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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파트 대출 융자금 힘드시지 않나요?

실제 현실을...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08-12-02 18:14:02

실제로  대출받으셔서  아파트 융자금 갚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강남이든 신도시든 아니면 뉴타운지역이든 모두들 자기돈 내고 사기보다는
일부러 조금 넓혀서 융자 받아서 사는게 보통이었잖아요....

실제로 지금 대출금 갚는게 부담스럽지 않으신지요...
또 지금 부동산 거래도  안되고있고요....
물가도 오르고 남편 월급도 안오르고 그나마 가지고있던 펀드도 박살나고..

어떻게들  사시나요?

마이너스 이신가요? 아니면 그동안 모아둔 돈 으로 그럭저럭 무리 없이들 사시는지요?

실제로 궁금합니다..요즘 뉴스에서 말하는거하고..
실제 생활이 어떤지 참 궁금해요...
뉴스에서는 경제가 어렵다 해도 우리 실생활이 어떤지는 잘안나옵니다...
IP : 203.229.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사랑
    '08.12.2 6:19 PM (221.160.xxx.71)

    우리 직원중에 억천받은분도 무지 힘들어하십니다. 마이너스로 간다고요.

  • 2. 오늘
    '08.12.2 6:20 PM (125.186.xxx.29)

    처음 3년 도래해서 원금이랑해서 110만원정도 갚았습니다..
    간간히 갚아나갔는데...뿌듯하긴합니다..
    조금이라도 줄어드니..
    이젠 그릇등등..여유돈이 없어질것 같네여

  • 3. 여유돈...
    '08.12.2 6:28 PM (203.229.xxx.160)

    그래도 여유돈이 없어지는 정도이시면 난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는 아주 패닉이던데요.....
    저희는 다행이 작년에 융자 대출금 다 갚고. 올해 다시 융자내서 집을 갈아타려다가
    돈이 없고 은행에서 융자도 안내준다고 해서 못샀거든요....

  • 4. 6월까지..
    '08.12.2 6:44 PM (121.135.xxx.196)

    대출이 5억 넘게 있었습니다. 그중에 1억3천은 무이자였지만 나머지 4억 가량은 이자를 내야 했지요. 처음 시작할때는 매달 이자가 110만원 정도 였는데 갚기 직전 그러니까 올해 초에는 거의 200만원에 육박했었습니다. 한 2년 동안 슬금글슴 금리가 오른 거지요.
    깔고앉은 집 팔면 갚을 수 있는 돈이라 그냥 이자 내면서 버티다가 4월에 집 팔아서 6월달에 빚청산 다 했습니다. 지금 부동산 경기 바닥인데 그때 집 못 팔았으면 저 심장병 생겼을 겁니다.

  • 5. 아는사람..
    '08.12.2 7:19 PM (119.70.xxx.222)

    거의 패닉이에요..
    남편회사도...지금 명퇴이야기...솔솔나오고..30% 감언설이 돈다고 해요..
    신도시 30평아파트 살고있음서...다른곳 신도시...47평 주상복합 올초에 구입하더라구요..
    계약금만 현금이고..나머지 전부 대출...억이 넘어가는 대출이자때문에..거의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저흰 다행히 대출이 없어..
    그냥저냥...남편 회사만 잘 다녀주면 하는 바램이지요..

  • 6. 저도
    '08.12.2 9:21 PM (222.233.xxx.141)

    홧병생기기 일보직전입니다
    대출이자만 월 백만원인데요
    청약저축 해약하고, 연금보험 해약해서 일부 갚았습니다
    집이 팔리면 해결되는데 좀 뒷북을 쳤더니 요즘은 집보러 오지도 않네요
    정말 힘든데...둘이 버는 걸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빨리 이 상황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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