서 며느리 뒤치닥거리 다해주신걸로 말씀하시니까 그러신거 같은데요..

    저도 신혼 때 무슨 용기가 있었는지 시엄뉘께 저희 집열쇠 드렸거든요.
    저희 엄뉘는 당시 결혼 안한 시누이랑 와서 저희 냉장고를 비우고 가셨더랬습니다.
    친정엄마가 해주신 반찬,김치,고기,생선...=제꺼=남편꺼=시엄뉘꺼=시누이꺼.....ㅡ.ㅡ"
    요런 공식이 계시는 분인지라....
    빨아놓은 빨래 넣어주신다는 핑계로 장롱을 다 뒤지셔서 넌 어느브랜드 옷이 뭐가 있더라..이러시는..
    화장대 서랍도 열어보시고 ...
    ^.^..저 그래서 안방 문은 잠그고 열쇠 바꾸고 그랬잖아요.

    이런 분도 계십니다. 맘푸세요.

  • 6. 휴..
    '08.12.3 2:17 PM (203.241.xxx.20)

    원글인데요. 주말에 신랑 먹을 국 끓여놓고 갑니다. 일주일 못가죠 .
    질리기도 하고 많이하면 버리니까. 오신다는거 어쩝니까 맘상하실까봐 암말 안했어요

    근데 시어머님이 사돈양반한테 며느리 팬티까지 빨았다는 말을 하신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저희 부모님 사위가 아무리 별로라도 그런말씀 안하시고,
    시부모님 중국에 병원 가신다고 하면 공항에 가셔서 배웅까지 해드리고 용돈 드립니다.
    그런 반면 시댁어른들 집근처 5분거리 병원에 친정 아버지가 입원을 해도 전화한통 안합니다.
    싫을만 하지 않나요? 다른분들은 맘이 참 넓으신가봅니다.

  • 7. ...
    '08.12.3 2:20 PM (121.152.xxx.163)

    원글님은 남편과 주말부부 같은데요.
    자기 아들 편하라고 밥하고 빨래해주고 며느리랑 사돈한테 생색내니 두얼굴 아닐까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을 잡아야죠. 남편이 밥못먹는다고 징징대니 부모가 와서 해주는거 아닙니까?
    알아서 해먹으라고 하고 행여 부모님도움 받더라도 나한테 생색내지 마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세요.

  • 8. 음;
    '08.12.3 2:24 PM (125.186.xxx.3)

    저;;; 그러니까 지금 주말부부라는 거죠?
    어른들이 주중에 오셔서 청소하고 뭐하고 하시는 거 알고 계시면서, 세탁기 안에 속옷 벗어 넣어놓으신 것은 원글님 실수가 맞는 것 같은데요;;;; 아무리, 당신들이 좋아서 하는 거라도 원글님이 가릴 건 가리셨어야지요.
    빨래까지 하신다는 거 알면서 세탁기에 팬티 벗어 넣어놓으면, 그거 당신들더러 빨라는 이야기와 큰 차이 없지 않습니까. 결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주말에 빨아서 널어놓고라도 가셨든가요.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살림을 거들어주러 오셨더라도, 원글님이 그렇게까지 당신들을 의식 안하는 듯이 보였다면 시부모님도 사람이니 빈정 상하기 마련입니다. 시부모님도 그런 점이 평소에 못마땅하셨을 수 있죠.
    저도 며느리 입장입니다만, 시부모가 빨래까지 하는 거 알면서 속옷을 벗어 세탁기 속에 넣어놨다...이건 할 말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그렇다고, 아무리 화가 나셨기로서니 어려워야 할 사돈댁에 전화 해 그런 민망한 이야기(네, 민망한 일화지요)를 하신 건 점잖지 못한 행동이라 여겨집니다만.

  • 9. 정말
    '08.12.3 2:26 PM (221.139.xxx.183)

    이런 글 읽으면 저도 같이 화내주고 싶어요...
    저도 새댁때 엄청 당했거든요... 속옷차림일때 불쑥 문따고 들어와 사람 놀래키기 일수이고 나갔다 들어와보면 방 구조 바뀌어 있고, 부엌에 냄비들 다 어디갔나 궁금해하고 있는데 오븐쓸려고 보니 오븐속에 들어가 있고...-.-;
    친구가 사준 커피포트 손님 오셔서 커피낼려고 했는데 안보여서 나중에 집안 샅샅이 뒤져보니 창고에 들어가 있고... 본인이 안쓰는 물건은 저도 안쓰는 건줄 아시는 모양입니다...=.=
    그리고는 청소라도 해줄라고 들어갔다... 쓰레기버리는거 내 아들 시켜 힘들까봐 내가 버려줄려고 왔다갔다. 등등... 어이구...-.-;
    해결책은 열쇠 뺐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냥 그렇게 하면 또 서운타 뭐라 하실 분이라 차라리 이사를 선택했습니다. 마침 아이 낳고 집이 좁아 아이도 답답해하고 해서요... 핑계김에 이사해서 열쇠 안드렸습니다. 지금 너무 좋습니다.
    어머니도 조금 제 마음 눈치채셨는지 전처럼 안하무인처럼 안구시니 이제 제 맘이 짠하고 어머니께 잘해드려야지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요샌 저희집 오셔도 절대 냉장고문 안여시고 여기저기 살림 참견 안하세요... 또 그만큼 제가 새댁때보다는 살림을 더 잘하게 되기도 했구요...
    원글님 마음 전 충분히 이해해요... 어머니가 집안일 안하시겠하겠다고 빨래를 매일 할 수도 없는거잖아요... 청소도 그렇구요... 어머니 손안가게 하려면 매일 아침에 싹 해놔야한다는 소리인데... 또 음식 신혼 맞벌이 먹어봐야 얼마나 먹는다고 많이 해놓으시고 나중에 안먹었다고 뭐라하시고....-.-; 에휴...
    살림 힘드셔도 노력하셔서 흠 안잡히도록 노력하시고 집에 마구 못들어오시도록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10. .
    '08.12.3 2:27 PM (119.203.xxx.34)

    헤어질 각오로 한달반 동안 안보고 살았다....
    이 일로 사돈에게 전화해서 그런 말씀 하신거 아닌가요??
    시댁을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면 절대로 이해가 안됩니다.^^
    세월이 이해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친정이랑 시댁 비교하면 답 안나옵니다.
    서로 다른 두 집안이 나와 내 남편때문에 연결된거 거든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남편분이랑 사이 좋게 사세요.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으면 시부모님이 더 싫어 집니다.^^

    그리고 한가지 청소 하셨다고 해도 서랍속에 먼지가...
    저도 제 집 청소하면서 서랍 먼지는 일년에 한두번
    청소할까 말까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오셔서 얼마나 많이 해줄수 있으며
    그게 유지가 되나요?
    더구나 노인들이시잖아요.
    어지간한건 패스 하셔샤 결혼생활이 유지됩니다.

    지나가던 결혼 19년차 아줌마였습니다.^^

  • 11. 아나키
    '08.12.3 2:27 PM (123.214.xxx.26)

    저희 시어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아무때나 번호키로 문열고 오시지요.
    우리가 잘때도 외출했을때도...당신이 내키실때...
    와서 설겆이랑 청소 하십니다.
    걸레를 아이들 장난감에 척척 걸치시고, 당신 팬티며 빨래를 제가 아끼는 시계며 가구들에 마구 얹어 놓으시구요.

    원글님보고 더 열심히 하라구요?
    제가 청소기 밀고 닦아도 당신 눈에 안차셔서 또 하는걸..

    번호키 바꾸고 그것도 힘들어요.
    저라고 안하고 싶었겠어요?
    전화 좀 하고 오시면 제가 준비를 좀 해놓을 수 있지 않느냐 했더니..
    아들 집에 전화하고 오라는건 오지 말라는 소리다....
    또 한번 그 소리 했다가 어머님 안오신다 통곡하고, 남편과 싸우고...
    제가 안괜찮다 해도 당신이 괜찮다고...

    제 결론은요.
    그려려니 하고 있어요.
    어머님이 청소하셔도 제가 너무 몸이 안좋으면 눕겠다고 얘기하고 누워있구요.
    남편과 이혼하지 않을꺼면 그려려니 하고 사는 것 밖에 방법이 없더라구요.
    참, 저희 남편은 결혼 4년차 넘어가서야 제가 어머님땜에 힘들거라는걸 눈치 채더라구요.
    이젠 남편이 이해를 해주고 제 맘을 알아주니.. 그것으로 살게 되네요.


    이제 8년차가 되어가니..
    그려려니 하고 포기하고 살아요.
    청소하시면 "고맙습니다"하구요.

  • 12. 휴..
    '08.12.3 2:51 PM (203.241.xxx.20)

    토욜날 빨래하구요 일,월 입는 속옷 세탁기에 넣습니다.
    내돈주고 산 세탁기에 속옷하나 못넣나 싶네요.

    결국엔 내가 포기해야한다는거..그게 우리나라 며느리들의 답인듯 하네요
    뻔한 답인듯 하지만 하소연 함 해봤습니다.
    감사해요 여러분~

  • 13. 대화가 필요해
    '08.12.3 3:30 PM (58.120.xxx.185)

    아무때나 예고없이 방문하시는 시부모님 정말 힘들고 통제안되죠.
    '경험상' 이라는 명분으로 당신 살림하시듯 간섭하시면 애처로운 그분들 삶까지도 정말 미워져요.
    결혼전엔 '아침마당'에 여느 어머님들 나오셔서 당대 며느리들과의 힘든 관계를 펼치면 아무 상관없는 우리 올케들도 저걸 보고 참고했으면...했었죠.
    결혼하고보니 '전쟁과 사랑'을 보며 시댁과 남편의 부당함에 분개하는 일이 더 잦아졌구요.
    네, 내 처지나 상황에 따라 이해가 다르더라는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었어요.
    내 집에 불쑥 찾아와서 당신 살림마냥 손대는것도 치떨리게 싫지만, 당신 아들이 혹여 굶을까,
    후줄그레하게 입고 다니진 않으려나 노심초사하는 시어머니도 이해됩니다.
    더구나 신혼이시쟎아요. 아직은 품안의 내 아들이 더 그립고 애틋하실 시기란거죠.
    원글님께서 시어머니께 조근조근 입장을 말씀드리시면 어떨까요?
    주 1~2회 반찬과 청소기 정도에서 만족하시도록요.
    우선 남편분께 말씀드려 동의를 구하세요(이부분이 중요합니다. 까딱하면 시엄니 험담으로 들릴테니,
    이쁨받는 며느리고 싶은데 걱정이다 라고 해보시죠) 그리고 시어머니와의 대화때 살짝 편들게 해도 괜찮겠죠.
    서랍청소.... 먼지하나 없이 깨끗했더라면 더 속상하셨을껄요. 서랍까지 뒤지신다고.......
    맘 푸시구요, 뭘해도 마냥 좋은 신혼! 만끽하세요~

  • 14. ...
    '08.12.4 1:43 AM (121.150.xxx.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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